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국어 독해 3단계 (3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3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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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
국어 어휘가 어려워 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걱정을 하였는데..
초능력을 사면 초능력샘이 따라온다~ 하는 광고를 보고는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

와~ 딱 제가 찾던거네요.

그래서 얼른 아들에게 방학동안 풀면 어떠냐고 물어보았죠.



하루에 4쪽씩 6주 완성이네요~ 

먼저 1일차, 천국의 섬, 우도 & 김포의 자랑거리

3학년이라 그런지 지문이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그래서 잘 풀까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잘 풀어 주었어요! 

지문을 보니 
우도가.. 누워있는 소의 모습을 했다네요!
맙소사~
우도 여러번 다녀왔는데.. 왜 전 몰랐을까요? ㅎㅎㅎ
그리고 김포는 우리나라 최초의 쌀농사 시작지래요!
국사시간에 배워 청동기때부터 쌀농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곳이 김포인지는 몰랐거든요.
와~ 그래서 고모댁에 가면 밥이 맛있었던 거였어요~ ㅋㅋㅋ
근데요~
'3-1 사회'교과서에도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이야기' 가 나온데요.
국어 독해를 하면서 이렇게 다른 교과와 연계학습도 되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던데..
상식도 쌓고~
좋네요! 

또,
지문에 보면 보이는 초록색 동그라미! 어휘!!
그 어휘를 지문 왼쪽편에 친절히 설명해 두었구요,
지문 젤 밑에 어휘 퀴즈도 있답니다!!
아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안그래도 국어사전을 주문해 두었는데..
옆에 넘 잘 되어 있어서 사전 한번도 안찾고 문제집 끝나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2학년까지는 주로 수학을 위주로 공부하여서
딱히 답안지를 보고 채점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몰랐었는데..
우와~ 답안지가 이렇게 잘 되어 있다니!!
꼭 요점정리 노트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답안지도 아이와 함께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지막!!
광고에서 보고 너무나도 궁금했던 초능력샘!!
표지에 있던 QR코드를 검색하니,
요렇게 초능력샘이 짠~ 하고 나타났어요.
필요한 강의를 골라 들을 수도 있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모든 강의를 들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지문분석 강의라서,
한번 정리되는 느낌이였거든요.

문학, 사회, 과학, 예체능 등 교과 연계된 지문들과
어휘 퀴즈, 그리고 초능력샘이 함께라서
새 학기 시작 전,

겨울 방학동안 풀기에 딱! 좋은 독해문제집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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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산타 물구나무 세상보기
김명석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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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아이도 뚝! 하고 울음을 멈추게 한다는

마법같은 날~ 크리스마스!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바로 내일이예요!!

그런데 바로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블랙 산 > 가 우리집으로 왔답니다!!


그런데 책에 있는 두꺼비 산타는...

기분이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

왜 그럴까요? ㅠ.ㅠ



내일은 크리스마스란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앗! 우리랑 똑같이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그런데.. 역시.. 표지에서 느꼈던 것 처럼..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데요.. ㅠ.ㅠ

창밖으로 창문 안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보습을 보니

'성냥팔이 소녀'도 떠오르구요.


하지만 세상 일이 다 그렇듯,

모두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았단다.

저기 저 아이를 보렴.


산타 복장을 하고 있는 두꺼비가 아이였군요.

그림을 자세히 보세요~

수많은 사람(?)들 속의 아이의 모습이예요!

높고 화려한 건물~ 예쁜 장식들과 북적이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아이는 혼자 어디를 가는 걸까요?



"세상에 산타같은 건 없나봐"

아이는 이렇게 중얼거리고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단다.


아이가 손에 꼭 쥐고있던 양초의 불도 꺼지고,

양초도 던져버린 채..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는걸까요? 



소사!!

산타가 잘못 되기라도 한 것인지..

손과 발에 쇠사슬이 묶여져 있어요.

선물을 주는 산타는 없다고 생각한 아이가..

어둠 속 그림자처럼 슬쩍 숨어들어

선물을 가져가는 블랙산타가 된다고 하더니만!!

아이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ㅠ.ㅠ



< 블랙  >라는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크리스마스의 밝고 화려하고 따뜻한 모습이 아니라

어둡고 슬프고 외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요.

그래서 제목에도 블랙이라는 어두운 색이 붙은거겠죠?

꼭~ 따뜻한 모닥불 앞에서 할머니가 옛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처럼

책은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그런데.. 왜인지

성냥팔이소녀처럼...

슬픈 결말이 이어질 것만 같아서

가슴이 조여옵니다.ㅠ.ㅠ



책을 끝까지 읽고 나니,

그제서야 아이들의 얼굴도 다시 밝아졌어요.

두 아이와 함께 자기 전에

블랙산타를 보면서..

