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하나둘
주변에 생기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옆에 무인 과일 가게가
또 다른 옆에는 무인 정육점이 생겼다.
어떤 종류를 파는지
운영은 어떻게 하는지
수익은 나는지 볼 때마다 궁금했었다.
그 궁금증을 확 풀어줄 책을
만났다.
작가 소개
김광일
(현) 광군 컴퍼니 대표
(전) G사 점포관리 담당
강의로 만나 뵀는데
말씀을 재밌게 잘 하시는 분이다.
장단점
무인 창업의 장점으로 시작한다.
큰 장점은
본업을 유지하면서
무인점포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P21
무인점포는 일반 점포와 달리
하루 한 시간가량만 투자하면
꾸준히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실제 2년 동안은 본업과 병행하며
점포 수를 늘렸다고 한다.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임대 보증금과 권리금 포함
4~5천만 원으로 시작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기준
인테리어, 상품, 간판 등 모두 포함해도
2000만 원으로 충분!
단점
차별화가 어렵다.
아이스크림의 경우
마트나 편의점과 동일하고
가격이 약간 저렴하다는 게 전부다.
도난에 대한 우려가 있고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안 된다.
그래도 무인 창업을 해야 하는 이유는?
연금 같은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해준다.
내 시간을 쓰지 않고도
돌아가는 든든한 파이프라인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작가가 대표로 있는
광군 컴퍼니의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체인
'아이스크림 아저씨'
차별화에서 간판과 조명을 얘기했는데
딱 그 컨셉에 맞게
눈에 확 들어온다.
먹히는 아이템
p53
아이템별로 장단점과 창업 비용이다.
비용으로 보면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제일 접근이 쉽다.
유통기한이 짧고 폐기가 어려운 것과
관리 시간이 긴 아이템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강의 때도 들었었다.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템은
무인 편의점과 무인 마트
취급 품목은 많고
비용은 적게 드니
이점이 많은 사업이 될 수 있다.
입지
가장 중요한 요소
생활하는 곳과 근접
아파트 or 오피스텔 상권
매출 높은 편의점 옆
항아리 상권
: 상가가 잘 발달되어
이동할 필요가 없는 곳
→ 고정 수요 확보
입지 case에 따라
강의 때도 실제 수익을 알려줬는데
책에도 숫자로 나온다.
나만의 브랜드로
점포 오픈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실제 예시가 되겠다.
상호 및 로고 선정부터 컨셉 정하기,
인테리어, 설비 도입까지
그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점포 시작하기까지
상품 준비와 보안 시스템 구축 등
역시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과정이 있다.
점포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효과적인 홍보와 철저한 관리
상권이 제일 중요한 것은 맞지만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오픈 초기 홍보가 중요하다.
구매 인증 이벤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전단지 붙이기
관리
관리에 대한 뚜렷한 기준을 잡고
습관화해야 한다.
문제는 빠르게 해결
1일 1관리의 원칙 지킬 것
1월에 있었던
무인점포 강의에서
열강 중인 작가님이다.
이 책 앞에 실린 나의 소감이다.
주변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하나둘 보이더니 이제는 과일, 고기, 문구까지 점포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무인이니 인건비는 안 들겠다는 생각과 함께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수익률은 얼마나 되는지궁금했다.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그 궁금증을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주변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하나둘 보이더니
이제는 과일, 고기, 문구까지
점포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무인이니 인건비는 안 들겠다는
생각과 함께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수익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다.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지금껏 고용되어 하는 일만 해봤지
내 사업을 해본 적이 없다.
겁이 나긴 하지만
노후 준비의 일환으로
무인점포를 운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돈되는소자본무인창업
#아이스크림아저씨
#무인창업
#잇콘
'인간 실격'의
그 다자이 오사무 이다.
다른 작품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었다.
소설 속 주인공보다
실제 더한 삶을 살았기에
기억에 남는 작가이다.
다자이 오사무
작품
역행
만년
사양
인간 실격
p50
작년엔 아무 일도 없었다.
재작년엔 아무 일이 없었다.
그 전 해 역시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저 그렇게, 허무하게 내 몸에
남은 건 이 지카타비 한 켤레뿐인
무상함이다.
전쟁 중에 징용되어
건설 현장에서 노동을 했던
기억을 이렇게 표현했다.
귀족이니 편안한 삶을 살다가
전쟁으로 말미암아 건설 현장에서
중노동을 했으니
인생에서 아주 큰 사건이었을거다.
전쟁이 주는 허무함을 이렇게 표현했다.
'사양'의 뜻을 찾아보았다.
우리가 아는 대로
저무는 해를 말한다.
'사양족'도 찾아보았다.
급격하게 사회가 변함에 따라 몰락한 명문 가족을 말한다.
이 글의 화자인 가즈코는
원래 귀족이었으나 아버지를 잃고
전쟁을 겪으며 몰락해가는
집의 딸이다.
p123
'어찌 된 거예요, 39.5도라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저 열이 나기 전이 더 힘들어.
머리가 좀 아프고
몸이 으슬으슬하다가 열이 나는 거야'
주인공의 어머니가 열이 나는 걸
이렇게 표현했다.
이 부분이 기억에 남는 건
코로나 때문이다.
전에 열이 심하게 나본 적이 없었기에
머리가 아프고 몸이 으슬으슬했을 때
열이 난다고 인지하지 못했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가서
열을 재보니 39.6도였다.
그때 그 증상을 짧지만
정확하게 표현했다.
작가가 실제로 이렇게 아파봤구나 싶었다.
어머니는 가끔씩 열이 나다가
매일 열이 오르면서 점점 쇠약해지다가
돌아가신다.
p141
세 시간 정도 후에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가을 날 고요한 황혼 녘에,
간호사에게 손목을 맡기고
나오지 와 나,
단 두 사람의 혈육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 최후의 귀부인이었던
아름다운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의 죽음 후
가세는 기울고
어머니도 쓸쓸하게 돌아가신다.
그 뒤에 남동생인 나오지도 자살한다.
아즈코는
유부남이고 시골 촌부의 아들인
우에하라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쓰고,
나중에는 직접 만나러 가기까지 한다.
우에하라에게 아이를 가졌다는 편지글로
이 소설은 끝이 난다.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전쟁 후
무너져가는 귀족 집안과 함께
사회의 통념에 저항하고
스스로 무언가를 쟁취하려는
아즈코가 있다.
시대적인 암흑과 함께
한 인간의 희망 성취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락해가는 나오지도,
하필이면 유부남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했던 아즈코도
지금이라면 이해받지 못했을 텐데
패전 이후라 당시 일본인들에게는
공감이 되었던 모양이다.
다자이 오사무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몰락해가는 귀족 이야기여서 그랬을까..
읽으면서 오 헨리의 단편 중
'하그레이브스의 기만극'이
생각났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