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 그림책 - 팬들을 위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시리즈
안젤라 송 지음, 김민정 그림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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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Golden’ 도입부만 나오면 꺄악 비명을 지르는 아이? 혹은 루미·미라·조이·진우·미스터리... 이름을 줄줄 외우며 상황극을 펼치는 아이가 우리 집에 있다면? 높은 확률로 오늘의 책이 통할 것 같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을 위해!》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옮긴 어린이그림책이에요. 케데헌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표지만 봐도 손이 먼저 갈 만한 아이책입니다. 


케이팝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는 부담 없는 입문서가 되고, 이미 푹 빠진 아이에게는 '아는 캐릭터 새롭게 만나는' 팬픽처럼 느껴집니다. 루미, 미라, 조이뿐 아니라 헌트릭스, 사자보이스의 무대 분위기와 캐릭터의 매력이 그림책 안에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점은 어린이독서로 연결하기 쉽다는 거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그냥 영상으로만 소비하지 않고, 어린이도서로 다시 만나게 해주니까요. “책 읽자~”보다 “케데헌 책 볼래?”가 훨씬 자연스럽게 먹힙니다. 억지로 만드는 독서습관보다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의 책이 훨씬 잘 통힐 때가 있더라고요.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큰 판형에 색감이 선명하고, 글밥이 많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도 혼자 넘겨 보기 좋아요. 자기 전 함께 보는 어린이책읽기용으로도 괜찮고, 영상만 보기 좋아하는 아이를 초등독서 쪽으로 살짝 데려오고 싶을 때도 무난합니다. 


넷플릭스 케데헌 12세 연령제한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은 귀여운 캐릭터로 연출된 코믹스이기 때문에 원작의 무서운 묘사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돌, 우정, 용기, 캐릭터의 매력이 더 먼저 보여요. 그래서 강한 서사보다 '아이의 팬심을 종이로 옮겨놓은 책'에 가깝습니다. 


문학성 높은 창작 그림책을 기대하면 결이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초등학생추천도서나 초등도서추천을 원하는 부모라면 기준을 조금 다르게 봐도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때문에 아이가 먼저 펼치고, 한 번 더 들춰보는 책. 그런 책도 분명 어린이독서의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케데헌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반가운 선물. 케데헌을 잘 모르는 부모에게는 아이 취향을 이해하는 작은 안내서. 케데헌에 푹빠진 팬에게는 굿즈가 되는 책.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을 위해!》는 팬심을 책 읽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아동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의 최애는 루미인가요, 미라인가요, 조이인가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을 위해!》에서 아이의 최애를 알아보는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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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킬 제너레이션 - AI 시대, 생존을 위한 언어력 수업
김재인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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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로 광고 기획 초안을 만들고, GPT로 이미지를 뽑고, 제미나이로 자료 영상을 요약합니다. CHATGPT활용법, 챗GPT사용방법을 익힐수록 일은 확실히 빠르고 편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불안이 밀려옵니다. AI 기술은 발전하는데, 정작 나는 퇴보하고 있는 건 아닐까?

AI 학습이 필수가 된 시대, 《디스킬 제너레이션》은 바로 이 불안을 정면으로 다루는 책입니다. 철학자가 바라본 AI 시대의 인간 능력,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디지털 윤리에 관한 인문학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 김재인은 AI가 인간을 갑자기 대체하는 것보다, 우리가 원래 할 수 있었던 능력을 조금씩 잃어가는 현상을 더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핵심 개념이 바로 디스킬링, 즉 탈숙련입니다.

