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행 작가님의 소설 <고십팔랑>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언정소설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데 작가님의 다른 소설<교랑의 경>못지 않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남편에게 배신을 당한 후 자결하고 세월을 거슬러 회귀한 고십팔랑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과정이 참 매력적입니다. 복수에 치중한 이야기가 아닌, 가족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과거의 선택들을 바로잡고 성장해나가는 고십팔랑의 이야기가 중심이라 푹 빠져 읽었어요. 로맨스의 비중보다도 고십팔랑의 이야기 자체가 매력있어서 정말 만족하면서 읽었어요.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앰버님의 소설 <낙화난상지>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동양물을 좋아해서 구입했는데 용과 뱀의 화신이 등장하는 등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과거와 현재 시점이 오가면서 좀 헷갈릴때도 있었지만 앰버님 스타일의 유머도 좋았고 공과 수의 관계가 매력있었어요. 외전을 더 보고 싶은 소설이에요. 수어매의 입장에서는 공이 참 미운 점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