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Voca 1 : 핵심동사 콜로케이션 - 탑보카 최우선 영단어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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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외우는 것은 편한 방법이 없습니다. 무작정 외워야지요. 그나마 예문과 함께 공부하면 조금 더 기억에 남으니 많이 하는 방식이지요. 이 책 Top Voca는 동사만 다룹니다. 가장 빈도높은 동사 391개가 들어있습니다. 동사는 대부분 많이 쓰기 때문에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닙니다. 그렇게 단순한 거였으면 이렇게 책으로 안만들었겠지요.

ask 하나만 놓고 볼 때 10가지 뜻을 설명합니다. 보통 묻다, 요청하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지만,
~을 묻다.
~인지 아닌지 묻다.
구체적 내용을 묻다.
~에 대해 묻다.
여기 저기 묻고 다니다.
안부를 묻다.
~을 요청하다.
~에게 ~할 것을 요청하다.
~할 것을 요청하다.
등으로 한번 보고 나면 ask의 입체적인 뜻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냥 사전을 보면 되지 않나 생각하지만, 사전은 너무나 두꺼운 두께에 일단 질리게 되죠. 게다가 여러가지 뜻을 문장과 함께 파악하려면 따로 적어놓거나 해야하는데, 그런 번거로운 작업을 책에서 해놨습니다. 딱 한페이지로 볼 수 있어 눈도 편안합니다. 조금 많은 뜻이 있어도 두페이지, 양면으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왜 이렇게 공부하나 했더니 우리가 find라는 단어를 보면 찾아내다, 이해하다, 조사하다, 알아내다, 발견하다, 획득하다... 많은 뜻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 문장과 함께 구조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칼라로 편집하여 빨강, 파랑으로 구분되고, 중요문구는 형광펜으로 표시합니다. 섬세한 부분입니다. 더 치밀한 것은 한글 문장이 먼저 놓이고 다음에 영어 문장이 나옵니다. 한글을 읽고 먼저 나온 단어로 영작을 해보라는 의도랍니다.


책의 내용으로 강의를 하여 인터넷에 올려놨습니다. 들어보려고 했는데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다 읽고 나서 뭔가 엄청나게 지식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표지를 보니 1권입니다. 여기에만 동사 391개가 들어있는데 다음권이 나오는 건가요? 대단한 실력인 것같습니다.

그런데 동사만 이렇게 따로 공부해보니 우리말도 이런 식으로 나눠서 공부해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영단어
#영어동사
#TopVoca1편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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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Voca 1 : 핵심동사 콜로케이션 - 탑보카 최우선 영단어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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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동사만 391개를 모아 한페이지에 보기좋게 배열했습니다. 문장도 쉬운 것으로 만들어서 일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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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 나도 몰랐던 내면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언어의 심리학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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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책의 제목은 ˝언어화의 마력˝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거야˝로 번역하였습니다.
저자 가바사와 시온 선생은 9년간 유튜브를 하면서 4,000개의 고민상담을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한 숫자인가요? 하루에 하나씩 대답하는 숫자 정도 되겠네요. 그렇게 4천개의 고민을 듣다보니 반복되기도 하고 패턴별로 분류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서문에서 4명 중 3명은 고민을 가지고 있고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겠습니다. 누구나 사소한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만 해도 항상 고민, 해결, 문제발생, 진행 등의 순서로 하루가 펼쳐집니다. 이런.

1장에서는 고민의 3가지 특징을 정의합니다.
1.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있다.
2. 뭘 해야 할지 모른다.
3. 생각이나 행동이 정지된다.
2,3번은 모르겠는데, 1번은 참 희안합니다. 왜 고민이 생기면 부정적인, 불길한 감정이 생길까요? 힘들고 괴롭지 않다면 고민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원인을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먼저 제거하면 됩니다.
고민의 3가지 장점도 말하는데... 뭐 그렇습니다.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서 3가지 축을 지적합니다.
1. 통제축, 통제감이 있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자!고 말을 해봅니다.
2. 시간축.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리고 말을 해봅니다.
3. 자기축. (통제, 시간, 다음에 공간일까? 생각했는데 자기축입니다) 과거와 타인은 바꿀 수 없습니다. 자기비율을 높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라고 말해봅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3가지를 (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요즘 유행인가) 제안합니다.
1. 검색을 해본다.
2. 스루력을 키워라. 자신이 받는 충격과 타격을 회피합니다. ˝그렇군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3. 고민을 재설정한다. 3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내가 정말 걱정하는 것은 뭘까?˝, 지금 나의 고민이 해소되면 만족할 수 있을까?˝, ˝지금 나의 고민이 해소되면 행복해질까?˝ 이런 질문은 괜찮은 전환인 것같습니다.

관점을 전환하는 멋진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여기서도 3가지 기술을 전수합니다. 이 대목이 참 좋습니다.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취합하여 쓸만한 내용을 알려줍니다.
1. 중립 상태로 보기. 잘못한, 못난 자신의 모습을 일단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2. 멀리서 보기. 궁지에 몰리면 한 가지 생각에만 사로잡혀서 시야가 좁아집니다. ‘심리적 시야협착‘이 일어납니다. 일단 움직이면서 생각합니다.
3. 극단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기. 이분법적 사고에서 일단 빠져나옵니다.

