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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어떻게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가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플랫폼 마케팅팀 지음 / 시티폴리오 / 2024년 12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우리나라도 부동산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부를 축척함에 있어 다양한 정보가 많이 나온다. 부 축척에 있어 부동산은 일순위 자산으로 떠오른다. 도교를 어떻게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가의 책에서는 도교의 도시개발 그리고 디베로퍼가 동네를 어떻게 경쟁력있게 바꾸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제일 가까운 일본으로 비지니스 여행을 통해 둘러보고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일본은 고령화 시대가 되어 빈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호황인 지점이 있습니다. 위기와 기회를 같이 오는 것인데 본인이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들여다 보면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마케터와 함께 떠나는 도쿄 임장기를 통해 지금 현 시점의 도쿄 부동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책입니다.
도교 임장과 함께 J리츠 가보기, 아자부다이힐스부터 시작으로 힐스 족들에게 살고 싶은 공간은 어떤 곳인지, 일본의 미래 문화의 발신지 도쿄 미드타운까지 그리고 라이프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빌딩 순례기까지 도교의 숨겨진 곳곳의 공간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며 자본, 사람, 도시의 움직임을 투자의 관점으로 여행하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도쿄 주요 3구를 중심으로 일본 개발의 주요 회사는 미쓰이부동산, 미쓰비시지쇼, 도큐부동산, 모리빌딩 4곳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에리어 매니지먼트의 달인입니다. 에리어 매니지먼트는 단일 건물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이 모여 있는 일대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문화도심 컨셉을 명확시 구현한 롯폰기힐스, 랜드마크로 재탄생한 지역 중심지 오모테산도힐스, 프로페셔널 보헤미안들의 공간 도라노몬힐스, 일본 하이엔드 라이프의 끝 아자부다이힐스, 이 모든 것의 중심 모리빌딩의 타워 매니지먼트입니다. 모리빌딩은 짓고 분양해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100% 운영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더 상세하게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개발 후 분양을 해서 돈을 순식간에 벌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그 문화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에서 일본 특유의 성향이 들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도 난개발 보다는 책임관리로 디벨로퍼들이 많아진다면 문화산업 및 부동산 개발의 긍정적인 시선 및 방향이 조성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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