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회가 필요해 - 빈곤 세계 어린이 시민 학교 4
루이스 스필스베리 지음, 하나네 카이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임 세계어린이 시민학교 04] 누구나 기회가 필요해 : 빈곤




 


조금은 무거운 내용이지만 꼭 알아야하고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들이 있죠.

라임의 세계어린이 시민학교 시리즈는 전쟁, 난민,  차별, 빈곤 등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으로

[누구나 기회가 필요해 : 빈곤]은 마지막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넓은 시야와 그리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지혜를 키워 나갈 수 있게 해주지요.

빈곤... 우리 사회에서도 그리고 지구촌 곳곳에서도 가난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꼭 읽어봐야할 책인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하며 돈을 벌어 살아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돈벌지 못해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가난하게 살아가는 걸 빈곤이라고 하는데

전세계 9명의 한명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요.

잘사는 나라라고 해서 모두가 잘사는 것도 아니지만

대부분 '최저개발국'에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제대로 먹지 못해 아프거나 배우지 못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누구나 존중받고 공평한 기회를 가져야 하죠.

배움을 통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거에요.

하지만 그런 공평한 기회조차 가질 수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관심은

 그 사람들을 보다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거에요.

tv를 보면 멀리 아프리카에서 먹지 못해 앙상한 뼈만 남은 아이들이 나오죠.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부를 통해 그 아이들을 살리고 또 배울 수 있게 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얼마전 저금통을 가져왔더라구요.

비단 멀리가 아닌 내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열심히 저금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해 보이더라구요.

'공정한 기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책!

[누구나 기회가 필요해 : 빈곤] 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모두 평등해 - 차별 세계 어린이 시민 학교 3
루이스 스필스베리 지음, 하나네 카이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어린이시민학교 03] 우리는 모두 평등해 : 차별



 



얼마전 출간한 세계어린이시민학교 시리즈 3번째 이야기

[우리는 모두 평등해 : 차별] 편을 읽어보았습니다.

아마도 차별이란 단어는 우리사회나 국제사회에서도 익숙하지 않나 싶어요.

비단 가정에서도 형제끼리도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ㅋ

이책은 누구나 존중받아야할 가치를 말해주는 책이랍니다.

다름을 인정하면 좀더 평등한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소중한 가치를 배우기 위해 책장을 넘겼답니다.



 



함께 살아가지만  우리는 모두 달라요.

음식, 운동, 취미, 음악 등등~

상대방을 존중하면 문제없겠지만

자신의 잣대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면 문제가 생기거든요.

편견으로 인해 차별받고

그로 인해 증오가 생기고 싸움으로 번지며 더 나아가 전쟁까지 번질 수 있어요.

차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위에서도 우리는 쉽게 편견때문에 상처받는 경우가 많아요.

세계도 인종, 종교, 외모때문에 차별받는 경우도 많답니다.

얼마전 유명 축구선수였던 마라도나가

우리나라 축구팬을 보고 양쪽눈을 쭈욱 찢는 모습을 했다고 해서 난리였죠.

아시아인 비하 모습이었다고 해서 말이죠.

또한 우리 사회에서도 다문화가정, 왕따 등 차별을 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요.

자라온 환경, 문화 등이 다르듯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 편견도 없을 테고

잘 어울려 살아갈거 같아요.

책을 읽고 아이도

어쩜 나부터 주위 사람을 편견으로 대해 차별하지 않았나 반성해보면서

인간 존중의 귀중한 가치를 배우지 않았나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심이 제일 중요해 - 난민 세계 어린이 시민 학교 2
세리 로버츠 지음, 하나네 카이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어린이 시민학교 02] 관심이 제일 중요해 : 난민


 


새로나온 라임의 세계어린이 시민학교 시리즈!

세계의 구성원인 아이들에게 지구촌이 다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관심을 가져야할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시리즈로

그중 난민 이야기를 다른 두번째 책 [관심이 제일 중요해] 읽어 보았어요.

첫번째 책이었던 평화에 이더 전쟁 또는 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민들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집~

하지만 그집을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쟁, 테러를 피해, 타고난 인종과 종교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아

떠밀리듯 쫓겨난 사람들도 집과 고향을 탈출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난민들이라고 하죠.

난민들은 탈출에 급한 나머지 자신의 신분등도 없이

밀입국을 통해 국경을 넘을 수 있고

조그만 보트에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기도 하는 등

위험에 노출된 목숨을 건 아슬아슬한 여행을 한답니다.

평화로운 삶을 찾아 나선 난민들에겐 관심이 필요하는데..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몇년 전인가요?

