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서 즐거운 마음으로 손을 댔습니다. 일단 후회를 하려면 개아가짓을 많이 하거나 눈치가 너무 없어야 함을 알기에 기대하면서 아직까지는 용이 후회 마일리지를 쌓는데 온 힘을 다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얼른 후회하고 구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마음은 황태자수에게 쏠려있어요. 컬렌을 볼때마다 불쌍해요. 너무 눈치보고..ㅠㅠ
플로나 작가님은 판타지도 잘 쓰시는 작가님이시네요. 등장하는 악역들도 사연이 있고 각각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아요. 동료를 모으고 모험을 하는 이야기의 패턴이 어찌보면 뻔한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등장인물들의 티키타카도 재미있고 슬픈이야기와 유쾌한 이야기가 잘어우러져있어요. 다음 권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