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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스런 꿈꾸기
스티븐 라버지 지음, 이경식 옮김 / 북센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루시드 드림은 우리 아이가 관심이 있어 구입해 달라고 해서 구입해서 읽었다.
루시드 드림이란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꿈을 꾸는 것으로 꿈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꿈을 꾸는 것이다. 인간은 하루밤에도 5편이상의 꿈을 꾸지만 우리가 깨고나면 기억나는것은 한편정도이고 꿈이 꿈인지 모르기 때문에 꿈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공포를 느끼면서 깨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루시드 드림은 꿈이 꿈인것을 자각하면서 현실에서 이루지 못하는 것을 자각하는 꿈속에서 이루는 연습을 하고 꿈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꾸는 방법들을 제시해 놨다.
우리 큰 아이는 현실보다도 공상의 세계를 더 좋아하고 행복해 한다. 그래서 인지 루시드 드림을 이루기를 연습하기도 하고 간절히 원하기도 한다. 내가 가끔은 루시드 드림이 현실인데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것을 우려하면 절대로 그럴리 없다고 하지만 글쎄...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현실과 상상이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 이용하는 루시드 드림은 긍정적일 것 같기는 하다.
이 책에서는 루시드 드림을 통해서 공포를 해결하고 상상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나도 책을 읽고는 꿈을 꾸면서 살짝 깨었다가 이게 꿈이구나 하면서 꾸던 꿈을 이어가며 꿈을 꾸고 싶었지만 잘 안되었다. 하지만 아들놈은 자기가 루시드 드림을 경험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기도 한다.
어쩌면 잘 연습해서 루시드드림을 이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