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유형으로 필수 개념 잡는 4주 완성 중학 국어 기본 - 기본기를 꽉 잡는 중학 내신 국어 단기 완성 특강
키 중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3년 3월
평점 :
절판



저학년때는 예체능 배워야 한다고 해서 밀려..

또 수학이랑 영어에 밀려..

우리말이라 잘 하겠지.. 그냥 믿고 있던 국어.

그런데 고학년이 될수록 아이가 어려워하는 과목이 다름 아닌 국어가 되더라고요.

그런 국어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내용이 깊어지고 낯선 개념 용어가 등장하면서

더욱 어려워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국어를 어려워 한데요 ㅠ.ㅠ

독해 문제집과 틈틈이 하는 독서,

글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기만 하면 어려움이 없던 초등 국어와 달리

중학 국어는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과 개념들이 등장하니

미리 한 번 보고 나면 중학교 적응으로 힘든 아이의

짐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국어 문제집을 찾다 발견한

'4주 완성 중학 국어'

자세히 살펴 볼게요~


이 책은 중학 국어에서 중요한 비중으로 다루고 있는

문학, 읽기, 문법 영역을 모두 담고 있는데요~

문학은 시, 소설, 극·수필,

읽기는 예측·요약하며 읽기, 설명하는 글 읽기, 주장하는 글 읽기,

문법은 언어의 본질, 품사의 종류와 특성, 어휘의 체계와 문법으로

총 36개의 대표 유형으로 정리하여

기초 개념 문제부터 실전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아이들이 비교적 쉽게 느끼는 시가 책의 제일 처음에 나왔는데요~

시와 시조에 대한 개념부터 특징까지 개념을 설명해 놓았더라고요.

또 시 안에서 시를 노래하는 이를 말하는 시적 화자나

시어의 함축적 의미와 심상까지~

초등 국어에서도 시가 나왔지만, 시적 화자나 함축적 의미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왠지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아이도 처음에 책을 접하고 갑자기 이렇게 어려워지는 거냐고..

초등과 중등의 차이가 너무 큰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살짝 겁을 먹었는데..

막상 문제를 푸니 아직은 그리 어렵지는 않은가 봐요.

다행이지요?

처음 만난 시조는 정몽주의 단심가였는데..

3장 6구 4음보 45자 내외의 기본 형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랩에서 라임을 맞추는 것처럼

시를 쓰면서도 맞출게 많네~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지금 시대에 태어나 다행이라고~ ㅋㅋㅋ


한눈에 쏙 개념 잡기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개념 체크 문제로 제대로 이해 한 것인지 확인을 해요.

또 유형 정복 문제들을 통해서 실제 작품을 분석해 보고,

변형·응용된 문제를 풀어 보며 문제 풀이의 감각을 기를 수 있지요.

이렇게 36개의 문제 유형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나면

책의 마지막 성취도 평가를 통해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참! 주의해야 할 점은..

수학이나 영어가 아니라고.. 당장 급한 학교 공부가 아니라고

띄엄띄엄 공부하면 앞서 배운 내용을 금방 잊어버릴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하루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공부하기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자주 학습해서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잘 저장해 주는 것이

복잡하고 방대한 내용의 중학 국어에 더 맞는 학습법이라고 하네요.

4주 완성이라 방학을 이용하여 학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중학 내신 국어의 기본기를 꽉 잡을 수 있는

'4주 완성 중학 국어'

저희 아이처럼 예비 중학생인 초등 6학년이나

기초를 튼튼히 다지려고 하는 중학 1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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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영문법 5.6학년용 3 - 연필 잡고 쓰다 보면 기초 영문법이 끝난다 바빠 영문법
이정선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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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과 초등 학부모님들 모두 이제는 많이 들어보셨을 바빠 시리즈~

저도 아이들과 꾸준히 바빠 시리즈를 풀고 있는데요~

바빠 시리즈는 하루에 해야할 양이 많지 않고,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바빠 시리즈들 중 영어교과의 문제집을 처음 한 것은

바빠 영단어였던 것 같아요~

그때 학습단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

매주 학습일지를 올리면 바빠쌤이 피드백을 직접 해주셔서

너무나 좋았어요!!