과거에는 긴 시간을 들여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고, 머리를 싸매며 글을 완성하는 일이 당연했습니다. 반면 요즘 우리는 두 시간을 버티지 못해 줄거리 검색으로 영화 감상을 대신하고, 과제는 챗GPT가 출력한 글을 복사해 붙여 넣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편리함은 생각보다 깊은 곳까지 들어옵니다. 문장, 판단, 취향,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까지요. “빼앗긴 건 찾을 수 있으나 내어준 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저자는 AI에게 우리의 뇌를 의탁하다 보면 자유마저 내어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스스로 넘긴 능력은 다시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특히 강하게 남은 부분은 글쓰기였습니다. 저자는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글쓰기를 강조합니다. 글이라는 결과물보다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생각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운동을 해야 체력이 생기듯, 문장을 직접 붙잡고 고민해야 사고력도 자랍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AI 비판서가 아니라, AI 시대에 필요한 글쓰는법을 다시 묻는 글쓰기책이기도 합니다.

AI는 평균적인 글을 빠르게 만들어냅니다. 요약도 잘하고, 정리도 잘합니다. 하지만 독특함이나 깊이는 쉽게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역사의 발전이 늘 뻔하지 않은 질문과 창의력에서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분별한 AI 사용은 발전이 아니라 인간의 퇴보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인간에게 마지막 남은 무기로 독해력, 소통력, 협업력, 그리고 취향 지능을 제안합니다.

✔️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내게 필요한 것을 찾는 읽기.

✔️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나누는 소통력.

✔️ 팀의 시너지를 만드는 협업력.

✔️ 알고리즘 속에서도 나만의 기준을 지키는 취향 지능.

어쩌면 이 네 가지는 미래 커리어를 고민하는 직장인에게도 꽤 현실적인 자기계발 주제입니다. 챗지피티교육이나 AI활용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AI에게 맡기지 말아야 할 내 능력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하니까요.

《디스킬 제너레이션》은 한 줄 요약과 AI 글쓰기가 넘쳐나는 시대에 던지는 불편한 철학강의 같습니다. 편리함에 기대 방심하는 순간, 우리는 조금씩 우리의 능력과 생각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과연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인간일까요? 아니면 이미 조금씩, 나의 것을 스스로 넘겨주고 있는 걸까요? 《디스킬 제너레이션》에서 우리가 경계해야할 AI의 유혹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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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김성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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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딱 10분만 보려던 쇼츠. 정신을 차려보면 1시간이 넘어갔고, 저녁을 먹었음에도 과자 봉지는 이미 뜯겨 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한 걸까?'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은 덴마크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니클라스 브렌보르가 쓴 과학 인문서입니다. 초가공식품, 포르노, 숏폼, 데이팅 앱, 소셜미디어까지 현대인의 일상을 점령한 자극을 ‘초자극’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해요.


초자극이란 자연에 존재하는 자극보다 더 크고, 더 밝고, 더 강력하게 설계된 자극입니다. 문제는 우리 뇌가 그걸 너무 잘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가장 충격적이었던 파트는 초가공 식품 이야기였습니다. 슈퍼마켓의 많은 간식이 모유의 탄단지 비율과 수상할 정도로 비슷하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저자는 아기 때 생존에 유리했던 식욕 버튼을, 현대 식품 산업이 아주 정교하게 누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니 야식과 과자를 못 끊는 건 단순히 의지 부족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우리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한 봉지를 더 뜯도록 설계하고 있으니까요.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파트는 ‘원함want’과 ‘좋아함like’의 차이였습니다. 중독이 깊어지면 더 이상 좋아서 하는 게 아닌데도, 계속 원하게 됩니다. 헤로인이 처음에는 쾌락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내성으로 인해 쾌락은 사라지고 욕망만 남는다고요.


소셜미디어 이야기도 뼈아팠습니다. 알고리즘은 100만 명 중 한 명쯤 되는 외모, 성공, 재능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 결과 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기준 미달처럼 느끼게 됩니다. 내 삶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비교 기준이 망가진 것일지도 모르는데요.


저자는 '의지', '노오력' 같은 뻔한 조언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묻습니다. 우리가 정말 선택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선택하도록 조작된 환경 안에 있는 걸까?


중독은 단순히 쾌락과 무절제 문제가 아닌 현대인의 뇌를 겨냥한 교묘한 '초자극' 제품을 만드는 거대 산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결론입니다. 너무도 교묘해서 빠져나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우리가 어떻게 조작당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요. 


