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기후 악당 - 기후변화를 과학으로 이해하고 기후정의로 세상을 바꾸는 법
권승문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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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의 수명이 점점 단축되고 있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이상 기후 현상은 우리 삶을 바꾸고 앞으로 더 많이 바꿔버릴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기후에게 악당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기후정의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제 여름만 다가오면 펄펄 끊어오르는 더위 때문에 고생을 합니다. 그로인해 에어콘은 더 세게 틀게되고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2024년 특히 봄과 초여름에 기온이 과거 평균보다 높은 것은 지구 온난화때문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이미 올라가버렸습니다. 현 시점이 지구에게 가장 시원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너무 오르다보니 야외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등 생명을 위협하는 탈진등이 일어납니다. 폭염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깨뜨리는 과정입니다. 만성질환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도 폭염 때 주위해야합니다.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났을까요?

문제는 인간의 욕심이 큽니다. 지구 온난화는 땅이 머금고 있는 물기를 증발 시키면서 땅은 더 건조해집니다. 가뭄이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하면 물을 머금지 못하는 지각이 생깁니다. 그래서 비가 많이 와도 빗물이 땅속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지표면에서 흘러 홍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더운 지구로 인해 여름에 열돔 현상이 발생하며 더운 기운이 빠져나가지 않게 됩니다. 뜨거운 공기가 한 곳에 머물러 생성된 열기는 주변의 냉기를 차단하여 열돔이 매우 크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자연 소멸하는 것 말고는 어떤 방법도 없고 인간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숲 복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악순환을 끊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뭄이 산불을 일으키고 물이 없어서 산불을 끌 수 없습니다. 기이한 장마와 강하고 위험한 폭우가 쏟아집니다. 각종 과일의 재배지의 위치가 변하고 있습니다. 자연 오염으로 아픈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우리가 기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할 이유가 넘쳐납니다.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노인이 되었을 때, 이 지구 괜찮을거라 생각하기 보다는 미리 보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기후변화

#기후정의

#기후위기

#어쩌다기후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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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7
안나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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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수학은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우리는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생활 속에 수학이 잘 녹여져 있습니다. 음식을 나눠 먹거나 집을 짓거나 물건을 만들거나 이동 거리를 계산하거나 많은 곳에서 수학이 사용됩니다. 수학은 과학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철학의 기초가 됩니다. 특히 동양에서 숫자는 철학적으로 중요한 상징성을 가집니다. 이와 연관된 숫자와 수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습니다. 이 책은 동양에서의 수학의 의미, 조선에서의 수학의 의미, 계산으로 보는 수학으로 총 3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모든 숫자에 의미가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하늘과 땅이 만들어 낸 수, 하늘의 수1과 땅의 수 2가 만나서 3이됩니다. 하늘과 땅이 만든 가장 완전한 수가 3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하여 옛날 유물을 보면 다리가 3개인 유물들이 있습니다. 단군신화에서도 곰은 쑥과 마늘만 먹으면서 삼칠일만에 사람이 되었습니다. 삼칠을 곱하면 21일 즉, 곰은 21일 만에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렇듯 모든 숫자에 의미가 있다는 것, 숫자 4,5,6,7,8 모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1은 하늘, 2는 연못, 3은 불, 4는 우레, 5는 바람, 6은 물, 7은 산, 8은 땅으로 8괘가 있습니다. 태극기 자세히 들여다보면 숫자의 괘 형태로 건, 감, 리, 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를 나타냅니다. 이렇듯 숫자는 의미가 있어서 하나하나 다 소중하게 느끼게 됩니다. 최초의 인류들이 도형으로 만든 기하학과 구구단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한 변의 길이를 재는 구고법은 피타고라스보다 먼저 태어났다고 합니다. 숫자의 역사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배우기 보다는 연산과 계산에 초점을 맞추어 수학 학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수학에 이런 인문학적 이론이 있다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세상에 모르는 지식들이 참 많구나 느끼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수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자음과모음

#책과콩나무

#수학으로세상을널리이롭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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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4 : 화학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4
양화당 지음, 미늉킴 그림,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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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학생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아마, 용어의 사용이 힘들어서 입니다. 물질, 혼합물, 화학반응에 관련된 용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익히기 어렵습니다. 자, 우린 관련 용어들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우선 이 책은 각각 과학 용어를 비교하며 설명해줍니다. 그림이 많아 아이들이 좀 더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감이 덜합니다. 자, 우리가 물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주위를 둘러보면 과학과 관련이 된 용어들이 많지만 자세히 생각해보지 않으면 그 단어가 왜 그런 뜻인지 모릅니다.

