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쳐스 뷰티 세럼 3종 택1 - 30ml
Nature's Beauty
평점 :
단종


겨울이면 건조해서 얼굴이 엄청 댕기고 각질이 벗겨지는데 화장하지 않고 맨얼굴에 이것만 발라도 촉촉하고 좋습니다. 가격대비 품질도 좋은것 같아 3가지 종류를 한꺼번에 사서 하루씩 돌아가며 바릅니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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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쳐스 뷰티 세럼 3종 택1 - 30ml
Nature's Beauty
평점 :
단종


겨울이면 건조해서 얼굴이 엄청 댕기도 각질이 벗겨지는데 화장하지 않고 맨얼굴에 이것만 발라도 촉촉하고 좋습니다. 가격대비 품질도 좋은것 같아 3가지 종류를 한꺼번에 사서 하루씩 돌아가며 바릅니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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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정찬용 지음 / 토스북(TossBooks)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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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를 간다고 한참 열을 내며 공부를 하던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영어공부 방법을 바꾸겠다고 한다 처음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아무리 그래도 기존의 방법을 병행해야지 했더니 기존의 방법을 병행할 수 없다고 제발 이 책을 읽고 결정해 달라고 한다. 본인이 이 책에서 처럼 한번 열심히 해보고 싶단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급히 책을 읽었다. 그리고 아! 영어공부 하는 방법이 정말 어려울 지라도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을 했다.나 같은 경우도 중학교부터 30년을 영어를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용기가 안나고 게으르고 자신도 없어서 시도해보지도 못하고 영어는 나에게 '알레르기'같은 존재라고 치부하며 살았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가고 학원을 다니고 토익을 공부하느라 돈쓰고 시간쓰고 힘들고 하는것보다는 차라리 죽어라 6개월에서 1년정도를 이 방법으로 하면 뭔가 승부가 나지않을까 하는 강한 의욕이 생겼다.   

이 책의 방법의 몇가지는 내가 영어공부가 무엇인지도 모른체 아이들에게 지도했던 방법이기도 하다. 영어동화책과 테이프를 사다가 일주일간은 책을 보면서 듣기만 하다가 귀에 들어오면 따라서 읽으라고 했고 다음에는 받아쓰기를 쓰라고 아이들에게 주문했는데 아이들이 잘 안해서 그렇지 약간씩은 도전한 내용이기도 해서 이 책을 읽고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큰 아이가 이 방법을 시도한다니까 아이공부방법을 이해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는 당신도 알아야하니 책을 읽도록 주문했다. 

방법은 

1단계  수준에 맞는 양면이 한시간정도 되는 테이프를 선택한다. 그리고 하루에 2시간씩 앞뒤로 두번씩 귀가 뚫릴때까지 듣는다. 

2단계 귀에 들리는데로 한문장씩 받아쓰기를 한다. 받아쓰기한 단어의 스펠이 맞는지 영영 사전을 찾아서 확인하고 이 테이프의 내용이 확인 되었으면 큰 소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억양 어조를 테이프 그대로 따라 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읽는다 

3단계 테이프를 받아쓰기 한것중 모르는 단어는 영영사전을 찾으며 영영사전을 찾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계속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때까지 영영사전을 찾는다.(하루 1시간정도) 이 단계는 본문과 단어의 뜻풀이에 나온 모르는 단어를 다 찾아서 그 해설과 에문이 완전히 체화될 때까지 낭독하는 것을 완성하며 끝낸다. 

4단계 적당한 비디오테이프를 하난 구한다. 이어폰을 끼고 매일 한번씩 본다. 듣기가 완벽해지면 받아쓰기를 하고 낭독한다. 모르는 단어는 영영 사전을 찾고 낭독한다. 

5단계 오리지럴 최신판 영자신문을 하나 구해서 사회면에서 짧은 기사부터 큰소리로 낭독한다. 안보고도 할 수 잇을 정도가 되면 기사를 보지말고 타인에게 사건을 이야기하듯이 읊는다. 신문의 모든면을 그렇게 한다. 

