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빚더미가 몰려온다 - 최악의 시나리오로 내달리는 한국경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즈음의 사회, 경제, 정치적인 상황은 하루앞도 보지못할 만큼 어둡고 힘들고 갈팡질팡하는것같다.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폭락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이리기웃 저리기웃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인 상황은 누가 대통령이 되어 이 암울한 사회를 잘 이끌어갈까 고민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과거 경제 대공항이 폭발하고 자본의 대봉괴 시기가 어떤 상황에서 왔는지를 세계의 경제공항 이 온나라들 IMF구제금융을 지원받지 시기의 경제 상황들을 낱낱이 분석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도 2015년이 되고 2020년 경제활동가능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경제적인 대공항이 올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얼마남지 않은 기간마져 잘 하지 못하면 대붕괴가 올거라고 한다. 임계시점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작은 모래알 하나가 모래성을 무너뜨리듯이 사소한 것 하나로 임계시점이 올거란 거다.

 

사실상 주식투자도 생각보다는 손해가 많이 나고 개인연금도 미래에는 종합소득세에 저촉이 되고 부동산도 폭락으로 지금은 투자 시점이 아니라는 생각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거는 다들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이  된다. 다만 가계부채가 없다는 것이 그나마 대붕괴가 오든 어쨌든 살아남을 길은 있을거란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 후세들은 또 어떻게 살련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해법은 그다지 시원치 않다 국가적인 정책이 더 필요한 시점인것같다. 과거 세계의 경제적 버블이나 공항, 중산증의 몰락은 부자들과 야합이 되어 부자 감세정책을 편 정치가들이 문제임이 드러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