숏폼, 야식, 쇼핑, 비교, 도파민, 무기력 때문에 일상의 주도권을 자주 잃는 현대인이라면 이 책이 꽤 불편하게 찔릴 겁니다. 그리고 그 불편함 덕분에, 내 습관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내가 약한 게 아니라 내 뇌가 설계된 판에 너무 잘 반응하고 있었던 것. 당연하게 발을 들이던 세계를 다른 각도에서 보는 순간, 중독에서 빠져나올 첫 번째 틈이 생깁니다.


덴마크 과학 커뮤니케이이터의 유쾌한 문체가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읽어가도록 돕는 책,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우리를 둘러싼 초자극의 세계를 다시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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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영화관 환상 시리즈
호리카와 아사코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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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등학생 구스모토 스미레. 귀신을 볼 수 있다는 비밀만 빼면 소심하고 부끄러움 많은 여고생일 뿐인데요. 자기소개 시간에 이 비밀을 털어놓았다가 반 친구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습니다.


유일하게 다가와 준 히라이 레이나는 할머니 귀신을 처리해달라며 끈질기게 요구를 해와요. 영능력과 제령술은 다르다는 이유로 거절하자 더 심해진 따돌림. 학교 가는 길이 괴로웠던 스미레는 우연한 계기로 학교 대신 게르마 전기관에 발을 들입니다. *전기관 : 일본 영화관의 전신


손님이 몇 없는 휑한 영화관. 그곳의 영사기사-이자 냉미남- 우도군을 마주칩니다. 그에게 한눈에 반해 영화관에 정식 취직하여 일하기로 해요. 그런데 사실 게르마 전기관은 평범한 영화관이 아니었어요.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거든요.


지배인은 손님 없어 수지가 맞지 않는 영화관을 계속 운영합니다. 지배인의 연인 마리코 씨는 사실 유령이었고요. 알 수 없는 손님은 다음 심야상영이 사십구재와 맞아야 한다며 반복해서 물어보고요.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탁아소처럼 영화관을 찾는 꼬마의 정체는....


기묘한 영화관에서 스미레는 오히려 편안함을 느낍니다. 마리코 씨와 단짝이 되어 '2관'에서 생긴 사건을 하나씩 풀어가요. 스미레는 학교에서 '이상한 애' 취급받던 영능력으로 남을 도우면서 서서히 마음을 회복해갑니다. 우도군을 향한 짝사랑은 아직 요원해 보이지만요.


악덕 외판원 실종사건, 아버지의 부정, 구스모토 가문과 이상한 영화관의 비밀. 초반에는 여러 사건들이 소용돌이처럼 얽혀들어가서 살짝 정신이 없었지만 마지막에 모든 사건이 한 지점으로 딱 맞물리며 해결되는 지점에서 쾌감이 있었습니다. 마치 추리소설처럼 흩어져 있던 단서들이 딱 맞물려 모든 문제를 해소해 주었어요.


외로웠던 스미레가 얽히고설킨 사건들을 풀어가며 사람들-사실 유령도 섞여있지만- 사이에서 회복하는 모습은 청소년소설, 성장소설로도 추천할만했습니다. 친구 관계에서 한 번쯤 겉돌아본 십 대, 이십 대라면 스미레의 이야기에서 공감과 치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작 《환상 우체국》에서 나왔던 '마리코 씨'가 이번편에서 이어진거라니 《환상 우체국》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졌고요.


한 달에 한 번, 초승달 뜨는 밤마다 운영하는 2관에는 무슨 영화가 상영되고 있을까요? 누가 그곳의 손님으로 찾아올까요? 청소년판타지소설 《환상 영화관》에서 스미레의 기묘한 알바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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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 ONLY 틱톡 플레이북 - 글로벌 성공을 꿈꾸는 브랜드와 마케터를 위한
캡스톤벤처스 지음 / 박영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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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틱톡, 대부분의 한국 마케터라면 10~20대(흔히 말하는 학생) 타겟 플랫폼으로 인식하실 텐데요. 최근 조금씩 중장년 층에서도 이융률이 높아지더니 2024년 조사에서는 60대 SNS 중 사용시간 1위를 찍기도 했습니다.


