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OK

켈리워터 수분 밸런스 엣센세럼

이 제품을 구입한건 한창 춥고 건조하던 2월 즈음이었어요.

세럼답지 않게 엄청난 양으로, 넉넉히 사용한 편인데도 아직까지 1/3 이상 남아있네요.

그 덕에 본의 아니게 겨울-봄-여름 세 계절을 쭈욱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겨울엔 역시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묵직한 수분크림 정도를 함께 병행해야 했구요.

(함께 딸려온 이노베이션 크림도 꽤 좋더라구요~올 겨울 위시리스트에 올려놨습니다!)

봄철까지도 주욱 수분크림과 함께 사용했는데

날이 좀 풀리니 아침에는 꼭 수분크림까지 안 발라줘도 충분하더라구요.

원래 중복합성 피부라 아침에는 크림을 생략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여름이 되서 요즘같이 날이 더울때도 그리 끈적이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화장하기 전 촉촉한 바탕 만들기에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무난하기에 이렇게 짐승같은(ㅋ) 양으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적당한 가격에 많은 양! 게다가 계절을 타지 않는 촉촉함!

합리적인 수분엣센스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주저없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필수! 필수!

애경 바세린 어드밴스드 케어 핸드&네일 로션(대) 기획세트 - 450ml
애경

전 정말 핸드크림을 달고 살아서(특히 겨울!!)

이것저것 많은 종류를 사용해보았는데요.

막 비싼 것 사서 아껴 아껴 발라봤자 효과보기 어렵구

어떤 제품이던지 꾸준히 충분한 양을 '수시로' 사용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만큼 양많고 가격 부담없고 이왕이면 선호하는 향과 질감이라면 완전오케이죠.

양! 엄청 많습니다. 증정까지 하면 무려 500ml의 용량!!!

가격! 저렴하자나요!

향! 은은한 샴푸향? 독하지 않구 괜춘해요^^

사실 핸드크림 많이 써도 일케 대용량 써보긴 처음인데(뭐든 쉽게 질려서리...)

받아서 사용해보구 넘넘 만족입니다.

다만 핸드로션이라는 이름답게 아주 가벼운 느낌이라 잠들기 전엔 이것 바르고 뉴X로지나를

한번 더 바르지만^^:

수시로 바르기엔 부담 없구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핸드크림 많이 사용하시는 분 가족 모두 부담없이 팍팍! 쓰고 싶으시면

증정 행사까지 하는 지금! 바로 구매하셔도 후회 없으실 거에요^^

좋다규요!

페리페라 포어리스 프레쉬 토너(모공 토너) - 200ml
클리오

처음 출시됐을때 1+1행사로 구입했었는데

(솔직히 행사 없이 그냥 다시 구매하려면 쪼꼼 망설일 것 같긴하지만^^;

다 쓰고 나서 그 동안 클린앤클리어 4500원짜리 클렌징토너를 다시 쓰고 있었거든요ㅠㅠ)

그런데 요번에 또 1+1행사를 하니 무조건 다시 구입하려구요!

솔직히 화장품으로 한번 늘어난 모공을 줄인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그저 더 이상 모공 늘어짐을 예방한다는 게 맞겠죠.

그러니 모공이 막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이런 기대는 부디 버리시길...

(어떤 명품 화장품을 사용한대도요.)

그래서 저는 세안 후 닦아내는 용으로서 사용하는데 정말 정말 맘에 들었어요.

목적이었던 세안 후 노폐물 닦아내는 것도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어느 정도 각질이 제거되는 느낌!

약간 싸한 알콜향이 느껴지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더 개운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단지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엔 건성인 분들은 조금 얼굴이 찢어진다(ㅋ)고 느껴지실 수도...

그만큼 닦아내기용 토너로는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아주 유명한 크리*크의 소주 스킨도 좋지만 좀 더 자극이 심하고

무엇보다 가격적인 면이 더 부담스럽죠^^)

페리페라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디자인때문에

스킨케어로서의 효능이랄까 이런게 약간 어설플 것(?) 같다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었는데

페리페라 스킨케어 라인... 정말 사용할 수록 만족스럽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저는 하이드로시스 스킨&에멀전 세트와 에센스도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 효과를 느끼는건지도요.

(스킨케어에 메이크업 제품까지! 페리페라 덕분에 제 화장대는 막 핑크가 물결치고 있다규요!