우선, 물체란 사람들이 쓰는 물건을 말합니다. 그럼 물체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방을 둘러보며 구체적인 모양을 확인하고 모든 것들이 물체로 존재합니다. 가위, 책, 공, 모자 등등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물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만드는 물체의 재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위처럼 날카로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나무로 단단하게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농구공은 고무로 만들어져서 통통 튑니다. 어항은 안이 비치는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줄넘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구요. 이런 것처럼 물체는 한가지 물질로만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그럼 겉보기에 비슷한 물체들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이 책의 장점은 처음 생각했던 어휘에서 사고를 연장해서 물음을 이어갑니다. 그래서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물질에서 오감과 밀도에 대해 말하며 이후 물질을 이루는 기본 알갱이인 원소에 대해 알아봅니다. 원자와 원소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여러 물질 중 다이아몬드의 탄소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체, 플라스틱, 액체, 기체, 열, 물에 대해 알아본 후 혼합물로 넘어갑니다. 단어를 쌓는 것이 지식을 쌓는 것이며 과학 중 화학 용어에 대해서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과학 공부를 할 때 좀 더 도움이 됩니다. 배경지식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를 통해 과학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웅진주니어

#책과콩나무

#새콤달콤열단어과학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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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1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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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권에 정리되어 있어 어린이 문해력을 키우고 초등 생각 키우기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역사, 과학, 환경, 사회, 철학, 문학, 인물등 하루 책 한권과 하루 기사 한편 그리고 생각 술술 글쓰기까지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책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은 한 장으로 정리된 초등 필독서를 읽고 책과 관련된 주제의 뉴스를 읽습니다. 지문과 관련된 어휘들을 익히고 책 내용을 확인합니다. 책과 기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사회 문제에 적용시키고 실생활에 연결할 부분을 찾습니다. 책 속에는 라온쌤과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1장 문학에서는 꽃들에게 희망을, 긴긴밤, 마당을 나온 암탉, 오이대왕, 이모의 꿈꾸는 집, 블랙 아웃, 돌 씹어 먹는 아이라는 책이 소개됩니다. 2장에서는 아툭, 자유가 뭐예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행복한 청소부, 철학 안경, 트리갭의 샘물,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3장 사회에서는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요, 검은 후드티 소년, 신나는 법공부, 어린이 세계 시민 학교, 1+1은 공짜가 아니라고, 어린이를 위한 신도 버린 사람들,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공정무역 세계 여행의 책이 소개됩니다. 모든 책들이 교과 연계 책이며 목차에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수업에 활용하고 싶은 논술 선생님께도 추천합니다.

각 장 앞에 문학책은 왜 읽어야하는지, 문학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줍니다. 철학책을 왜 읽어야하는지, 철학책을 읽는 방법, 사회책 읽는 방법, 과학, 환경책 읽는 방법, 역사책 읽는 방법,인물책 읽는 방법이 있어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야할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와 관련된 문제와 책 내용을 연결하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글쓰기까지 할 수 있으니 실질적 사고훈련을 할 수 있도록 초등생각키우기를 위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초등탄탄논술 #라온쌤 #오현선 #체인지업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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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어떻게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가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플랫폼 마케팅팀 지음 / 시티폴리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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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우리나라도 부동산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부를 축척함에 있어 다양한 정보가 많이 나온다. 부 축척에 있어 부동산은 일순위 자산으로 떠오른다. 도교를 어떻게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가의 책에서는 도교의 도시개발 그리고 디베로퍼가 동네를 어떻게 경쟁력있게 바꾸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제일 가까운 일본으로 비지니스 여행을 통해 둘러보고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일본은 고령화 시대가 되어 빈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호황인 지점이 있습니다. 위기와 기회를 같이 오는 것인데 본인이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들여다 보면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마케터와 함께 떠나는 도쿄 임장기를 통해 지금 현 시점의 도쿄 부동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책입니다. 도교 임장과 함께 J리츠 가보기, 아자부다이힐스부터 시작으로 힐스 족들에게 살고 싶은 공간은 어떤 곳인지, 일본의 미래 문화의 발신지 도쿄 미드타운까지 그리고 라이프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빌딩 순례기까지 도교의 숨겨진 곳곳의 공간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며 자본, 사람, 도시의 움직임을 투자의 관점으로 여행하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도쿄 주요 3구를 중심으로 일본 개발의 주요 회사는 미쓰이부동산, 미쓰비시지쇼, 도큐부동산, 모리빌딩 4곳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에리어 매니지먼트의 달인입니다. 에리어 매니지먼트는 단일 건물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이 모여 있는 일대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문화도심 컨셉을 명확시 구현한 롯폰기힐스, 랜드마크로 재탄생한 지역 중심지 오모테산도힐스, 프로페셔널 보헤미안들의 공간 도라노몬힐스, 일본 하이엔드 라이프의 끝 아자부다이힐스, 이 모든 것의 중심 모리빌딩의 타워 매니지먼트입니다. 모리빌딩은 짓고 분양해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100% 운영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더 상세하게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개발 후 분양을 해서 돈을 순식간에 벌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그 문화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에서 일본 특유의 성향이 들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도 난개발 보다는 책임관리로 디벨로퍼들이 많아진다면 문화산업 및 부동산 개발의 긍정적인 시선 및 방향이 조성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도쿄는어떻게도시의미래를만드는가 #도시개발 #부동산 #임장 #부동산트렌드 #시티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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