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을 지워라
빌 톰슨 그림 / 어린이아현(Kizdom)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공룡을 지워라>

글씨없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를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이라고 보면된다.

비가오는 어느날... 공원에 나간 아이들이 발견한 가방하나.

가방속에 들어있던 색색의 분필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믿을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야기는 이렇게시작이된다..

분필을 발견하고 바닥에 햇님을 그리기 시작하는 아이..



 



 

 어어어? 그 분필로 그린 그림에서 진짜햇님리 반짝이고..

나비를 그리자...나비도 살아 생동감있게 살아나고..

이번엔...한아이가... 분필로 공룡을 그리자....

거대한 공룡 그림자와함께 정말 크고큰 무서운 공룡이 나타나게 되는데...

 

아이들은 무서워서 이리저리 숨고 도망다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엔... 구름낀하늘을 그리기도 한다.

구름낀 사이로 내리는 비를 뒤로 공룡은 사라지는데...

 

어떻게 보면 그림을 보면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가 어떠할지가 상상이 가면서도..

아이들 스스로가 이야기를 꾸미면서 재밌게 펼쳐질수 있는 이야기.

아이의 상상력은 아마도 <공룡을 지워라>이야기 만들어낸 작가의 큰 의도가 아닌가 싶다.

글자가 없다해서 책의 내용이 없는것이 아닌..이렇게 그림만으로도 책이 완성될수있다..라는 것에 책을 보는 아이나 엄마나 너무나 신선했고.

한장한장 책을 넘기면서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해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더더욱 그림에 집중이 된듯했다.

아이의 상상력...

<공룡을 지워라>이야기와 함께해서 더더욱 즐겁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청춘, 시속 370㎞ -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계절 1318 문고 72
이송현 지음 / 사계절 / 201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청춘 시속 370km>

지금 당신의 청춘은 시속 몇 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나요?

란 질문을 한다면...어떠한 답변을 할껀가여? 네?

 

<내 청춘 시속 370km> 은 이송현 장편 소설이랍니다.

아이들 청소년 소설을 다룬 작품.청소년들의 생활을 다른 이야기임에 불과하고 이야기는 소재가 무지 신선함을 느끼게 하네여.

17살 소년과 매잡이 노릇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는 아버지와의 관계.

매와교감하면서 차츰 아버지의 위치와마음을 이해하고 세상에서 가장 날카로운 눈매와 속도감을 지닌 날짐슴이 소년에게 서서히 길들어지며 보라매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는 세상이야기.

 

이야기속 구수한 사투리가 눈에띄고 요즘 아이들의모습을 늘낄수 있는 부분과 매 보로를 길들이면서 느끼는 아버지의 마음에서는 진한 감동도 느끼게 된답니다.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를 읽는 내내 이야기속에 차츰 빠져들어 실제 날카로운 매를 직접 다루고있는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ㅎㅎ

 

매는 결코 길들여 지지 않는다.

매를 길들이는 건 사람의 정이 아니라 배고픔이 아니라고 아버지는 말했다.

하지만 나는 보로와 정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믿는다. 그리고 나를 길들인건 매가 아니라 아버지의 진심이었다. (본문중에..)

 

가정을 전혀 돌보질 않는다고 불편 불만이던 소년이 매를 길들이면서 차츰 아버지의 마음을이해하고 아버지를 닮아가며 세상속 날개를 펼치기 위해 마음껏 날고 다시 착륙하는 방법을 배워나가봅니다. 아마도 이시대의 무뚝뚝한 아버지의  모습뒤에 진한 사랑.. 그것을 그대로 담은듯 하네여..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 -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와 함께 마음 가꾸기
이희아.현희 지음, 박진 외 6명 그림 / 파랑새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태어날때부터 남들과 달랐던 어린희아의 모습을 만나본건 오래전 텔레비젼에서랍니다.
힘든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어린 희아의 모습.
자기만의 크고큰 기적을 만든 희아의 여러 생활모습을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이라는 책으로 어린이들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이라는 크고큰 장애를 딛고 태어난 희아는 태어날때부터  손가락이 두개고 발가락이 하나밖에 없었지여. 워낙에 몸이 약하고 손에 힘이 없어서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해 피아노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네여.
남다른 음악성으로 꾸준한 노력에 이루어진 피아니스트 희아.
지금은 국내외로 활발한 연주를 하면서 많은 감동을 선물하고 자선연주회를 하는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희아의 모습.
어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웃고 꿋꿋히 참아내는 노력하는 자세.
도전정신.또 씩씩한 희망.
이 모든것이 희아가 배우고 느끼고 또 경험한 여러가지 랍니다.
저서 이희아.. 103센티미터라는 작은 체구에서 별처지는 희아의 모습에서 기적. 


