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평등해 - 차별 세계 어린이 시민 학교 3
루이스 스필스베리 지음, 하나네 카이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세계어린이시민학교 03] 우리는 모두 평등해 : 차별



 



얼마전 출간한 세계어린이시민학교 시리즈 3번째 이야기

[우리는 모두 평등해 : 차별] 편을 읽어보았습니다.

아마도 차별이란 단어는 우리사회나 국제사회에서도 익숙하지 않나 싶어요.

비단 가정에서도 형제끼리도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ㅋ

이책은 누구나 존중받아야할 가치를 말해주는 책이랍니다.

다름을 인정하면 좀더 평등한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소중한 가치를 배우기 위해 책장을 넘겼답니다.



 



함께 살아가지만  우리는 모두 달라요.

음식, 운동, 취미, 음악 등등~

상대방을 존중하면 문제없겠지만

자신의 잣대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면 문제가 생기거든요.

편견으로 인해 차별받고

그로 인해 증오가 생기고 싸움으로 번지며 더 나아가 전쟁까지 번질 수 있어요.

차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위에서도 우리는 쉽게 편견때문에 상처받는 경우가 많아요.

세계도 인종, 종교, 외모때문에 차별받는 경우도 많답니다.

얼마전 유명 축구선수였던 마라도나가

우리나라 축구팬을 보고 양쪽눈을 쭈욱 찢는 모습을 했다고 해서 난리였죠.

아시아인 비하 모습이었다고 해서 말이죠.

또한 우리 사회에서도 다문화가정, 왕따 등 차별을 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요.

자라온 환경, 문화 등이 다르듯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 편견도 없을 테고

잘 어울려 살아갈거 같아요.

책을 읽고 아이도

어쩜 나부터 주위 사람을 편견으로 대해 차별하지 않았나 반성해보면서

인간 존중의 귀중한 가치를 배우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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