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일인칭 5
샐리 쿨타드 지음, 박민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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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의탄생

 

#꽃말의탄생

 

꽃들이 어떤 소설, 시, 역사,

 

혹은 신화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알려준다.

 

주로 우리 알고 있고 주변에서 봐봤던

 

50가지의 꽃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 소개

 

샐리 쿨타드

 

농장을 운영하며 글을 쓰고 있다.

 


 

목차



 

p78

양귀비

졸음 상징

옛 그리스인은 치료의식에서

몽환적인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아편을 사용했고,

이집트인은 아기들 울음소리

막는 치료법으로도 썼다.

빅토리아인들에게

붉은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p84

수국

Hydrangea


수국이 필 때쯤 대개 장마철이 시작

Hydrangea라는 이름도 물과 관련

작은 물잔

 

관능적인 꽃을 피우면서

싹을 틔우는 씨앗은 드물 것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

→ 퇴짜맞거나 거절당한 신사는

그 숙녀의 태도가 쌀쌀맞고 냉혹했다는

의미로 수국 다발을 보내기도 했다.

 

정말 수국을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었던

계절이 가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름에 '수' 자가 들어가는 건가보다.

 

 

p184

등나무

 

한국의 등나무에 얽힌 이야기

신라 시대에 두 자매가

한 병사를 사랑하게 되어

상황을 비관한 소녀들이

연못에 몸을 던져 죽어서 등꽃이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병사도 연못에 뛰어들어

팽나무가 되었다.

등나무가 자라면서

팽나무 주변을 휘감았고

이렇게 얽히고 설킨

복잡한 사랑을 상징하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에 가면 으례 보이는 등나무에

이런 이야기가 숨어 있는 줄 몰랐다.

그저 봄이되면 한껏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꽃내음을 바람에 태워 멀리 멀리 보내는

꽃인 줄만 알았다.


꽃들이 그림으로 그려졌기에

장마다 예쁘고 따뜻함이 녹아있다.

 

다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진도 추가되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 모르는 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랜 역사속에서 꽃들이

어떤 의미였는지,

어떤 역할이었는지

평소에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읽으면서

번역이 더 자연스러웠더라면

재미가 더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샐리쿨타드

#동양북스

#리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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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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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잡는 법, 선 긋는 법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 나무, 자동차 등 간단한 대상을 그리는 법을 알려주고 풍경화까지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 복잡할 때 따라그리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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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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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쉬운독학티노씨드로잉첫걸음

어렸을 적 그림을 곧잘 그린다는 말을 들었었다.

아주 어렸을 적이다.

성인이 되고 나서 문득문득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이 책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해

어떻게 그림 그리기를 알려줄지

궁금하기도 했다.

유튜브로 강의한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티노씨의 유튜브

강의 들어보니 차분한 목소리로 찬찬히 알려주신다.

작가 소개



목차



연필 잡는 법부터 알려준다.

책 속에 실제 연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자동차 그리기

p60



책 보고 한번 따라 그려보았다.

보고 그리니 어렵진 않은데

똑같이 그려지지는 않는다. ♡

나무 그리기

p66



다양한 연필 터치로 변화를 주며 그리기

p222




연필로 그린 그림인데

원근감부터 나뭇잎 특징까지

잘 표현이 되니 신기할 따름이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연필로 쓱싹쓱싹할 뿐인데

멋진 나무가 완성된다.

그림 실력을 다시 타고날 수는 없고

이 책 보고 같은 그림을

여러 번 그려보면

실력이 늘긴하겠단 생각이 든다.

사진과 실제 그린 그림이 이리 똑같다.

비율 맞추기가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연습하면 되는 건가...




머리 복잡할 때

어느 페이지고 펼쳐서

따라 그리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리뷰어스

#동양북스

#티노씨

#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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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네오픽션 ON시리즈 2
강지영 지음 / 네오픽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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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쇼핑목록

 

어디서 많이 들어본 기억이 나서

찾아보니 TV프로에 같은 제목이 있었다.

이 소설은

설현과 이광수가 나오는

TV 드라마의 원작이라고 한다.

드라마는 원작과는 달리

코믹하게 각색한 거 같다.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다.

작가 소개

강지영

소설과 웹툰 연재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7편의 단편 소설을 엮은 책으로

처음 소설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다.

