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스 앤젤레스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6
이근미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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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스 앤젤레스

: 이근미



“나는 대체 어디에 온 걸까?

하늘나라와 가장 가까운 곳일까?

돌고 돌아 더 이상 갈 데가 없으니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표정 없는 소녀를 일으켜

세운 천사들.

끝내 두 발로 당도하는

희망에 대하여.



<17세> 작가 이근미가 선보이는

새로운 화제작.



-



보살핌 속에서 자라야 할

아이가 세상 밖으로

튕겨져 나오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세상 밖에도 따스한 사람은

다행히도 존재한다.



어린아이가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싸움 트라우마.

이게 아이의 기억속에는

크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으리라.



한 동화책이 생각난다.

부모가 싸울때의 그림을

큰 괴물 두 마리로

그렸던 겄을..



가장 사랑을 주고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가

싸우며 폭력을 휘둘르는 것은

아이에겐 충격 그 이상이며

세상이 흔들리는 것과 같다.



다행히 천사의 집으로 온

아이는 엄마, 아빠로 불리는

원장선생님과의 관계에

처음에는 힘들어 한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사랑을 듬뿍 받게 되는데..



가족의 해체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려진 이 책은 그 상처를

극복하며 어루만져 주게 한다.



이와 비슷한 상처를 가진

아이라면 책을 보며 극복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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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 자유글쓰기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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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쓰기
: 이은경


자유롭게 마음대로 써 봐!

이제부터 몇 줄을 쓰든,

어떤 글을 쓰든 자유야.

주제를 읽고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마음 다는 대로 써 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기발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거야.



글을 잘 쓰는 것이

왜 중요할까?

작가는 이유를 이렇게 얘기한다.

인생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무기가 된다고.

그 무기를 어디에서 구하냐고?

바로 이 책이 무기란다.



초등자녀에게 글쓰기

습관을 만들어 주고

‘스스로 생각하고 쓰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무엇이든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글을 못 쓴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게 되버린다.



마음 가는대로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손이 가는대로

쓰라고 이야기 해준다.

아이에게 단 100% 자유를 줘야

이런 자연스러운 글쓰기가 된다.







이 책은 총 60개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가 한 내용을 일기형식으로 쓰고

오른쪽에는 물음이 있다.

문제에 대한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내가 자유로이 쓰면 된다.

단 그 질문에 답은 해야 한다.



답을 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이 발휘되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



60개의 글에 대한 답이

끝날 즈음에는 글쓰기의 달인이

되어 있으리라.



글쓰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꼭 이 책을 읽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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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사이에서 철학하다 사이에서 철학하다 3
다나카 마치 지음, 최진영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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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숙제인 ‘관계 맺기’

괴로운 마음은 덜고,

나에게도 남에게도 다정할 수는 없을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 인 듯싶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이 고민은 멈추지 않는다.



나와 너 사이에서 철학을 한다니!

이토록 철학적인 책이 어디 있을까

생각해보면 나와 너 사이의

틈 안에서 뭐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 복잡한 관계를 철학이라고 해버리니

심오하면서도 잘 나타냈다싶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은 다른 사람과

이어진 채 만들어지는 연유이다>



정체성이라는 것이 나 자신 홀로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사람과의 관계가 싫을 때

차라리 나 홀로 살아가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정체성의 혼란이

왔던 것 같다.



역시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나의 정체성도 만들어지고

성숙해 지는구나

절실하게 느꼈다.



미 성숙했던 시기의

혼란이랄까.



이토록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나만의 생각과 색을 갖추고 사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사람과의 사이 속에서

철학을 하며

나로써의 나로

반짝 빛나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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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소년 - 2024 2회 이지북 초록별 샤미 SF환경동화상 우수상 수상작 초록별 샤미 SFF환경동화 9
우설리 지음, sujan 그림 / 이지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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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소년


: 우설리 글

: sujan 그림



“넌 대체 사람 쪽이야,

물고기 쪽이야?”



바다가 모든 것을 삼켜 버린 지구.

인류는 미리 만들어 놓았던 인공 섬에서

겨우 살아남았다.

여러 변종 인류가 생겨나는 가운데

카이는 선홍색 돌기,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난다.

카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혼란스러워하는데...



-



언젠간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소설이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은

누구나 아는 이슈 일텐데,

해수면이 상승해 바다가 육지를

넘어서면서 두 개의 인공 섬에서

사는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인류는 블루 패드와 펄 패드로

나뉘게 되는데

여러 특징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카이는 귀 뒤에 아가미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아가미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지 않으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이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겨난

변종 인류, 카이

인공섬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지하면서도

교훈을 주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부족한 식량에 시달리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우리의 미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고,

고민하게 된다.



환경은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들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아직까지는

좋은 환경에 감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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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 Z세대 예비 배낭여행객을 위한 세계 도시 인문지리 이야기
강이석 지음 / 북트리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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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 할 뻔했다


: 강이석


마음 따라 세계를 여행하는

지리 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리, 역사는 물론 여행 꿀팁까지 머릿속에

자동으로 입력될걸?



너의 세계지도에 알록달록 핀을 꽂아 줄,

해외 좀 다녀 본 지리 선생님의

유쾌한 여행 썰!!



-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이 어릴적에는 크게

와 닿지 않았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크게 공감된다.



여행을 좋아하는데

그 지역을 가기 전

충분히 어느 정도의 정보를 익히고

찾아 봐야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모르면 말 것들을 알게 된다면

좀 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유익한

여행정보 책자 그 이상이다.


내가 가보지 못했던 나라를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게 되는 것도

꽤 나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자세한 설명과 유쾌한 여행 썰 들은

계속해서 책을 읽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무려 16계 도시의 여행이야기라니!

풍부하다 못해 이야기가 넘쳐흐른다.



직접 발로 걸은 값진 경험이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든다.



세계도시의 지리, 역사, 문화까지

읽을거리 투성이다.



해외여행 패키지 여행이 아닌

찐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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