시리아 난민 아이가 터키 바닷가에서 죽은채로 발견된 사진이 있었죠.

세계는 큰 충격이었고 애도를 표했던 기억이 있어요.

여전히 세계 곳곳엔 이런 아이들이 넘쳐난다고 해요.

전쟁과 분쟁의 힘든 상황속에서

목숨을 걸고 자유와 평화를 찾아 나선 난민들은 탈출에 성공해도

정말 많은 난관과 고통속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책은 이런 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면

그들에게  큰 힘을 줄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작은 관심과 도움이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걸

아이들도 느낄 수 있을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화는 힘이 세다 - 전쟁 세계 어린이 시민 학교 1
루이스 스필스베리 지음, 하나네 카이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임 세계 어린이 시민학교 01] 평화는 힘이 세다 : 전쟁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는

새로운 책 시리즈가 나왔어요.

라임의 세계 어린이 시민학교 시리즈랍니다.

어쩜 요즘 가장 핫한 세계의 집중을 받는 한반도~

그리고 전세계 전쟁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녀서

평화에 대한 열망과 함께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시리즈가 될것 같은데요,

가장 먼저 1권인 [평화는 힘이 세다 : 전쟁] 을 읽어보았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집단 혹은 사회에 속해 있어요.

대개는 다같이 잘 어우러져 사이좋게 지내지만

생각이 달라 다툼을 할 수 있지요.

이런 다툼이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일어난다면??

대화로 해결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심하면 전쟁이 일어나지요.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

이런 전쟁 또는 테러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마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있었어요.

불과 몇달전만해도 전쟁이 일어날것 처럼 느껴졌는데..

이젠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 온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계속해서 대화를 통해 평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지요.

책은 전쟁, 테러가 왜 일어나는지와

전쟁속에서 생기는 난민 문제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평화를 위해 어떤 해결방법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나 분단국에 휴전중인 우리나라도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더 와닿는 지라

무거운 주제이지만 꼭 알고 꼭 생각해봐야할 주제라

어렵지 않게 다가온 책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지금 월드컵 기간이죠.

세계 여러 나라가 모여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지금!!

평화롭게 축구를 보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누리는 평화!

세계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아이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구가 안 되는 99가지 방법 푸른숲 작은 나무 20
김유 지음, 안경미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가 안되는 99가지 방법



 

오랜만에 만나는 어린이 동화~

 책읽기 좀 뜸해진 아이가 얼마전 도착해 책장 한켠에 있던 책을 꺼내

읽더니만 학교에 또 가져가서 읽겠단다.

아이들 책 좋아하는 나도 읽어야 하는데..

그러곤 이책을 내가 본건 일주일이 넘어서였다.

아이 말로는 친구들과 돌려봤다나?

아주 재밌으면서 친구들이 더 사이가 좋아졌다면서 웃음 찡긋하며

학원 간 아이~

책보니 참, 재밌겠다 싶더라.

고양이와 생쥐..  애니 톰과 제리같은 사이이겠구나~ 싶은 표지에

살며시 책장을 넘겨보았다.



옆집 빈 개집으로 이사온 생쥐~

어느날 무턱대고 고양이 집으로 오더니만

친구가 되겠다며 이것 저것 친해지는 방법을 쓰지만

영~ 고양이 반응은 시큰둥하다.

되려 고양이 입장에선 조용하게 보내던 자신앞에 나타난 생쥐는

아주 사고뭉치 대마왕!

과연 생쥐와 고양이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책장을 넘길 수록 오호~ 참, 흥미롭고 재밌다.

이래서 울 딸아이가 친구들과 돌려봤나 싶었다.

친구가 되고픈 생쥐, 하지만 친구를 위해 하는 일은 죄다 사고만 치는 .. ㅎㅎ

외롭고 홀로 지낸 생쥐의 그런 모습이 우스우면서도

뭔가 짠하다 싶은 맘도 든다.

사고치는 생쥐를 보고 화도 내는 고양이..

또한 집안에서만 혼자 있는 고양이도 생쥐와 같이 외롭다.

둘은 너무나 다른 성격, 다른 환경에서 있지만 외롭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갖은 방법으로 친구가 되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생쥐와

화가나지만 그래도 생쥐가 찾아오는 것을 막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고양이를 보면서

 이 둘의 친구가 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따.

99번의 실패 뒤 100번째에 진정한 친구가 된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친구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다.


친구! 사실 우리 아이들도 친구관계에 살짝쿵 문제들이 있었는데

아마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주위 엄마들에게도 이 책을 요즘 추천해주고 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실 2018-10-2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겁나 재밌는 책이라니 읽어야겠어요~~
친구 사귀고 지속되기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