그래서 든든한 지원군 믿고 바빠 영문법도 아이와 함께 풀게 되었답니다 ^^



그런데 이런 장점 가득 바빠 영문법에도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단조로움이었어요.

검은 건 글씨요~ 그 외엔 온통 파랑파랑파랑~ ㅎㅎㅎ

그러다 보니 문법책이 더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나온

'5·6학년용 바쁜 초등 영문법'은 색감도 다양해지고,

개념 삽화까지 실려서 귀염귀염해졌더라구요!

또 글자의 크기가 커져서 개정 전 책과 비교했을 때,

훨씬 눈에 잘 들어오고 오히려 문제 수가 적게 느껴졌어요.



아이가 '5·6학년용 바빠 영문법3'을 풀어보았는데요~

그런 변화점을 바로 캐치하더라구요. ^^

그런데.. 아들이..

"엄마~ 마지막에 쪽지 시험같은 게 없는데?" 하고 이야기 하기에..

구판과 비교를 해보니..

'시험에는 이렇게 나온다' 부분이 정말 없더라구요.

문제가 적게 느껴졌던 것이 이것 때문이었나봐요! 히힛-

하지만 이왕 공부하는 거.. 시험 문제 유형도 완벽하게 대비하면 좋겠지요?

그래서 책 앞부분 설명을 보니..

바빠 공부단 카페 자료실에 가면 있다고 자세히 설명 해 놓으셨더라구요.

그러니 카페 자료실에 가셔서 다운 받으시면 된답니다~ ^^


'5·6학년용 바빠 초등 영문법3'은 미래 시제부터 조동사 can, must, may,

to 부정사, 동명사, 수여동사까지를 담고 있는데요~

문법 중에서도 이부분이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구판으로 학습을 하였지만,

복습을 했으면 했는데.. 딱이었어요! ^^




또 책의 마지막에 있는 표로 정리하는 초등 영문법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인데요~

표를 지표로 삼아 헷갈리는 문법이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서 점검해 보면 좋겠지요?


그동안 아이가 문제를 풀고나면 제가 채점을 해 주었는데요...

영어는 듣고,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정답을 맞출 때 해답지 대신 음원 파일을 들으며 확인해 보고,

따라 읽는 꿀팁까지 알려주셨어요!

오늘 저녁부터 당장 실천 해 봐야겠어요~


대표 문장을 통해 문법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짝지어진 문장을 비교해서 빈칸을 채우고,

영어식 어순으로 제시된 우리말을 참고하여 문장을 완성하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문장이 써지는

신기한 기초 영문법 책,

'5·6학년용 바빠 초등 영문법'


새로워진 '5·6학년용 바빠 초등 영문법'으로

초등 영문법 총정리해요!



-이지스 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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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자소학 - 분당강쌤의 수능 필수어휘, 초등학교 때 시작하는 수능 필수어휘, 사자소학 50개 무료 강의 제공
분당강쌤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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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나 어려운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소학」에 비해

「사자소학」은 적은 양의 한자로 일상생활의 도덕을 쉬운 문장으로 

풀어서 설명한 것이에요.

그래서 옛날 서당에서 처음 도덕교육을 할 때 사용하는 기초 교재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현대 사회에도 우리말에 70%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습 용어에는 그 이상의 한자가 사용되지요.

따라서 한자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말과 글은 물론 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요.

그러기에 한자 학습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자소학 50개와 추가 한자어 200개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초등 사자소학>으로 기본적인 한자어를 알고,

어휘의 뼈대를 만들어 보자구요!



일반적인 급수 한자책이나 생활 한자책을 보면서

동영상 강의가 함께 있는 경우를 못 봤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표지의 QR을 찍어보니,

분당강쌤의 초등 사자소학 동영상 강의가 뜨더라구요.


