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 이지애 감성 에세이
이지애 지음 / 해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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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연에 갔다가 얻은 책이다.

이지애아나운서의 따뜻하면서로 감성적인 에세이로 어쩌면 평범하면서도 푸근하고 이쁜 지애씨의 성장기를 적은 내용들이다.

 

그녀가 바라보는 사람냄새와 사랑 행복같은 것들이 정감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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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데이비드 디살보 지음, 이은진 옮김 / 모멘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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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응용인지심리학이라는 것을 과학적인 실험등을 통해서 발견해내는 실험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그토록 알고싶어하는 뇌의 역할, 그리고 그 뇌의 활동영역을 조사와 실험을 통해 밝혀낸다.

 

뇌에는 기억력도 감정도 살지않는다고 한다. 마음은 가슴에 있고 기억은 끊임없는 사고와 기록등을 통해서 남겨지고 노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전문가를 만든다. 하여튼 잘은 모르겠지만 뇌와 행동이 꼭 일치하지만은 않는다는거...뇌, 행동, 의지 등등 많은 연구들을 관찰하고 수집한 책이다. 이 책도 굳은 마음을 가지고 굳센 결심과 목적과 목표에 맞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거..그렇지 않으면 그리 똑똑하지 않은 뇌가 이끄는대로 삶을 살아가다가는 별 소득없는 인생이 될거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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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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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청춘들에게 올수 있는 많은 상황들, 좌절, 스펙, 진로, 취업 등등의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단어 좋은대학, 좋은 직장 그리고 그를 위한 스펙쌓기 등 하지만 란도샘은 이 시대의 청춘들이 열정을 가진 삶,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위로하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많은 일로 아픈것이 청춘이라고.....

 

난 스펙이란 말을 우리 큰아이에게서 들었다. 중학교때부터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자신은 무엇이든지 자신이 하는일이 스펙쌓기란다. 하지만 이 아이의 태도를 보면 단순한 스펙쌓기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싶은일을 마음대로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는것이 이 아이의 스펙이란 개념이였다. 물론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그리고 자기 학습계획서를 쓰기위해 무언가를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에 좋았다.

 

난 이런것을 스펙이라고 보았는데 요즈음 젊은이들의 스펙은 영어, 자격증, 연수, 인턴 ..뭐 이런것들이라고 하니 나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엄마인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물론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곳에 취직을 하면 좋겠지만 취직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만 인생을 열정을 가지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되지만 무한경쟁속으로 내몰린 우리 아이들이 과연 어떻게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련지...10년 후 미래는 지금과는 또 확연히 달라질것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가지는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것인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그 방법을 난 모르겠다. 내가 아이들을 너무 믿지 못하나? 뭔가 잘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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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빚더미가 몰려온다 - 최악의 시나리오로 내달리는 한국경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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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사회, 경제, 정치적인 상황은 하루앞도 보지못할 만큼 어둡고 힘들고 갈팡질팡하는것같다.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폭락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이리기웃 저리기웃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인 상황은 누가 대통령이 되어 이 암울한 사회를 잘 이끌어갈까 고민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과거 경제 대공항이 폭발하고 자본의 대봉괴 시기가 어떤 상황에서 왔는지를 세계의 경제공항 이 온나라들 IMF구제금융을 지원받지 시기의 경제 상황들을 낱낱이 분석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도 2015년이 되고 2020년 경제활동가능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경제적인 대공항이 올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얼마남지 않은 기간마져 잘 하지 못하면 대붕괴가 올거라고 한다. 임계시점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작은 모래알 하나가 모래성을 무너뜨리듯이 사소한 것 하나로 임계시점이 올거란 거다.

 

사실상 주식투자도 생각보다는 손해가 많이 나고 개인연금도 미래에는 종합소득세에 저촉이 되고 부동산도 폭락으로 지금은 투자 시점이 아니라는 생각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거는 다들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이  된다. 다만 가계부채가 없다는 것이 그나마 대붕괴가 오든 어쨌든 살아남을 길은 있을거란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 후세들은 또 어떻게 살련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해법은 그다지 시원치 않다 국가적인 정책이 더 필요한 시점인것같다. 과거 세계의 경제적 버블이나 공항, 중산증의 몰락은 부자들과 야합이 되어 부자 감세정책을 편 정치가들이 문제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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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 - 새로운 당뇨병 치료법
마키타 젠지 지음, 이근아 옮김 / 이아소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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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간헐적으로 오르던 혈당수치가 자주 오르던 시기가 1년쯤 되지만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경계성당뇨병으로 지내보자는 생각으로 버팅겼지만 올봄에 건강검진 후 대사성 증후군(혈당이 높거나 혈압이 높고 고지혈증이 진단되고 복부둘레가 여성 85cm이상, 남성은 90cm이상, 운동부족 등)이 라는 진단을 받아 비상상태에 돌입했다.

 

식사량도 줄이고 운동도 하고 당뇨에 대해서는 나름 잘 아는 관리자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만족할 만하게 관리가 되지않는다. 20년전에 배우고 또 계속해서 공부를 하지만 질병에 대한 치료방침은 계속적으로 변화되고 발전되어 간다.

 

이 책은 당뇨병환자 뿐만 아니라 의료인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그동안은 당뇨식이요법이라면 칼로리만 줄이면 되는줄 알았는데 칼로리보다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사를 하는것이 key point다. 칼로리는 줄이는 식사를 하려면 정말 굶어죽기 좋을만큼만 먹어야 한다. 술도 고기도 간식도...

 

하지만 탄수화물을 줄이면 다른 음식물은 혈당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하니 이 또한 반가운 이야기이다. 운동도 식후 바로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환자는 식후30분이내에 운동이 혈당을 떨어뜨리는데는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당뇨합병증에 대한 것을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혈당상승 자체보다는 5년, 10년, 15년 20년후에 올 합병증을 위해서 혈당을 관리하고 당뇨전문의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게 요점이다.

새로운 당뇨병관리 트렌드에 대해 많은 내용이 있어 반드시 당뇨환자들이 읽고 용기내어 질병을 관리하는 책이라생각되어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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