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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탄생한 위대한 CEO들 - 경영의 위기에서 그들은 왜 서재로 가는가?
최종훈 지음 / 피톤치드 / 2022년 9월
평점 :
<서재에서 탄생한 위대한 CEO들>
위대한 CEO를 길러낸 자궁은 바로 그들의 서재였다!
책 한 권으로 IT업계 인싸들의 내밀한 서재를 훔쳐보다!
사람들은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그들의 서재에 어떤 책들이 꽂혀 있는가를 보기보다 당장 해당 기업의 시총과 생산성, 각종 지표와 통계, 수익과 매출을 알리는 숫자에 더 쉽게 매몰 된다.
일론 머스크가 왜 닉 보스트롬의 <슈퍼인텔리전스>를 읽었는에 대해 1도 관심 없이 모두가 오로지 테슬라모터스의 주가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에어비앤비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가 뜬금없이 닐 개블러의 <월트 디즈니>를 읽고 '재미를 제조한다'는 디즈니의 수익모델을 베꼈는지, 찰리 멍가가 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읽었는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왜 '긴자의 유대인' 후지다 덴의 <유대인의 상술>을 극찬했는지 관심도 없고 모르는 사실이다.
그들을 길러낸 자궁은 사무실이 아닌 개인 서재였다. 기술과 공학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가일수록 독서를 통해 더 깊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간취한다.
빌게이츠가 매년 여름 전세기에 책들을 한 무더기 싣고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가 외분 세상과 모든 연결을 차단한 채 독서만 하는 데에는 나 그만한 이유가 있다. 빌게이츠를 비롯한 대부분의 경영인들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그들의 분야와 전혀 무관해 보이는 책을 읽는 이유는 그들이 평소 현장에서 질문을 얻고 책 속에서 해답을 찾기 때문이다.
유반 하라리의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는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뜻이다. 동물에겐 불가능한, 인간에게만 가능한 생각!
평소 생각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도의 사유야말로 인간과 동물을 가르는 결정적인 경계선 역활을 한다.
추상적이며 논리적인 사유, 관념적이며 수학적인 판단, 무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집단적 상상력등 모든것이 독서에 있다.
《서재에서 탄생한 CEO들》은 저자 최종훈 대표가 수년에 걸쳐 이 책들을 모두 읽고 나름의 독후감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책어 소개된 저서 외에도 CEO가 읽고 추천한 책들의 목록이 함께 수록되어 있고, 각 챕터에 정리한 CEO들의 필독서를 한 권 한 권 격파해 나가면서 저자의 깊이와 책을 사랑한 기업가들과의 공감을 너어 모종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고, 그들의 서재에서 막 길어 올린 따끈따끈한 책들을 읽을 계기가 되면 좋을 듯 하다.
위대한 CEO들이 탄생된 서재로의 여행 탑승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