나 막 페리페라 마니아다~ㅋㅋ 요러구 있음...)

1+1행사 이용하셔서 사용해보시면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거에요!!

펄베이스? No! 물광베이스!!

페리페라 루미너스 샤인 베이스 - 70ml
클리오

[체험단 리뷰] 페리페라 루미너스 샤인 베이스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이 제품을 써보게 되었어요.

(확인 리플을 늦게 달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다시 한번 담당자 분께 감사드려요^^)

일단, 저도 지금까지 여러 브랜드의 많은 펄베이스를 사용해보았는데

이 제품은 그전까지 사용했던 펄베이스와는 다른 것 같아요.

맨 위에 사진은 펴바른 부위를 많이 확대한 사진이구요.(반짝이는 진주펄? 오팔펄?^^)

실제론 펄 입자가 크지 않아 반짝반짝 화려하기보다는

피부를 반들반들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말그대로 루미너스한 물광을 내줘요.

그래서 제품 설명대로 다른 베이스나 파데 등에 섞어 사용해도 좋겠지만

큰 잡티 등이 없으시다면 피부보정이 되는 선크림(저는 사진에 보이는 페리페라 굿바이선!)

다음에 바로 이 베이스를 적당량 펴바르고 투명 파우더 등으로 살짝 마무리해 주면

화장하지 않은 가벼운 쌩얼처럼 보이면서도 피부가 훨씬 화사하고 좋아보이네요! 

게다가 제가 일하는 곳이 조금 건조한데 이 제품은 굉장히 촉촉한 편이라 너무 마음에 들구요.

(반들거린다는 게 유분감으로 번들번들하다는게 아니라 촉촉하고 매끄러워 반들반들이에요^^)

저도 체험단에 뽑히지 않았으면 그저 그런 평범한 펄베이스려니 하고 넘어갔을텐데

좋은 기회를 통해 뜻밖에 좋은 제품을 써볼 수 있어서 기뻐요!

요즘 유행하는 물광 화장! 쌩얼 같은 윤기를 위해 펄베이스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지만

과한 펄이 너무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께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번들거리는 펄베이스?? No~~!!!! 촉촉한 물광 베이스! 강추 이만개 날립니다!!

예쁜데다 질도 좋은 촉촉한 선로션!

페리페라 굿바이 선 SPF34/PA++
클리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까지.. 언젠가부터 제 화장대 위를 점령해가기 시작한 페리페라!

제가 좋아하는 러블리한 핑크에다 디자인도 예쁘고 제품 질 자체도 만족스럽다보니

이것 저것 계속 사용해보게 되네요.

저는 그다지 건조한 피부가 아님에도, 늘 촉촉함에 목숨거는 중복합성 피부이기에

선케어 역시 번들대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걸 원했는데요.

대부분의 제품들이, 촉촉하다 싶으면 너무 기름지고 기름짐이 적다 싶으면 너무 매트해서

제 입맛에 딱 맞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죠.

이전까지 입소문으로 유명한 일제를 썼었는데 파우더리하고 번들거림 없는 건 좋았지만

아무래도 촉촉함이 부족하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던 페리페라에 선제품이 있길래 낼름 구매해봤죠.

그때가 막 더워지던 초여름이었는데 너무 리치한것 같아 실패구나 생각했는데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요즘 다시 써보니 이게 웬걸! 적당이 촉촉하고 얼굴에 쏙쏙 먹으면서

번들대지 않는게 딱 제가 원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질감과 색은 헤라 선메이트랑 비슷한데(살색에 생크림 느낌) 헤라는 부드럽지만 

마무리가 너무 기름진것에 비해 페리페라는 좀더 산뜻하면서 기름지지 않고 촉촉해요!

물론 요즘 나오는 선크림들처럼 어느 정도 피부보정효과도 있으니 메베대용으로도 괜찮겠네요.

역시 페리페라! 절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spf34인것도 딱 겨울용으로 알맞는 것 같구요.

저같은 중복합성 피부나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촉촉함을 원하는 지성이시라면

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계절에 꼭 한번 사용해보셨으면 해요!

감히 최고의 겨울용 선케어라 말해봅니다!

(다만 위에 언급했듯이 더운 여름이라면 살짝 미스인것 같아 별 하나 마이너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