5장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본다 입니다. 앗. 이런 쉬운 방법이 있었군요. 혼자 고민하는 시간은 최대 1주일을 넘기지 않습니다. 타인의 관점을 빌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고 검색을 해보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타인에게 물어본다이고, 두번째는 ㅇㅇ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물어봅니다. 뭔가 원칙과 체계가 있는 것이 명쾌합니다.

6장은 드디어 ‘말로 표현하는 순간 고민이 사라진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근심, 걱정, 고민을 해결하는 것인데 왜 슬픔이라고 번역했을까 계속 생각했습니다)
고민을 계속 해봐야 빙빙 돌기만 합니다. 우리 뇌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3개 뿐이라고 합니다. CPU같은 건가요? 그래도 3개나 처리합니다. 그래서 한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으면 뇌는 2개밖에 일을 못합니다. 이거 상당히 그럴싸합니다. 보통 고민이 있으면 정말 쳇바퀴돌듯이 같은 생각만 반복하고, 다른 일이 닥치면 이것도 생각해야하는데! 하면서 미루게 됩니다.
그래서 해결책은 머리로 고민하지 말고, 써라(!) 손으로 고민해라입니다.

이런 언어화작업의 장점이 6개나 됩니다.
1. 고민의 가시화, 시각화, 취급 가능, 자기객관화 가능
2. 정리가 된다, 분석, 스스로 해결 가능,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벗어나기
3. 외화. 뇌가 가벼워진다.
4. 가스 빼기. 마음이 가벼워진다. 스트레스 해소
5. 공유 가능, 전달하기. 소통, 공감을 통한 치유
6. 행동화. 말을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

이런 식으로 상당히 단순하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법들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뇌가 멀티태스킹이 안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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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으로 과학하기
박재용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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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은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다 보면 가게 되는 쟝르이지요. 혹은 여름날에 더위를 쫓기 위해 듣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일테고, 과학은 누가 봐도 확실한 근거가 있는 팩트를 제시하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 분야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합쳐서 말하다니 웬만한 내공이 있지 않고서야 감당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흡혈귀, 좀비, 폴터가이스트, 유령, 외계인... 이런 모든 것이 다 있을 거라고 믿는 저는 도대체 뭔가요?

흡혈귀 이야기는 전세계를 걸쳐 있습니다. 수메르나 비빌론의 세계에도 있었고, 일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에도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앗. 우리나라는 흡혈귀 전설이 없네요. 자기 피를 부모에게 드리는 효녀, 효부는 있었습니다.
타인의 피를 먹으면 생명력도 빨아들인다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답니다. 혹은 가축을 도살할 때 피를 가장 먼저 마시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수백, 수천년을 내려왔는데, 어쩌면 치료법이 없었던 시절의 광견병이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앗. 그런가!!
흡혈귀는 성수를 무서워하는데, 광견병에 걸리면 물을 무서워합니다. 리사 바이러스가 침을 삼키지 못하게 후두를 마비시킨다고 합니다.
흡혈귀는 빛을 싫어하는데, 광견병의 바이러스가 뇌와 신경을 잠식하면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흡혈귀는 마늘을 싫어하는데, 광견병에 걸리면 마늘, 생강, 양파 같은 냄새가 강한 물체에 고통을 느낍니다.
흡혈귀는 십자가를 무서워하는데, (이건 설명이 안될줄 알았는데...) 광견병 환자는 뇌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거의 대부분이 과학으로(!) 설명이 되는군요. 지구의 신비가 하나 사라졌습니다. 흡혈귀 따위는 과학으로 없어져버려야죠.

두번째는 좀비입니다. 좀비는 근거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험. 역사도 짧습니다. 3~400년 밖에 안되었습니다. 카리브해, 아이티공화국의 부두교에서 시작합니다. 부두교의 사제의 상대편인 마법사나 마녀인 ‘보코르‘가 좀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부두교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상대편에서 만든 것입니다.
이 건 특별히 설명이 안될 것같았는데, 몽유병이라는 수면보행증 환자는 자고 있는 상태에서 눈도 뜨고 앞도 보고, 문을 열고 걸어나가기도 합니다. 심하면 공격적인 행동도 보이는데 깨고 나면 기억이 없습니다. 좀비네요!! 그다지 많은 사례가 없으니 간단히 설명합니다.
아아, 점점 괴담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폴터가이스트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물체! 본적은 없지만 웬지 있을 것같은 상태지요. 공명현상, 모든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진동수로 설명합니다. 그렇습니다. 진동수로 유리잔도 깨뜨리고, 예전에 다리가 무너진 경우도 있습니다. 허무하게 밝혀져버렸습니다.

네번째는 유령입니다. 유령은 증명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기대됩니다.
유령보다 원자, 중성자, 양성자, 전자, 빛이 더 신비롭습니다. 그러고 보니 히끄무레한 유령보다 더 신비한 것이 세계에 가득합니다. 더 나아가 우주의 암흑물질, 다크 메타까지 나옵니다. 아니, 이런 신기한 것으로 유령을 덮으려고 하다니...
영혼의 무게가 21g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1901년 덩컨 맥두걸의 실험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별거 아닌 실험이었습니다. 게다가 계속 같은 결과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웬만한 것은 전부 아니라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괴담으로 과학하기가 아니라 과학으로 괴담을 파헤치기입니다.

#과학교양
#괴담으로과학하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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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으로 과학하기
박재용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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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좀비, 폴터가이스트, 유령, 외계인, 도플갱어, 고양이, 뱀... 모두 과학으로 진실이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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