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숙제인 ‘관계 맺기’괴로운 마음은 덜고,나에게도 남에게도 다정할 수는 없을까?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 인 듯싶다.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이 고민은 멈추지 않는다. 나와 너 사이에서 철학을 한다니!이토록 철학적인 책이 어디 있을까생각해보면 나와 너 사이의틈 안에서 뭐라도 있어야 하는데그 복잡한 관계를 철학이라고 해버리니심오하면서도 잘 나타냈다싶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은 다른 사람과이어진 채 만들어지는 연유이다> 정체성이라는 것이 나 자신 홀로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을새삼 깨닫게 된다. 사람과의 관계가 싫을 때차라리 나 홀로 살아가고싶다고 느낄 때가 있었는데생각해보니 정체성의 혼란이왔던 것 같다. 역시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부터나의 정체성도 만들어지고성숙해 지는구나절실하게 느꼈다. 미 성숙했던 시기의혼란이랄까. 이토록 복잡한 세상 속에서나만의 생각과 색을 갖추고 사는 것이쉽지 만은 않다. 사람과의 사이 속에서철학을 하며나로써의 나로반짝 빛나고 싶은 분들은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