˝오늘 같은 날이 많은 줄 아냐? 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10이야. 이런 날 나와야지 언제 나와.˝
이런 날.
하늘이 맑은 날.
아니, 공기가 깨끗한 날.
이런 날이, 이런 날로 불리는 게 씁쓸하다.
˝형수, 집에만 있기 답답하죠?˝
˝아휴, 말도 마요. 저는 괜찮은데 우리 아영이가 안됐죠. 기침도 자주 하는 편이라서....... 이런 날 아니면 밖에 나오지도못하는걸요.˝


반값전당포 시리즈를 끝까지 읽게된 계기

황사 미세먼지 반사기 매력적이다

소설속이나 현실에서나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 시대여도
어무이들의 자식들에 대한 고민은 동일하다

일하나? 밥묵었나? 결혼은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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