작은 애가 "이 산타는 왜 옷에 x표가 많아?" 하고 물어보길래..

"옷이 찢어져서 바늘로 꿰맨 자국이야.

옷을 새로 살 돈이 없나봐."

라고 이야기 해줬거든요..

그런데..

결국 블랙산타가 눈물을 흘리며 달리자..

아이들은 신나는 내용을 기대했다가 당황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지..

표정이 어두워졌었어요!

다행히 다 읽고 난 뒤에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졌구요!

어젯밤, 다 읽고 자려고 누우니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또 한번 더 읽자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책과 똑같은 날이라구요~



 이 책은..

추운 연말..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이였구요,

또 동시에 비극적이지 않고 반전이 있어서 신선했어요!

주인공 아이만 색을 가지고 있고,

다른 부분들은 흑백 그림으로 되어 있는 것도 좋았구요~

그러니 더욱 주인공에게 몰입이 되는 것 같고,

어둡고 슬픈 느낌이 잘 전달 된 것 같아요.

중간에 '뭉크의 절규'를 패러디 한 점도 아이가 재미있어 했답니다!



크리스마스때,

성냥팔이소녀나 스쿠루지와 같은 고전 명화도 좋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새로운 산타친구~

< 블랙  >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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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점박이 공룡대백과
EBS 외 그림, 박성욱 외 글, 이정모 감수, 점박이 공룡대백과 제작팀 기획 / 키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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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이면 일어나서 항상 재방송으로 보던

< EBS 점박이 공룡 大 백과 > 가 책으로 나왔네요!!

그때도 두 아들 녀석들이 너무나 좋아했는데..

책을 선물해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하였더니

우리집에 '점박이 공룡대백과'가 도착했답니다~
A4 보다도 더 큰 크기의 책은

색도 선명한데다가

3D로 공룡 사진이 담겨있어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졌어요!


이 책은 공룡에 관한 궁금증 35가지로 이루어 져 있었는데요~

방송을 열심히 본다고 봤지만..

전 정말 모르는거 투성이었어요!


과연 정말 저만 모르는 걸까요??

퀴즈 나갑니다~


Q. '룡'이 붙으면 다 공룡일까요?



A. 아니요!!


위에서 왼쪽 그림을 보세요~

에오랍토르, 프테라노돈, 디메트로돈, 매머드,

이크티오사우르스, 리오플레우로돈

이렇게 6마리 중에 공룡은..

단 한마리!

에오랍토르 뿐이랍니다!!


맙소사!!

전 정말 초식공룡, 육식공룡, 익룡, 어룡 전부 공룡 인줄 알았는데..

너무 놀랐어요!!

그런데.. 

공룡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데요.


<공룡으로 불리기 위한 까다로운 3가지 조건>


1. 중생대에 살았어야 한다.

2. 다리가 몸통 아래로 뻗어 있어야 한다.

3. 육상에서 걸어 다녀야 한다.


그래서 하늘을 나는 익룡이나 물에서 생활했던 어룡은 공룡이 아니래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큰 아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잘난척 했지만..

전 정말 놀랐답니다!



작은 애는 글씨에는 관심이 없고,

그리만 보면서 책장을 넘기더니

숨은 그림찾기를 발견하고는 신났어요! ㅎㅎㅎ

형아랑 서로 먼저 찾겠다고 난리 난리예요!!ㅎㅎㅎ

그 옆에 그림자 찾기는 동생에게는 좀 어려웠구요~

형아는 심사숙고 끝에 찾았답니다!! ^^



요렇게 퍼즐처럼 생긴 것도 있어요!!

위에 사진처럼 6마리의 공룡들이 두조각으로 나눠져서 

올바르게 짝을 지어 주어야 하는 건데요..

생각보다 어려워 하길래..

전 약간 두꺼운 종이에다가 출력해서

퍼즐로 만들어 주었어요!

첨에는 가운데 흰색 선 때문에 딱 안맞아서 주춤하더니..

한두개 해보니깐 특징을 잡아서 금방 맞추더라구요!!

정말 제 눈에는 봐도봐도 비슷하게 생긴 공룡친구들이네요! ^^




뒤쪽에는 백과답게!!

육식공룡, 초식공룡, 익룡, 수장룡과 어룡을 분류하여

3D 사진으로 소개해 놓았어요.

아이가 집에 있는 공룡 퍼즐을 생각났는지..

자기 방에 가서 공룡퍼즐을 맞추더라구요.

그러고는 친구들을 책에서 찾아보고 이름을 물어봤어요!


스테고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프테라노돈 등

만화 캐릭터 같은 동물들을 실사와 같은 사진으로 

매치시는 것 또한 재미있는 활동이였답니다!

