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그림책 앞면지이고누가 하늘인걸까?어디가 풀이고누가 그림책 뒷면지 일까?면지에서부터 자연이 느껴지고자연물감을 사용한것같고자연 향이 날것 같고두 아이처럼 호기심가득 담은 눈으로자연속으로 들어가고픈 책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그림책속 이야기들은어릴적 나였을수도내 친구 였을수도 당신이였을수도 있지 않을까?나무는 비를맞고 성장하는것처럼사람도 비를 맞고 성장한다는 느낌인간이 아닌 나무가 나를 지켜주는것 같아서나무에게 의지하고기대던 아이나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망설여지는 거부감들이수채화처럼 두 물감이 서로 불편하지않게 물 들여져가는두 아이우리만의 리그우리만의 아지트우리만의 놀이터우리만의 세상오해와 오해가 쌓여 혐오하는 세상오해를 오해하지않는 둘의 만남"사람들이 하는 말이 항상 맞는 건 아냐.다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아니,볼 수 있는 것까지만 보거든사람들은 내 친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영원히 모르겠지.다행인 건 이제 내가 알고 너도 안다는 거야.나에게는 사람들이 하는 말들보다 그게 훨씬 더 중요해."서로가 알아보았다는 커다란 행운누가 뭐래도 다 믿지는 마때론 듣고싶은것만 듣고나 좋다는 사람만 만나고보고싶은것만 보는것도 누가 뭐래도 상관하지마신경쓰지마나에게 집중해 우리함께 앞으로 계속 가자"나이가 하나둘 쌓이듯이 호기심도 쌓아가자좀더 다른 세상이 펼쳐질거야"
전기회로같은 선들위로파랑 로봇이 있어요파랑눈에 검정눈동자솜사탕같은 색깔이 묻어 있는 붓을 바라보고 있네요"모두 충전하는 사이에"데이비드 디에드지키겉표지 달콤한 색상들은 어디로 사라지고흑백의 연필스케치로빨강 화가 모자를 쓴 소녀의 모자만 색감이 있네요빨강모자 소녀중요한 무언가를 갖고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빨강 일까요?그 시각 로봇은 아주 작은 마이크로칩일때부터알았다네요남과 다르다는 것을요꿈을 꾸는 로봇낮잠을 자면서 충전한밤에 꾸는 꿈은같은 로봇 친구들 에게도 나누고 싶어요일을 하는 로봇 창밖너머 초록색 나뭇잎 위에솜사탕 색깔이 조금 간직한 새가눈을 지그시 감고 노래를 부르네요그 모습을 보게 된 로봇일하는 다른 로봇들은계속 일 만 하는대 이 로봇은 무언가 느껴졌나봐요로봇 세상에서는같은 곳가던 곳갔었던 곳가야만 했던 곳규칙과 규율 규범이 있던곳그곳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고해야할지길을 잘 들어오게 된건지잘 모르지만 로봇에게는 무언가이상하긴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긴 한것 같아요하지만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기에는 로봇을 이끄는 여러가지 빛들이 로봇을부르네요로봇은 나가 봅니다저 빛을 따라 이곳에서 저곳으로 말이죠사람도 익숙한 환경에 살아가며안도하듯이로봇 또한 그런걸까?안도에서 새로움으로 나아가고 싶은걸?하지만 새로운건 두려워난 로봇이라고...빛을 따라 세상으로 나간 로봇은과연 어떻게 될까요?중요한 모자를 쓴 소녀는어떤이야기를 해줄까요?
