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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아이가 똑똑하다 - 디지털 시대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연령별 언어발달 가이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회 지음 / 아침사과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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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똑똑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말 잘하는 아이가 똑똑하다라는 제목처럼 어릴 때 부모와 함께 대화를 하고 상호작용이 잘 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더 똑똑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대한 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워회가 지었으며 초등학교 입학전 개월수마다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언어의 발달이 중요한 이유와 태어나서 2개월, 3-5개월, 6-8개월, 9-11개월,12-17개월,18-23개월, 24-35개월, 36-47개월,48-71개월에 맞는 언어발달 지연의 기준과 언어교육 키포인트 그리고 아이의 두뇌에 맞는 그림책, 표현언어장애와 음성장애는 어떤 것인지 하나씩 단계별로 알려줍니다.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제일 좋은 방법은 엄마와 대화를 하며 정서적 교감을 하고 동요를 들려주고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듣고 말하기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어릴 때 부터 언어능력은 길러집니다. 아이는 부모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단어와 문장구조를 배웁니다. 언어는 뇌발달과 연관이 있으며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는 6세 부터 12세 사이 입니다. 따라서 국어와 외국어는 초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교육 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려서부터 경험과 학습이 언어 발달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열쇠입니다. 아이가 언어를 쉽게 배울수 있도록 수용하고 표현합니다. 디지털 미디어는 되도록이면 어릴 때 보여주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되도록이면 영상 시청을 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환경에 책과 음악 동요 등 감각이 발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전 아이들과 어떻게 교감하고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직 읽기가 부족하기에 말하고 듣고 소통하고 그 밖에 그림책 육아, 책 육아가 크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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