형아 어릴 때, 공룡에 대해 1도 모르던 엄마였던 제가

지식인 친구들의 도움으로 퍼즐 속에 나오는 공룡 이름을 모두 찾아 외웠었는데..

새월이 지나니 또 까먹고.. ㅋㅋㅋㅋ

요렇게 백과 보면서~

'맞다!! 요거다!!' 이렇게 4살 아들과 신나게 찾았어요!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실려있어서

초등학생인 형아도,

중간 중간 재미있는 퀴즈가 있어서

귀염둥이 동생도,

공룡에 대해 1도 모르는

엄마도!!

가족 모두 넘나 재미있게 읽고

또 마르고 닳도록 보게 될 것 같은

<EBS 점박이 공룡대백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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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 EASY - #초등수학문장제 #두뇌발달 #논리·집중력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미야모토 데쓰야 지음, 키출판사 편집부 옮김 / 키출판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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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프로그램이자

만화책이 바로 엉덩이탐정이죠.

첨에 제목 듣고 뭐야~ 이랬는데..

4살 작은 애도, 9살 큰애도 넘나 좋아하는거예요.

작은 애는 주로 애니를 보는데..

큰애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엉덩이탐정 만화책을 

돌려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탐정 시리즈들이 모두 유행인가봐요!

서점에 가도 탐정책들이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하지만.. 안그래도 요새 만화책만 자꾸 읽으려고 하는데..

또 만화책인 엉탐을 사주기도 그렇고... ㅠ.ㅠ

뭔가 흥미를 끌면서 만화책이 아닌건 없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발견한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번에 잡는

'천재 탐정퍼즐' 

그리고 며칠 뒤에 요렇게 집에 도착했답니다!

아들도 저도 정말 궁금했던 책!

두둥~

열어볼게요!!


나이도 좋아하는 것도 각각 다른 하준, 주원, 민준.

각각 나이는 몇 살이고, 어떤 종류의 스포츠를 좋아할까요?


단서를 통해서 추리를 시작해 볼게요.


단서1. 하준이는 민준이보다 나이가 2살 더 많습니다.

→ 친구들의 나이가 6세, 7세, 8세라고 문제에 나왔는데..

하준이가 민준이보 2살이 더 많다고 했으므로,

두 살의 나이차는 6세와 8세! 

그리고 하준이가 더 나이가 많으니 하준이가 8세!!

민준이가 6세, 나머지 7세는 자연히 주원!

첫번째 단서로 우리는 친구들의 나이를 알 수 있겠네요!


하준: 8세, 민준: 6세, 주원: 7세!!


단서2. 주원이는 배구를 좋아합니다.

→ 주원이는 배구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하준이와 민준이가 야구나 축구 둘 중 하나씩을 좋아하겠군요.


단서3. 6세 아이는 축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앞에서 6세 아이는 민준이라고 했으니, 

그럼 자연히 민준이는 야구를 좋아하겠네요.

그렇다면 남은 하준이가 축구를 좋아하는 군요.


하준: 축구, 주원: 배구, 민준: 야구

 

예제 문제를 풀어 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수수께끼나 퀴즈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추리네요.



10급의 첫번째 문제입니다.

아들이 쉽게 풀어주었네요!! ^^

재미있는 점은..

앞 페이지의 문제와 뒷 페이지의 문제가 같다는 것이였어요!

아들이.. 첨에 문제를 풀더니..

"엄마~ 책이 잘못 된 것 같아!

앞, 뒤 문제가 똑같아~"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설마~ 그럴리가 있어?

이랬는데..

정말 똑같더라구요!!


나중에 이 책의 사용법을 보니,

같은 문제가 앞, 뒤 페이지에 있는 이유가

바로 해결 방법을 다르게 하여 두 번 생각해 보라는 뜻이래요!

답을 알아서 똑똑해 지는 것이 아니라,

답을 알아내려고 머리를 쓰기 때문에 똑똑해 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같은 문제라는 것을 발견한 아들도 

대단하네요!

전 몰랐는데 말이예요.. ㅋㅋㅋㅋ



9급 어떠세요?

10급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처음 1번 문제를 풀때는 잘 모르겠던데..

뒤로 진행될 수록 조금씩 어려워지더라구요.


아들은 책을 풀면서..

꼭 사고력 수학을 푸는 것 같다고 감상평을 말해주었어요.

아들이 일주일에 3번 사고력 수학을 푸는데..

그 시간을 참 좋아하거든요!

그 말은 요것도 재미있다는 뜻이겠죠? ^^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요책은 '천재 탐정 퍼즐 1'권으로 

탐정급수 10급~8급까지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한 급수가 끝날 때 마다

급수 수료증이 있구요...

책을 모두 끝내면 제일 마지막에

요렇게 1권 급수 수료증이 있답니다!


