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스 앤젤레스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6
이근미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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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스 앤젤레스

: 이근미



“나는 대체 어디에 온 걸까?

하늘나라와 가장 가까운 곳일까?

돌고 돌아 더 이상 갈 데가 없으니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표정 없는 소녀를 일으켜

세운 천사들.

끝내 두 발로 당도하는

희망에 대하여.



<17세> 작가 이근미가 선보이는

새로운 화제작.



-



보살핌 속에서 자라야 할

아이가 세상 밖으로

튕겨져 나오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세상 밖에도 따스한 사람은

다행히도 존재한다.



어린아이가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싸움 트라우마.

이게 아이의 기억속에는

크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으리라.



한 동화책이 생각난다.

부모가 싸울때의 그림을

큰 괴물 두 마리로

그렸던 겄을..



가장 사랑을 주고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가

싸우며 폭력을 휘둘르는 것은

아이에겐 충격 그 이상이며

세상이 흔들리는 것과 같다.



다행히 천사의 집으로 온

아이는 엄마, 아빠로 불리는

원장선생님과의 관계에

처음에는 힘들어 한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사랑을 듬뿍 받게 되는데..



가족의 해체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려진 이 책은 그 상처를

극복하며 어루만져 주게 한다.



이와 비슷한 상처를 가진

아이라면 책을 보며 극복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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