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모르면호구 되는 최소한의자기방어술!밤에 폰을 집어들고유튜브를 보다가어느새 추천 알고리즘에이끌려 시간이 새벽까지가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나 또한 인스타나유튜브를 보며잠깐만 보려하던 영상을몇시간이고 본 기억이자주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방어해야 할까?'자동 재생' 설정을꺼두거나 한 영상이끝나면 사용자가직접 다음 영상을선택해서 재생을 해야시간 조절에 도움이 된다.또한 유튜브 앱의 오른쪽 하단 계정 프로필터치 후 '설정' - '기록 및 개인 정보 보호'를선택한다.여기에서 시청기록과 검색기록을삭제할 수 있다.내가 원하지 않는바를유튜브에 가르치는방법이다.이처럼 이 책에는자세한 호신술의방법들이 구체적으로적혀있어 실생활에큰 도움이 된다.요즘 세상은 디지털이 마치지배하는 것 같다.어릴적에는 궁금한사항이 있으면 무조건 부모님께물어봤던거 같은데요새는 검색하면 다나오는 세상인지라참 세상이 좋다고 해야하나.끝없이 따라다니는온라인 광고,자극적인 내용으로사람들을 낚는 가짜뉴스들,악성 DM,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메타버스와 온라인 게임 우리는 지금 각양각색의디지털 괴한에게노출되어 있다.이런 디지털 과잉시대에살아남고픈 분들은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다.
"우리들의 일상이 머무는조직의 역할은,공동체를 만들고공유정신을 생성하도록돕는 것에 있다."일과 삶 속에서진짜 행복이란 무엇일까?조직과 구성원들이 함께성장할 수 있는 필수 요소3가지가 있다.1. 모임터공동체 정신의 멤버십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으로구성원들은 상호 간의 정보를자연스럽게 공유하며서로 함께 소속감을추구한다.2. 놀이터안전한 업무 환경과 조직의 자유 기반 시스템안에서 구성원들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있도록 하는 장소.3. 배움터리더는 조직 구성원들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노력해야 한다.저자는 이 세 가지가 안정적으로 균형을 이뤄야조직 내에서 현실로작용했을 때 노동자들의삶은 편안해지고 윤택해질것이라고 한다.회사 생활을 할 때에어려움은 늘 존재한다.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관계가 좋아야 자신의역량도 잘 발휘할 수도,행복의 지수도 올라 갈수가 있다.위의 세 가지가 결국행복 지수도 높이고만족감도 올려 줄 해결책이다.일과 삶 속에서 진정한행복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적극 추천한다!
"나에게도 찬란한 아침이 찾아 왔다.나는 살아 있다.살아가고 있다."-가장 극적인 변화의 시대를살아온 세대의 삶 이야기.77년 삶의 발자취를 따라시간여행이 시작 된다.77살의 아버지 인생 첫 책,딸의 첫 출간물이어서더 의미있는 책이다.내가 경험해보지 못한낯설은 삶의 간접 경험들.그런 소중한 경험들로내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서로 다른 듯하지만삶이란 닮아있으며, 그 속에서 의미를 되찾고따뜻한 위안을 받게 된다.시작은 100여 명의 친구들이모인 단톡방에서 4여 년간글을 연재하면서다.이 책을 읽노라면마치 남의 일기라도 훔쳐보는양 설렌다.정말 흥미롭고 그의 글에 푹 빠지게 되는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삶의 가치와 의미를찾고 싶은 분들께추천한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게소통하는 슬기로운 음악 생활이야기.-어릴적에 피아노 학원에다닌적이 있다.한 두명이 시작했고유행처럼 거의 다니기시작했던 것 같다.요새 나는 우리 아이도 피아노를언제 배워야 할지,음악에 소질이 있는 건지,뭐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등궁금한 점이 정말 많다.많은 부모들 또한 우리 아이들의음악교육법을 어디서부터접근해야 할지 궁금해 하고 있다.이 책이 그 해답을 알려준다.10여 년 동안 초등학교교사로 재직해오며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긴밀히 소통해온두 저자가 우리나라 부모들이진짜 궁금해하는 자녀의음악교육법을 진솔하게안내하는 책이다.
"적어도 국민을 배신하는 기자는 되지 말자!"-'바이든 날리면'으로 유명한 기자.윤석열 정부 1년을 가장 뜨겁게지나온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2008년 광투병 시위 현장을 지나다 경찰의 폭압적인 진압을목격한 뒤 기자가 되기로마음 먹고, 언론에 발을 들였다.그의 거침없는 말과 날카로운 지적들은 나에게 상당히 신선한충격을 준다.정치에 관심을 가져야겠구나 싶다.한명의 목소리로 사회가변하지는 않치 않는가.그의 글을 읽으며반성도 하고, 배울점도 기록하고,공감하며 시간 가는줄모르고 읽었다.정치 이야기가 이렇게나흥미로웠다니!-막상 기자가 되고 보니 기자들은 권력 앞에 공손하고자본에는 깍듯했다.그 틈에서 나는 살아 있는 권력과 여러 차례 충돌하면서 기자란 국민에게 어떤존재여야 하고, 기자가 지켜야 하는 가치는무엇인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