K 뷰티뿐만 아니라 샘표, 비비고와 같은 4050 타겟 브랜드들도 틱톡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뒀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틱톡샵을 통한 소비 전환 유도가 매혹적이었지만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아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One & Only 틱톡 플레이북>에서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저자는 도입부부터 틱톡샵은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가 본질이라고 말해요. 미국 최상위 틱톡커는 협찬뿐만 아니라 틱톡샵 등을 통한 제휴 마케팅으로 월평균 수억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합니다.



저자는 책의 많은 부분에서 아마존과 틱톡샵을 비교하는데요. 틱톡은 아마존과 달리 콘텐츠를 보고 바로 즉흥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물론 더 저렴한 비용과 구성, 캠페인 등으로 매끄러운 구입 터널을 만드는 과정까지를 포함한 말이죠.


소셜미디어 면에서도 틱톡은 유튜브 인스타 같은 여타 플랫폼과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기존의 SNS는 팔로워 기반으로 콘텐츠를 노출시키는 전략을 쓰지만 틱톡은 팔로워가 적더라도 콘텐츠가 알고리즘만 잘 탄다면 다수 사용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해요. 같은 맥락으로 압서 언급한 수입을 올리는 틱톡커 중에는 의외로 팔로워가 적은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틱톡의 다른 특징으로는 Zoning, 즉 서비스나 내 콘텐츠 노출이 가입 지역별로 제한되는 것이 있는데요. '그럼 콘텐츠 노출도 못하는데 해외 판매를 어떻게 한다는 거야?' 싶겠지만, 네이버 카페 인증을 통해 미국 노출 가능한 우회 방법을 알려주니 걱정 붙들어 매시길.


2장에서는 틱톡샵으로 성공한 국내 브랜드 사례를 분석합니다. 제품 기획부터 바이럴 요소를 설계한 메디큐브, 번들 패키지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대량 시딩을 스마트하게 이용한 아누아, 대기업답지 않게 재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고 콘텐츠에 반영한 라네즈 등. 자세한 분석으로 우리 브랜드에도 적용할 요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틱톡샵을 바로 시작하면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까요? 아니요. 저자는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주의점을 당부하는데요. 쇼피파이와 아마존에 입점해있지 않다면 검색하던 고객이 그대로 이탈하기 쉬우니 둘을 먼저 갖출 것, 핵심 상품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전략적으로 밀 것, 유가시딩(협찬비용을 들인 협찬)을 무조건 피하지 말고 지불 뒤 정당하게 요구할 것.... 등 현장 전문가만이 해줄 수 있는 팁을 소개해 줍니다.


3~5장에서는 틱톡샵을 세팅하는 자세한 매뉴얼이 이어집니다. 가입, 운영, 광고, CRM 등 틱톡샵을 운영하려면 알아야 할 모든 방법을 이 책에서 찾아 따라 할 수 있어요. 초보 셀러나 틱톡 플랫폼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저 같은 사람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충분히 틱톡샵 구축과 운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이 책에서 바로 찾으면 될 만큼 모든 상황에 대비해 꼼꼼하게 작성되어 있으니까요.


6장에서 계정을 키우는 방법을 짧게 훑고 가지만 핵심만 꾹꾹 눌러 담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당장 틱톡샵을 운영하고 협찬, 마케팅하는 방법이지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이 아니니까요.(참, 5장 말미에 시딩(협찬) 마케팅 방법도 빠지지 않고 설명합니다.)

따라 하다 보면 틱톡샵 입점에서 운영까지 한방에 되는 <One & Only 틱톡 플레이북>! 아직까지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부터 펼쳐보세요. 어렵게만 보였던 틱톡샵 운영이 쉬워 보이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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