아이들은 은근 급수에 집착을 하는 면이 있잖아요.

상장도 좋아하구요~

성취감을 자극하나 봐요! 

ㅎㅎㅎㅎ

그런면에서 아이들이 하나씩 급수장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 하겠네요!


천재 탐정 퍼즐은

책 두깨가 두껍지 않고

글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차에서 이동할 때,

아이가 심심해 하니

그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차로 이동할 때,

음악 들으면서 창 밖을 쳐다만 보아도 좋던데...

아이들은 정말 지루해 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끝말잇기나 

아들의 아재개그를 들어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아들이 '천재 탐정 퍼즐'을 보면,

저도 쉴수 있어 좋고,

아들은 똑똑해 져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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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포토샵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문수민.고희청 지음 / 성안당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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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참 부러운 아이들이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이었어요.

전 말그대로 똥손이었거든요 ㅠ.ㅠ

그러다가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저도 저만의 홈페이지를 갖고 싶었죠.

인터넷으로 하는건 직접 그리지 않으니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포토샵 책을 사서 틈틈히 꾸몄지만..

홈페이지는 역시 만만치 않았어요.

 

 

그러다가 두둥!

1인 1홈피 시대가 개막했어요~

미니홈피!!

도토리만 있으면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할 수가 있었죠.

그래서 넘나 좋았는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는지..

점차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이제는 그저 추억의 사진첩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게 잊고 지내던 포토샵 달인(?)의 꿈이..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블로그를 하면서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포토샵책은 이제 넘나 구식이 되어버렸죠.

엉- 엉-

그러다가 < 이젠 나도!! 포토샵 > 알게 된거예요!!

예제들이 정말 너무 이뻐서 이건 꼭 봐야된다~ 생각했죠!

말 그대로 이제 저도 포토샵을 할 수 있게 된건가요?

ㅎㅎㅎㅎㅎ

 

 

카드뉴스부터 쿠폰,배너,채널 아트, 포스터, 상세 이미지까지!!

필요한 것만 쏙쏙, 포토샵 금손 만들기 프로젝트!!

아~ 금손은 아이여도 똥손만 탈출하자!! 하는 생각으로

책을 살펴보았답니다.

 

 

 

 

포토샵이라는 것이 눈으로 책만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포토샵 프로그램이 있어야 겠지요.

컴터를 바꾼지 얼마안되어서..

저는 어도비 홈피 ( www.adobe.com/kr )에 가서 일단 체험판을 다운 받았어요.

그리고 나서 책을 보면서 포토샵을

하나씩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 보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에는 홈 화면을 살펴보고,

그 다음엔 작업화면을 살펴 보았어요.

메뉴 표시줄과 옵션바, tools 패널 등 영어로 되어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한글로 설명되어 있으니 속이 시원하네요!

또, 자주 사용하는 도구의 패널에 대한 상세한 설명!!!

이동도구 : 선택한 이미지를 드래그 하여 이동할 때 사용

올가미 도구 : 불규칙한 형태의 선택 영역을 지정할 때 사용

자르기 도구 : 이미지에서 원하는 부분을 자를 때 사용 

프레임 도구 : 원형 똔ㄴ 사각형 프레임을 만들어 이미지를 배치할 수 있음

.

.

.

이렇게 하나하나 도구틀들에 대한 설명을 해 놓았어요.

어떤 도구가 어떤 일을 하는 지 아는게 중요한데..

나중에 필요한 작업을 할 때 필요한 도구가 무엇인지 찾을 때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하여 작업할 이미지나 파일 불러오는 법,

새로운 도큐먼트 (작업영역) 만드는 법 등

포토샵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사진과 함께 잘 설명 해 놓았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보고나니

왜인지 벌써 포샵 전문가가 된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얼른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짠~ 그래서 바로 요거!!!

'세련된 그러데이션 배경의 오픈 이벤트 만들기'에 겁없이 도전 했습니다!!!

전경색과 배경색에서 어떤 색을 쓰면 좋을지

색상표의 색상도 알려주고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일어나서..

2시간 넘게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힘들게 사투를 벌이면서 얻은 저의 결과물!!

두둥~

 

어떠신가요??

그림처럼 별동별이 떨어지고 별이 더 잘 보어야 하는데..

저는 여기까지가... 한계였어요.

하지만 이쁘다고 혼자 감탄하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매우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요렇게 차근차근

한 작품씩 시간날 때마다 진행 해 보려구요.

그럼 전문가들 처럼 금손은 아니더라도~

똥손은 탈출 할 수 있겠지요? ^^

 

참!!

성안당 홈페이지 ( https://www.cyber.co.kr/ ) 자료실에 가면..

예제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책에 나오는 것처럼 만들어 볼 예제파일이 있어 조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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