아이들의 생각을 고민을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멋진 어른의 글배우이면서 세아이의 아빠인매튜 맥커너히 2016년 인터스텔라 영화 천만관객의 주인공이책 을 통해 그린라이트 라는 책을 낸것을 알게 되었다이런 느낌의 글을 쓰는 남자라니남편이라니 아이들의 아빠라니영화배우에작가라니정말 카멜레온 같은 작가라는 생각을 했다 글을 읽으며 그림을 보며 글작가 그림작가 의 합작이 너무 잘어울리고잔잔하면서도 주먹을 쥐게 되는 확고한 글들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무엇이라고 이야기 해줘야할지난감할때 이 책을 펼치고생각해보고 다시 또 생각해보고 짧게 라도 생각할 거리를 줄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어둡다고 해서 꼭 밤이란 뜻은 아니야라는 글귀를 보며아이가 어릴적 초록잎에 갈색수피가 있는 나무를 그려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이해할수 없던 그때아이는 무지개 색으로 나무를 칠했다무지개색으로 칠한 아이의 종이를말도 없이 가져가시고새 종이를 주셨다는 선생님아이에게 물어 보았다나무를 무지개색으로 색칠한거 왜 그런거야?"나무를 자세히 쳐다보면 무지개색으로 보여"그래 하늘이 하늘색으로 칠하지않고노을이 지는 보라색 주황색으로 칠했던 아이그때부터였을까? 보호자인 나는소신있게 아이가 색칠하고 싶은대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드렸다그때가 생각이 났다꼭 그런건 아니야다를수 있어다르게 생각할수 있어이것도 저것도 답은 아니야표현하고픈대로 표현해보자불편하게 하는 행동이 아니니나만의 생각을 색깔을 보여주자모든 아이들에게 행운이 가끔 찾아오길.....
바코드 달걀책소개도 달걀면지를 보면서 달걀의 모습이 있을것 같았어요아니나 다를까?귀여운 바코드가 달걀모습이네요달걀의시작은 달걀의 끝 ㅎ좀비영화에 출연하려는 6구 달걀들어떤매력을 보여줄까요?무서우기는 커녕 귀엽고 깜찍한 6구 달걀들저희집은 항상 달걀이 집에 있답니다절대 비워지면 채워지고 비워지면 채워지는달걀은 정말 간단하게 조리해서 영양을 듬뿍 먹을수 있는음식같아요 뜬금포 영양왕 달걀 소개 ㅋ멋지기도하고 부지런한 달걀들달걀귀신의 경력직 모습을 본 6구 남매들? 친구들? 형제.자매들? 모든것에 처음인 서툰솜씨로 긴여정을 다니며이런일 저런일 산전수전 겪으며나의 길은 어디인지이쪽이 나의길인지저쪽이 나의길인지이선택이 맞는걸까?잘할수 있을까?두려움 반걱정 반설렘 반도전하는 자 앞에 놓인 모든 고민을어떻게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어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생각하게 되는 달달달걀걀걀 들이럴때 이 책을 보면 좋을것 같아요몸과 맘이 지쳐서 귀여운거 보고플때 ♡아이가방이 허전해서 키링하고푼 달걀들 ♡6구로 진짜 마트에서 사고픈 이미지들 ♡아이와 소꿉놀이 하고프게 만드는 감수성 ♡귀여움의 끝은 하얀속살 ♡인별로 심통작가 이야기도 들어보셔요
일십백천만십만백만천만억조경해자양구간정재극항하사아승기나유타불가사리물량대수겁~가장 큰수 TOP3~1.거대수정원수2.무한3.절대무한제가 뭐 하는 거냐구요?이 책을 보면서자신감 뿜뿜 자신감 올렷~~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이 아니고"겁"가지 방법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박이도 작가는 100가지 라고 했지만...작가님 ....좀 더 생각 💡 해 보세요제목을 바꿔야 되지않을까요?무한대수절대무한거대수정원수 만큼 사과를 그릴수 있을거 같아요 이 신선한 🍎 🍏 생각과 맛이 있는 사과 책이라니요식상한? ㅎ 사과를 겉표지에 그린 이유는 무얼까요?생각을 해보게 되구요예술 이라면 이런 걸까요?예술 이라는것이 한 숟가락 첨가 된듯한 이 면지는 뭐죠?이부분을 보면서 타이포그래피가 생각이 났구요"타이포그래피"- 미적 가치를 위하여 글자를 이용한 모든 디자인 -"감성의 언어" 라고도 하네요아래는 어떤게 생각이 났냐구요?ㅋㅋ 마인크래프트 가 생각났어요저의 사과는 어떤모습일까요?막~~~~ 그리고 싶게 만드는박이도 작가의 질문 ????????????????????그 질문에 마구마구 응답하고 싶은 용솟음 치는 이 기분말해뭐해 ......저도 예술 한 획 그려보게 되는독후활동이 저절로 실현되게 되는마법같은 예술 그림책 이네요머릿속이든도화지든이면지든흙바닥이든고추장쏟은곳이든설탕 쏟은곳이든 (오늘 요리를 오래해서 그런가? ㅋㅋ)손바닥이든하늘쳐다보고 헛손질이든사과를 그동안 그려온것 말구요한번만다르게 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