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4 : 화학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4
양화당 지음, 미늉킴 그림,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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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학생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아마, 용어의 사용이 힘들어서 입니다. 물질, 혼합물, 화학반응에 관련된 용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익히기 어렵습니다. 자, 우린 관련 용어들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우선 이 책은 각각 과학 용어를 비교하며 설명해줍니다. 그림이 많아 아이들이 좀 더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감이 덜합니다. 자, 우리가 물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주위를 둘러보면 과학과 관련이 된 용어들이 많지만 자세히 생각해보지 않으면 그 단어가 왜 그런 뜻인지 모릅니다.

우선, 물체란 사람들이 쓰는 물건을 말합니다. 그럼 물체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방을 둘러보며 구체적인 모양을 확인하고 모든 것들이 물체로 존재합니다. 가위, 책, 공, 모자 등등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물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만드는 물체의 재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위처럼 날카로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나무로 단단하게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농구공은 고무로 만들어져서 통통 튑니다. 어항은 안이 비치는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줄넘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구요. 이런 것처럼 물체는 한가지 물질로만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그럼 겉보기에 비슷한 물체들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이 책의 장점은 처음 생각했던 어휘에서 사고를 연장해서 물음을 이어갑니다. 그래서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물질에서 오감과 밀도에 대해 말하며 이후 물질을 이루는 기본 알갱이인 원소에 대해 알아봅니다. 원자와 원소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여러 물질 중 다이아몬드의 탄소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체, 플라스틱, 액체, 기체, 열, 물에 대해 알아본 후 혼합물로 넘어갑니다. 단어를 쌓는 것이 지식을 쌓는 것이며 과학 중 화학 용어에 대해서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과학 공부를 할 때 좀 더 도움이 됩니다. 배경지식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를 통해 과학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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