팁: 반드시 6일을 하고 하루는 영어를 잊어버린것처럼 하루를 산다!!!!! 

나에게 꿈이 생겼다면 가족 모두가 이 방법으로 영어를 익히고 자원봉사도 하고 영어가 익숙해지면 미국에 가족여행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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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무엇인가 - EBS 교육대기획 초대형 교육 프로젝트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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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아이 둘을 키우면서 더 작은학교 실력에 연연해 하지 않는 학교를 보내면서도 항상 고민을 하며 아이들을 이대로 두어도 좋을까 하면서 살고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서울이나 분당으로 이사를 가야하는건 아닌가 그러면서도 관내의 학원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학원에 보내지 않으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만이 자신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 길이라는걸 신념으로 삼고 살아가는 나에게 이 책은 시원한 답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이 책의 첫번째 장에 나오는 칭찬에 관한 내용은 그 동안 아이에게 얼마나 잘못된 칭찬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리고 쉬 고쳐지지 않는 칭찬방법으로 아이를 기르고 있었는지 가슴이 서늘함을 느낄 정도로 잘못했음을 깨닫는다.  

작은 아이가 칭찬을 받고싶어하는 착한아이 증후군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학교를 갈 때는 "얘야 너무 착한일만 해서 칭찬받으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니 마음이 꽂히는 대로 행동해라"라고 주문할 정도 였으니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만 확실히 독서에 관한 장에서는 그동안 누누히 강조해 온 나의 아이 양육방식이 참으로 옳은 선택이였음을 느꼈다. 어릴 때부터 책읽어주기를 숙제처럼 강조하다보니 큰 아이에게는 정말 많은 책을 읽어주고 책을 구입해주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큰 아이는 지금은 모든것을 혼자서 처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몸에 밴 아이로 자랐지만 작은 아이는 책도 덜 읽어주고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그냥 놔두고 지금도 숙제를 챙기라고 성화하는 걸 보면 어릴 적 독서는 아이의 학습능력이나 자신감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믿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기도 한다. 

0.1%의 아이들의 성향은 어쩌면 타고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책에서는 부모의 믿음안에서 길러진다고 하지만 놀기만을 목표로 삼는 아이는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난 이 책을 모든 부모들이 읽고 아이를 기르는 자기만의 철학과 마인드를 갖기 바란다. 이렇게 좋은 실험을 통한 다큐멘터리를 만든 EBS가 정말 유용한 방송채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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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처럼 풀꽃처럼 - 풀꽃과 눈 맞추며 주고받은 얘기들
이효재 지음 / 싱긋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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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씨의 책은 세권째 읽는다. 

항상 읽으면서 생각되는 것은 그녀의 손의 분주함 속에는 주위의 고요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즉 아날로그적인 삶이 그녀의 모습이라고 해야 한다. 삶에 그리고 자신과 타인에게 들이는 정성이 그녀를 지탱하게하는 것이다. 

마당의 한켠마다에 심어 놓는 농산물, 화초, 나무, 식물들이 그저 자연의 일부처럼 살아가는 그녀와 똑 닮아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그녀를 한국의 리어링이라고 .... 

자연에 무한한 감탄을 보내며 살아가는 효재씨가 가꾸는 효재! 삶에 지친 이들이 스며들듯이 찾아드는 곳 효재! 서울이라는 복잡한 삶의 중심에 있는 효재! 가 보고 싶다.

부지런함이 체화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정원있는 집! 

그런 삶을 동경하다가 지난 여름에는 단독주택을 짓고 살 자리를 보러 다니다가 올 여름에 온 수해나는 것을 보고서 포기해 버렸다. 수해의 엄청난 피해앞에서 그저 아파트 사는게 참으로 편리하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부지란함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집에 살아도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리적인 불편함을 감수할 자신이 없기도 했다. 전원생활은 정년퇴직 후 10~15년 정도의 기간이 가장 적당한 시기인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농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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