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님의 소설 <낙화난상지>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동양물을 좋아해서 구입했는데 용과 뱀의 화신이 등장하는 등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과거와 현재 시점이 오가면서 좀 헷갈릴때도 있었지만 앰버님 스타일의 유머도 좋았고 공과 수의 관계가 매력있었어요. 외전을 더 보고 싶은 소설이에요. 수어매의 입장에서는 공이 참 미운 점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