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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다 - 십대 아이와 이대로 멀어질까 두려운 부모에게
조덕형 지음 / 경향BP / 2015년 4월
평점 :
엄마는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춘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내 기준의 틀을 정해서 생각하게 된다.
좀 더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이해하고자 꼼꼼히 책을 읽었다.
사춘기..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기. 성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이차 성징이 나타나며, 생식 기능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춘정을 느끼게 된다. 청년 초기로 보통 15~20세를 이른다. 모든 아이들은 사춘기를 경험하고 보낸다. 내 기억으로는 사춘기가 너무 늦게 찾아왔다. 부모님한테 무조건 순종적 이였던 내가 점점 조금씩 반항하기 시작하고 어른들은 말대꾸라고 하고 내 입장에서는 의견을 말하는 것뿐인데 말대꾸 라고 야단 칠 때는 정말 속상했었다. 다음에는 꾸중 듣기 싫어 말 안하고 듣기만 하면 말을 왜 안하냐고 혼났었다.
왜 갑자기 내 이야기 하면서 쓴 이유는 모든 사춘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들이기에 적어봤다.
중2병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간다. 최근 뉴스에 청소년의 범죄와 비행에 대해 예전에 비해 보도하는 수가 많아졌다.
몇몇 젊은 엄마들은 중2병이 무서워 아이들을 노터치 하여 아이들이 더 비상하게 중2병을 하고 다닌다.
뉴스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한편으로 그 청소년들이 이해가 갔다.
내가 생각하는 청소년들은 미래에 대한 불투명, 여러 가지 스트레스, 덜 성숙한 자아, 정체성 혼란이기에 아무것도 안 해도 불안한 시기라서 발산할 곳이 사회로 정하고 사회에 대해 분풀이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그럴수록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믿고 옆에서 격려해주고 응원해준다면 조금씩 변할 것이다.
엄마는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다 라는 책은 사춘기를 겪은 두 아이의 아빠이자 중2킬러인 상담사가 본인 겪었던 이야기를 아이의 입장과 부모의 입장에서 쓴 책이다. 앞 페이지에는 아이들의 입장, 현재 사춘기로 인해서 나오는 유형들 점점 뒷 페이지로 부모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현재 아이로 인해서 두렵거나 아이가 있다면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