사자소학 공부는 학습에 필요한 어휘력을 효율적으로 얻기 위한 것이니

한자 하나하나를 일일이 모두 외울 필요는 없다고 해요.

하루에 한 글자씩, 또는 네 글자씩..

아이에게 맞게 목표를 설정한 후 한자 읽기,

그림을 보며 한문 해석하기만 꾸준히 진행하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모든 언어가 그렇듯... 특히나 한문은 글자를 배우는 것이 어렵기에

많은 읽기 훈련과 복습이 필요해요.

따라서 소리를 내어 읽고, 한문 해석하기를

반복하여 학습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사자소학은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늘 접하는 교재였기에

모든 구절에 선조들의 세심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고 해요.

가정과 사회에서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윤리규범은 물론,

어떤 시대에나 인간으로서 지켜야 하는 변치 않는 귀한 가치들을 담고 있지요.

물론 옳지 못하거나 다소 위험하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의 내용은 과감하게 배제하고,

온고지신을 토대로 최대한 현대 윤리에 맞게 해석할 수 있는 구절들을 채택하여

50개의 구절을 한 권에 담았더라구요.




강의을 보고,

큰 소리로 한자의 뜻과 음을 말하며 눈에 익혔어요.

그리고 문장을 해석 해 보았지요.

'신체발부 수지부모'

신체와 머리카락과 피부는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몸을 더욱 소중하게 여겨야겠지요? ^^

그리고 '나'라는 결과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만남'이라는 원인이 없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것이지요~

이렇게 원인이 없으면 결과도 존재하지 않는 인과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연결하여 학습하였어요.


또 뒷장에는 앞에 배운 한자어가 들어가는 다른 어휘들의

한자와 뜻이 적혀있었어요.

아이와 낱말을 읽고 뜻을 확인한 후,

이 낱말이 들어가는 짧은 글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


초등시기에 익혀 대입까지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어휘의 뼈대를 만들어 주고자

골랐던 <초등 사자소학>

과거 양반가의 5~7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사용했던 교재니

지금 유치원생 정도의 친구들이 학습해도 큰 무리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큰 아이 중등 입학 전에 어휘 공부차 준비했던 교재인데..

올해 초등 입학한 작은 아이도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며 공부하고 있어요. ^^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알고,

어휘력, 문해력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 한자어를 익히면서

윤리적인 면과 인성까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초등 사자소학>

유치원생 ~ 초등학생까지의 한자 교재로 추천합니다!



'시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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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피기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로블록시아 키드 지음, 김선희 옮김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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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EBS 만화만 보던 아이들이 어느새 자라서 게임하고,

게임 방송을 보는 것에 많은 시간을 쓰고있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PC 게임이든 폰 게임이든..

이런 게임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아이들이 이해가 안 되는데..

어느날 우연히 본 방송에서~

시대가 변해서 아이들이 하는 놀이가 달라졌을 뿐이지

우리 어릴 때 친구들이랑 같이 하던 고무줄 놀이, 땅 따먹기와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던 생각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같이 하면 더욱 좋겠지만,

뭘 하는지는 알아야겠다~ 싶어서 아이들이 하는 게임을 유심히 보았지요.

주로 마인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등등..

마크는 뭔가를 캐내기도 하고, 구조물들도 만들고 하는 걸 보았었고..

카트야 저희 때도 있었고~

브롤은.. 하.. 그 많은 아이들 이름에 머리가 아팠지요~

그리고 로블록스??

로블록스는 뭐지? 하고 궁금하긴 했었는데..

자세히는 몰랐어요.

그러다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라는 책을 발견하고~

책을 읽어보면 저도 로블록스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게되고,

아이도 좋아하는 게임이라 흥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지요!



그런데 로블록스는 단순한 하나의 게임이 아니었어요~

마크처럼 직접 게임을 만들 수도 있고, 그걸 함께 플레이 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알아보니.. 사용자의 54%가 13세 미만이라

전 세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인데다..

