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젊어지는 우엉차 건강법 - 우엉차로 몸속부터 피부까지 젊고 건강해지는 비결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정미애 옮김 / 한문화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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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일1식과 내용은 거의 흡사한 내용이다. 그리고 우엉차의 효능이나 우엉차 만드는법을 인터넷이 아닌 저자에게서 직접 배우는 레시피가 들어있다. 우엉조리법 등등의 레시피도 있다.

 

다른 건강관리에 관한 '나구모식 건강법'은 1일1식에 있는 내용을 읽기 쉽고 알기 쉽게 적어놓은 책이다.

나도 인터넷 옥션에서 우엉 2kg을 2만원에 구입했다. 작대기 만한게 7개정도 왔다. 물에 껍질을 벗겨지지않게 싹싹 씻어서 우엉차재료를 만들었다. 얇게 설지않아서 하루반을 말린다음에 후라이펜에 볶아서 날마다 우엉차를 만들어 마시고 있다.

 

 

왠지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마시면서 즐겁고 맛도 구수한게 먹을만하다.  피부도 피지분비가 적어지고 반질반질 깨끗해진것같아 기분이 좋다. 지속적인 음용 후 다시 후기를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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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1食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1日1食 시리즈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양영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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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구모 요시노리는 4대째 내려오는 의사집안의 의사이다. 그리고 나구모식 건강법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의사로 본인이 체험한 것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다.

현대인들의 모든 병이 많이 먹는것으로부터 온다는 사실~!

 

우리가 어릴적만 하더라도 먹을 것이 없어서 겨울에는 저장용 고구마나 국수, 밀가루 제품을 많이 먹었고 초봄에는 먹을 쌀이 없어서 보리만 삶아먹다가 식구대로 설사를 한적도 있을 정도로 먹을 것이 없었다.

 

난 지금도 구황작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적 싫어하는 걸 많이 먹어서 인가? 사람들은 어릴적 먹던 음식을 더 선호한다고 하지만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밥도 하얀쌀밥을 좋아하고 야채보다는 고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약간의 당뇨병 증상이있다. 그래서 운동을 하는데 나구모식 건강법에는 건강을 위한 운동보다는 평소에 바른 생활로 건강을 실천하라고 한다.

 

사실 하루 세끼를 먹는 우리가 한끼라도 안먹으면 큰 병에 걸리것 같아 꼬박꼬박 밥을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니....나구모식 건겅법은 우리나라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건강법이다. 우리는 때가 되면 먹어야하고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는 문화가 풍족하다 보니 먹는것보다 안 먹는게 더 어려운 시절이 된 것이다.

 

우리 생체는 추위와 굶주림으로 인해 생명유전자가 활발히 발현된다고 한다. '꼬르륵'하고 소리가 나면 장수유전자인 '시르투인'이 발동된다고...하지만 그건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난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정하기 싫지만 요즈음 아침을 먹지않고도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각을 들게 했다.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1日1食 10계명

1.통째로 먹어라(많이 먹지 못하므로 어떤 것이든 생명체를 통째로 먹는 걸 선택한다)

2.밥을 먹었으면 곧바로 자라(졸음이 올때는 바로 자야한다. 자면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됨)

3.골든타임을 지켜라(수면의 골든 타임 밤 10~ 새벽2시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시간)

4.아침햇살과 함께 일어나라(아침햇살에 생체시계가 set up된다)

5.건강해지려고 운동하지 마라(평소에 바른 자세로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한다)

6.디저트와 술은 비싼 것으로 조그씩만 먹어라

7.설탕과 소금은 멀리하라

8.공복에 커피를 마시지 말라

9.몸을 따뜻하게 하지마라

10.모델처럼 가뿐히 척척 걸어라

 

난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건강에 대한 지식과 생각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생각을 재 세팅하고  한가지라도 실천해 볼 생각이다...

일단 커피와 차를 마시는 걸 피하고 아침을 굶고 물을 적게 마시며 당당하게 걷는 법으로 일단 실천 시작~~~~음식은 적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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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 류시화 제3시집
류시화 지음 / 문학의숲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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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후로 15년만에 나온 류시화 시인의 작품이다.

자신의 내면 먼곳으로 부터 온 것같은 맑고 투명한 영혼을 지니고 삶과 죽음 사랑과 고독, 존재와 초월을  노래하는 시인 류시화....

 

방랑이라는 객기를 가진 시인으로 누구나가 한번쯤 동경하는 세계를 자유롭게 왕래하는 시인...

도인과 같은 모습으로 우리곁에서 동경하는 세계를 느끼게 하는 그이기에 그를 통해서 맑갛게 동경하는 세계를 보고싶은 욕구를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언제든지 그곳으로 떠나고 다시 돌아아서 사랑과 고독과 존재와 초월을 노래 할 것같은  존재! 그의 작품을 읽으며 동경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삶의 고단함을 위로받고 치유받는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詩語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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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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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이라도 멈추면 삶이 멈추어버릴것같은 강박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래서 끊임없이 일하고 만나고 잠자고 먹고 또 일하고 만나고 잠자고 먹고..요즈음 개그콘써트 김원효, 김대희 등이 하는 치매걸린 김대희 할아버지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게 삶이라는게 돌고 돌고 도는 것이라는 뜻이리라.

 

스님들의 책을 읽다보면 어쩌면 말장난 같은 느낌들이 들어 아휴! 직장 다니며 말 안듣는 아이 키우며 시댁과의 관계에 친정과의 관계 등등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보지 않으면서 뭘 아시겠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아이를 낳아서 키워봐야 道닦는거지 하면서...하지만 혜민 스님의 글은 종교를 초월하여 자신이 교수라는 職을 가지고 살아가며 느낀 글들을 모아서 그런지 편안함이 느껴지는 느낌이였다.

 

화가나 때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한번 더 자신을 낮추라는 말이 왜 이렇게도 와 닿는지 ....잠시 멈추어보면 자신이 보이고 주위가 보이는 것을...그저 앞만보고 달려오는 내가 좀 힘겨워보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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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자격 - 똑똑한 팀장은 리더십이 다르다
김한훈.고현식.조광현.윤의성 지음 / 대성닷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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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에서 팀장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과연 나는 잘하고 있는 팀장인가를 알기위해 읽어보았다. 그동안 실무 경험이나 업무에 있어서는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팀장도 잘 하려고 마음 먹고 있다. 작년 1년과 올 1년을 팀장으로 지나오면서 직원들에게는 스트레스 받지않고 일할 수있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의 일도 덜어주고 내가 직원들보다 더 잘하는 일은 직접하면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는데 직원들의 평가는 어떤지 모르겠다.

 

빨리 다른 곳으로 가는걸 싫어하는걸 보면 함께 일하고싶은 팀장인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잘은 모르겠다. 직원이나 나나 다같은 월급쟁이이니까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도움며 직장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 직원들도 나도 가정에서는 귀한 존재들이고 아이들 잘 기르기 위해서 직장생활하는 것이며 타인에게 모범이 되고자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간관리자로서 윗사람에게는 어떻게 잘하는지를 모르겠다. 누구에게라도 진심을 담아서 대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것도 잘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욕먹지않고 내 업무를 잘 챙기며 직장생활하고 직원들이 스트레스 덜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생활하는 걸 보면 내가 좀더 움직이고 마음공부하고 노력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팀장의 가장 중요한 덕목 신뢰있는 관계를 가지는 것...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전문성, 인간성, 관계지향적이여야 한다는 것...난 스스로 그래도 안벽하지는 않지만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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