나는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나는 내가 가슴이 벅차오르도록 행복한 사람이라고느껴요. 내 곁에는 내가 울곧게 자랄수 있도록 늘 나를 이끌어 주신 엄마가 계시고요.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와함게 해 주고 있으니까요.. (본문 글쓴이 말 중...)

긍정적으로복,,긍정적으로 듣고..또 긍정적으로 말하는 긍정적 습관.
잘될꺼야. 내가 할래 나라면 할수있어 라는 긍정적 자세.
남과의 다른 출생에 함께한 엄마가 있었고, 지금의 희아모습엔 항상 함께하는 엄마가있었고 처음 피아노를 칠때 다들 불가능할꺼란 생각과는 달리 희야는 해냈고 나 자신을 믿었고 결국 해내는 기적을 이루었고냈답니다.
겁내지 말고 내 마음을 열어보라 하네여.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나 자신을 믿어보라 하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꿈과 희망의 문은 반드시 열린다하네여.
내마음속의 기적.
아마도 저서 이희아..네손가락의 신화 ..피아니스트 희아가 선사하는 가장 큰 의미가 아닌가 싶네여..
너무너무 감동스럽고 너무너무 많은 깨달음과 용기를 심어주는 이야기.
직접 경험한 이야기라 더더욱 생동감이 느껴지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여.

한참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은 꼭 한번 읽어보면서 아이에게 희망과 용기 ..또 크고큰 감동을 선사함은 분명한거 같아여.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구 싶네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만들자 7 : 중장비차 내가 만들자 시리즈 7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내가만들자= 중장비차>

6살 울 영재씨..

며칠전부터 태권도 다닌다고 무진장 좋아하는 울아이.. 남자아이 아니라할까? 활동적인 울아이가 가장 조용하고 얌전히 집중에 집중을 할때가 있답니다.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무엇인가 만들때...

색칠공부 하자..하면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손으로 조립하는것은 시키지 않아도 한자리에서 뚝딱..뚝딱 만들어 내곤하지여.

이런 아이가 선택한 것은 바로바로.... 내가만들자 중장비차...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무진장 강한 울아이에겐... 내가직접 만들어보는 자동차는 너무너무나 큰 의미가 될듯 하답니다.

 



 





 





 





 







내가만들자... 는  책 제목처럼..내가만드는 장난감이 된답니다.

얇은 페이퍼북의 책에 이야기와 만드는 방법이 함께 소개되고있고, 만들기를 할수있는 재료가 함께있지여.

<내가만들자 2>에서 울 영재씨가 만나본것은 중장비 차여서 다양한 중장비차를 만나볼수가있어여.

불도저. 로드롤러,견인차.캐리어. 트럭믹서. 지게차 . 경주용차. 사다리차.택시..거기에 .... 귀여운 다람쥐 . 돼지, 악어. 여우 친구까지..

재미있게 그림책도 읽고 이야기속 중장비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

 

영재씨는 내가만들자 첫번째 이야기에서 동물.공룡,자동차. 세계여행.우리집 이렇게 벌써 만들기를 해봤어여.

전체 6개 시리즈중에 공주만 여자꺼라며 안사고 나머진 다 사서 재밌게 만들고 활용을 했었드랬져.

그래서 일까여? 척척척..

알아서 척척척..

 

<내가만들자 두번째 중장비> 역시 알아서 척척척 만들어 가네여..

특히나 어릴때 부터 자동차를 좋아해서 더더욱 흥미를 갖는거 같네여.

만들기 재료 자체가 그냥 종이가 아니라 뻑뻑하게 조립되고 금방 짖어지고 하는 재질이 아니라 쓱쓱 싹싹 접기도 편하고 싹싹 껴넣기도 편해서 스스로 내가 만들기에는 너무나 적절? 하답니다.

다른 만들기 재료는 종이재질의 만들기는 풀로 붙히고 ..떨어지며 테이프로 붙히고 ..하는 그러는데 ..

내가만들기재료는 그러한  번거롬이 전혀 없는게 너무너무 좋더라구여. 척척..착착..

 

 



 





 






 

내가만들자..는 영재만의 만들기가 아닌..

이렇게 온가족이 함께 하는 만들기가 된답니다.

아빠는 재료 뜯고.. 영재는 만들고... 동생 도연인 잘 만드나 ...응원하구..ㅎㅎㅎ

 

 



 





 










 


 

울 영재씨가 함께 만들 여러 중장비들...