한번 펴니

끝까지 쭉 읽게 된다.

역시 소설은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살안자의 쇼핑목록

사실 마지막에 확 뒤집어지는

최후의 반전을 기대했었다.

원하는 마지막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어찌 되었든 주인공이 죽는 건 싫다.

호기심 가득한 캐셔가

쇼핑 목록으로 살인자를 유추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또한 그 호기심을 범인을 실제 찾으려는 행동으로

발전시켰다.

겁날 일인데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했다가

과거사를 알게 되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겁낼 사람이 아니었음.

사실 그녀의 과거사에서 흠칫 놀랐다.

과거사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군더더기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표현해내는

작가의 덤덤한 문장에 놀랐다.

이런 생각치도 못한 소재와

다양한 인물들로

소설을 쓰다니 역시 소설가의 상상력은

범접 불가다.

이어지는 소설에서도

반사회적 인격장애, 귀신, 박수무당, 환생 등등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한다.

여름밤에 읽기 딱 좋은

공포 호러 소설류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자모단4기

#자음과모음

#강지영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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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질긴 족쇄, 가장 지긋지긋한 족속, 가족 새소설 11
류현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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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류현재

드라마 작가, 소설가

지금은 반은 작가

반은 어부로 살고 있다고 한다.

어부란 말이 귀에 쏘옥 들어온다.

이 낭만적인 느낌은 뭐지..

목차

부모와 4명의 자식 각각의 시점으로

나눠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인지

각자의 생각과 입장이

이해가 잘 되었다.

읽기 시작하니

빠져들어서 금세 읽어내려갔다.

소설의 매력이 이런 것이겠지.


p119

아무리 나쁜 엄마라 욕을 먹었어도,

자신을 증오한다는 말을 들었어도

아들이 보고 싶었다.

첫째가 군대에 가 있는 상황에서

둘째까지 집을 나가자 집 안이

사막처럼 황량하게 느껴져

집에 들어가기도 싫었다.

그래서 알았다.

부모에게 집이란 자식들이 있는 곳이란걸.

~

자식은 선불이고 부모는 후불이라고.

자식은 태어날 때 이미 기쁨과 행복을 다 줘서

자식한테는 베풀기만 해도 억울하지 않은데,

부모한테는 이미 받아먹은 건 기억나지 않고,

내가 내야 할 비용만 남은 것 같아

늘 부담스러운 거라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효도를 진하게 받았기에

아이들에게는 뭐든 해주고 싶은가 보다.

아이들에게 하는 10%만

부모님에게 하면

정말 찐효자 효녀가 될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하여 바라지도 않는

아이들에게는 뭐든 해주고 싶고,

안테나 성능은 또 어찌 그리 좋은 것인지

모든 게 다 걸려든다.

p195

늙었어도 내가 네 아버진데,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그러니까 무슨 일인지 말하라고 해도

딸은 자신을 믿지 않았다.

가슴이 먹먹했던 구절이다.

부모에게 우리는 늘 이런 자식일진데

우리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그저 뭐라도 해주고 싶은

자식일텐데 말이다.

p216

'작가의 말' 중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징글징글한 가족 이야기를 왜 쓰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내 대답은 '대신 말해주고 싶어서'다.

부모가 늙고 병들게 되면 어느 가족이나

거쳐야 하는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

길고 긴 간병의 세월 동안

겪게 되는 고립감과

외로움, 다른 형제,

자식들에 대한 서운함과 원망,

죄책감, 분노, 가족이란 말만

들어도 치밀어 오르는

피곤과 싫증에 대하여.

당신만 이기적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고,

당신네 가족만 이상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읽으면서도

읽고 나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어쩌면 나도 저런 상황이 되면

부모에게 형제에게 저런 말과 행동,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단 불안감이

떨쳐지지 않았다.

친구, 동료, 이웃

누구에게도 쉽게 하지 못하는 말들을

그 거르지 않은 생자 같은 말들을

어찌하여 가족들에게는

내뱉고 말까.

조금은 예의를 차리고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마음을 품으면

질기지도, 지긋지긋하지도 않은

족속이 될 수 있을까.

자식이기도 하면서

부모이기도 하기에

이런저런 입장이 다 되어볼 수 있었고

감정이입속에 빠져서 책을 읽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자음과모음

#류현재

#자보단4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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