뉴욕 증시에 상장까지 되면서 핫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또 메타버스의 대표 주자로

유튜브를 대체할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니..

제가 그동안 로블록스를 몰라봐서 미안한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 중 피기는 로블록스의 스토리가 있는 공포 탈출 게임 중 하나로

미니툰이 만들었다고 해요.

영국 애니 <페파 피그>의 캐릭터를 이용해

그래니(Granny : 1인칭 생존 호러의 성격을 띠는 게임으로,

5일동안 미친 할머니를 따돌리면서 아이템을 모으고

그녀의 집에서 탈출하는 게임)와 비슷하게 만든 게임이에요.

괴물로 변한 캐릭터를 모두 통틀어 '피기'라고 부르며

갇혀 있는 곳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하는 게임이지요~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피기>에 등장하는 친구들은

주인공 뉴비, 덱스, 대니, 케이시, 카를로스, 셀비, 피트와

사악한 악당 피기예요.

피기는 기괴한 힘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지요~

자~ 이제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함께 떠나볼까요?



다른 서버들은 도시 혹은 심지어 우리 삶보다 훨씬 더 큰 세계인 반면,

피기 서버는 그저 하나의 집일 뿐이에요.

집이 진짜로 크긴 하지만요~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더 무섭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집이 너무 큰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종종 길을 잃을 뿐만 아니라,

일단 그 거대하고 소름 끼치는 집에 들어가면 결코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뉴비에게 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게임이었어요.

뉴비는 '매드 시티'의 신참 경찰이에요.

정기 순찰 첫날, 파트너 케니와 함께 순찰 중 범인 두 명이 철물점을 터는 것을 보았죠.

하지만 범인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케니가 순찰차로 가서 무전으로 지원요청을 하는 사이,

뉴비는 숨어 있던 곳에 나와 총을 쏘다

범인의 총을 맞고 말지요.

이렇게 주인공 뉴비는 죽어버리는 걸까요??



누군가 뉴비의 머리를 축구공 삼아 뻥뻥 찬 느낌이 들 만큼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뉴비.

뉴비가 눈을 뜬 곳은 바로.. 피기의 집이었어요!

거기에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몇 명 더 있었는데..

모두 뉴비처럼 서서히 깨어났지요.

유명한 로블록스 플레이어인 대니와 겁이 많지만 이성적인 케이시,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전직 좀도둑 덱스..

모두 피기에 의해 이곳으로 빨려들어 온 것이지요.

피기의 기괴한 힘 덕분에 철물점 강도에게 맞았던 총기 상처는 아물었는데..

과연 이것이 총에 맞는 것보다 나은 것일까요? ㅋㅋ



일행들과 함께 피기의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애쓰는 뉴비.

똑같은 문들이 여러개 있고,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했던 뉴비 일행은

동시에 하나씩 문을 열어 확인 해 보기로 하지요~

그러면 좀 더 많은 곳을 들여다볼 수 있고,

이곳에서 빠져나갈 출구를 더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각자 고른 문 앞에 서서 동시에 문을 열었는데..

다른 동료들의 방은.... 텅 비었어요.

그리고 그 안에 또 다른 문이 있었구요.

하지만 뉴비의 방은 달랐지요.

길고 좁고 어두컴컴했어요.

경찰이기에 무엇이든, 어떤 문제에 부딪히든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방 안을 살펴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뉴비는 아주 순식간에 커다란 곰덫에 걸려들이고 말지요.

OMG

과연 뉴비는 이 곰덫에서 빠져나와

일행들과 무사히 피기의 집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예전에 아이들이랑 같이 갔던 방탈출이 생각나더라구요.

공포 탈출게임이라 조금 무섭긴 했지만..

몰입감이 대박!

