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 - 서울국제도서전 2026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ㅣ 인생그림책 42
이수연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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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그림책 앞면지이고
누가 하늘인걸까?


어디가 풀이고
누가 그림책 뒷면지 일까?

면지에서부터 자연이 느껴지고
자연물감을 사용한것같고
자연 향이 날것 같고
두 아이처럼
호기심가득 담은 눈으로
자연속으로 들어가고픈 책

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
그림책속 이야기들은
어릴적 나였을수도
내 친구 였을수도
당신이였을수도 있지 않을까?

나무는 비를맞고 성장하는것처럼
사람도 비를 맞고 성장한다는 느낌



인간이 아닌 나무가 나를 지켜주는것 같아서
나무에게 의지하고
기대던 아이

나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
망설여지는 거부감들이
수채화처럼 두 물감이 서로
불편하지않게 물 들여져가는
두 아이

우리만의 리그
우리만의 아지트
우리만의 놀이터
우리만의 세상

오해와 오해가 쌓여 혐오하는 세상
오해를 오해하지않는 둘의 만남

"사람들이 하는 말이 항상 맞는 건 아냐.
다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아니,볼 수 있는 것까지만 보거든
사람들은 내 친구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영원히 모르겠지.


다행인 건 이제 내가 알고 너도 안다는 거야.
나에게는 사람들이 하는 말들보다 그게 훨씬 더 중요해."


서로가 알아보았다는 커다란 행운
누가 뭐래도 다 믿지는 마

때론 듣고싶은것만 듣고
나 좋다는 사람만 만나고
보고싶은것만 보는것도

누가 뭐래도 상관하지마
신경쓰지마

나에게 집중해

우리함께 앞으로 계속 가자



"나이가 하나둘 쌓이듯이
호기심도 쌓아가자
좀더 다른 세상이 펼쳐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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