실제 장난감못지 않게 튼튼하고 사실적인 모습에..

오랬동안 갖고 놀기 너무너무 적절하답니다.

 

보통 만들기를 하면 며칠 못갖고 놀기 쉽지만... <내가만들자> 이야기책 속 내가만든 장남감은 다르답니다.. 확연히 다르지여....

영재씨는 더더욱 오랬동안 갖고놀기 위해서 이렇게 지퍼팩에 넣어 보관하는 쎈스도 함께한답니다.ㅎㅎ

 

손으로 만들면서 아이가 함께하는 동안 너무나 즐거워하고 내가 만들었다는 성취감도 함께갖고 아마도 <내가만들자>의 크고큰 매력이 아닌가 싶네여......<내가만들자> 는 시리즈 별로 다양하답니다.

아이들의 개개인 흥미와 관심도를 살피어 아이들과함께 꼭 한번 만들어봐봐여..

아마도 울 영재씨 처럼 하나둘 사다보면 모든 시리즈 다 사서 알아서 척척 만들어 갈껍니다.ㅎㅎ

앗차.. 만들기재료속 이야기 또한 ... 재밌어여...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부터 가르쳐라 - 강하게 키워 행복하게 만드는 독일 학교의 행복수업
에언스트 프리츠-슈베어트 지음, 김태희 옮김 / 베가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부터 가르쳐라>
 오리지널 독일 "행복수업"의 창시자의 이야기.

행복한 아이가 결국 똑똑한 아이를 이긴다.!!

행복..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하지 않는 이는 없을것입니다.

행복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이들 교육에서도 행복이란 많은 부분을 찾이하게 되더군여.

모든 부모는 당연히 아이가 행복하길 원하지만 실제 아이들이 행복하고있는지...를 알고있는 부모는 극히 적다고 하네여.

보통 공부 잘하고 좋은대학에 가야만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부모의 생각과는 다소 다를수 있는 부분이 찾이하고 있기도 하지여.

행복..

행복이란 과연...

저서는 오랬동안 행복에 대해 연구를 해왔고 많은사람들이 행복하려면 행복부터 가르쳐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게되었답니다.

행복의구체적인 지침서가 될 <행복부터 가르쳐라>  살짝 들춰볼까 합니다.

본문 내용중에서 부모와 아이들 간의결속이 성공이 이루어져야만이 아동과 청소년을 공동체에 통합시킬수 있다고 설명을 하는 부문이있는데, 서로 다른 다양한 특성들을 지닌 가정이라는 장소는, 여전히 행복한 삶을 위한 토대가 놓이는 척초의 장소이며 결정적인 장소이다. 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 공감하며 의사 소통을 할때 상호존중과 인정,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삶의 의미에 대한 감수성을 배울수 있다.... (본문 중에..)

 

부모는 모범이 되어야 하고... 스스로 자신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짊어질 만큼 성숙한 사람만이 자기 자식도 이런 능력을 갖출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언제나 아이로 여겨야지 지나친 부담을 줘서는 안되고 아이의인상고비를 맞고있는 어른을 돕기위한 배우자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네여.

무엇보다도 의지할수 있고 신뢰할수있는 지지대 를 제공할수있는 강한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네여.

가정에서의 아이들..또 사회에서의 아이들.

모든 생활이 어른이 본보기가 되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여.

그렇다면 행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행복이라함을 느낄수 있을까여?

 

도전에 맞선다는 것은 그저 복사해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 길을 나서는 것이고 자기의 해법을 시험해보는 것이다. 이럴때 나타나는 걸림돌을 극복하려면 아이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자신감을 보호받고있다는 든든한 느낌에서 생겨나기도 하지만, 다

른 한편 자기 힘으로 장애물을 극복했던 경험에서 생겨나기도 한다. (본문중에서..)

 

내아이의 행복을 위해..또 나의 행복을 위해...

저서가 말하는 행복 가르침을 한번더 기억하며... 이야기책을 살짝 접게 되네여...

다소 어려울수있는 부분이 있었고 , 어려운 말이 반복되어 어렵게도 느껴졌지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새로은 정의가 정리되는듯 했답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여러 부모들.. 한번쯤 꼭 읽어보길...추천해보네여...^^

 



 

  **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는가? **

    # 낙관적인 기본자세를 북돋우자

   # 인내심과 여유를 가르치자
   # 일상의 기쁨을 일깨우자
   # 위기는 건설적으로 극복하도록
   # 책임을 넘겨주자
   # 신뢰를 주고 자신감을 북돋우자
   # 잠재력을 들깨우자
   # 약속을 꼭 지키도록
   # 의례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