이러니 아이들이 한 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구나.. 싶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블록스.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뉴비의 모험 이야기로

상상력도 키우고,

아이와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기에 딱이네요!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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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
김지원 지음 / 다락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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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1권에 이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권이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아이가 이 책을 좋아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바로 부담없는 양이에요.

하루에 2페이지씩 가볍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다

컬러와 그림도 삽입되어 있어

문법책이지만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 이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기대를 안고 2권을 만나볼까요?



2권에서는 의문사 의문문, 과거와 미래, 조동사, 전치사와 접속사,

비교 표현, 명사와 대명사, to부정사와 동명사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에서는 명사에서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들을 알아 보았다면,

2권에서는 some, few와 같은 명사의 수량 표현에 관해 공부하네요.

그리고 시제도 나오지만,

지원쌤의 무료 동영상 강의가 있으니 걱정없네요!



책 처음 시작할 때 도입이나 말머리는 읽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chapter1부터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원쌤이 책으로 혼자서 공부를 해도 좋지만

꼭!!!!! 들었으면 하는 부분이 바로 젤 처음에 나오는

'필수 개념 이해' 강의라고 하시더라구요~


책에 있는 QR을 이용하여 강의를 들어도 되지만~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 놓으니

 컴퓨터로도, 패드로도 간편하게 찾아서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https://youtu.be/10aMzhZVeIo



먼저 '필수 개념 미리 보기'부터 강의를 보았는데요~

영어 문장의 형식과 준동사에 관해 큰 틀을 잡아 주셨어요.

1형식~5형식까지 있는 문장의 형식~

몰라도 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우리 말과 달리 영어는 순서를 어기면 말이 안 되서

순서가 중요한데.. 그게 바로 형식이라구요!

그래서 형식은 영어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조금은 낯선 준동사.

준동사는 동사에 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절반만 동사인 아이들을 말해요.

동사를 명사, 형용사, 부사 같은 다른 품사의 자리에 활용하기 위해

절반은 동사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다른 품사의 성질을 가진 준동사가 나오게 된 것이지요.

예를 들면, 우리 말 '먹다'를

먹을 것, 먹기로 바꾸면 명사가, 먹는, 먹을로 바꾸면 형용사가,

먹으려고로 바꾸면 부가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이렇게 영어 동사 eat을 eating, to eat, eating, eaten과 같은 적어서

명사,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죠.



어렵게 느껴지지만.. 지원쌤 강의가 있으니 미리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해 보자구요~



Chapter 1. 의문사 의문문

의문문을 만들 때, be 동사일 때는 주어와 동사의 위치를 바꾸고

일반 동사일 때는 Do/Dose + 주어 + 동사원형~?의 모습으로 만들었던 것 기억나죠?

이번에는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을 배워 볼거예요.

의문사는 묻고 싶은 것의 핵심이 되는 단어예요.

who, whoes, what, which, when, where, why, how 중

필요한 의문문을 문장의 젤 앞에 놓으면 된답니다 ^^



동영상 강의도 그리 길지 않으니 지원쌤의 강의를 먼저 듣고,

Unit 1부터 차례로 풀어봅니다.



확실히 동영상 강의를 듣고 나니 개념이 쉽게 정리가 되고,

이해하기도, 문제를 푸는 것도 쉽네요 ^^



Chapter의 마지막에는 학교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유형으로 구성된

Chapter Review가 나오는데,

그 전에 2~4개의 Unit을 학습한 후에 쪽지시험처럼

Mini Review가 나오는 것도 넘 맘에 들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복습도 되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바로 다시 체크 하기도 편하고요~

특히 머릿속에 큰 뼈대를 만들어 놓으면 공부 하면서도 틀이 잡혀 편한데,

문법 개념을 비주얼 씽킹 맵으로 나타낸 각 단원의 첫 시작 페이지 덕분에

영어 문법 개념잡기가 쉽더라구요~


영문법이 어려워 고민인 친구,

영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

중학교 가기 전 영문법을 쭉~ 한 번 정리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을 추천합니다!


-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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