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 내려놓음의 마음 공부 고요하고 단단하게
권민수 엮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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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내려놓음의 마음 공부
권민수 (엮은이) 리텍콘텐츠 2026-02-25

이렇게 글이 많으면 새어보고 싶습니다. 다행히도 목차에 숫자를 적어놨습니다. 245편입니다.
법정 스님의 어록으로 시작합니다. 얼마전 (물론 무슨 책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스님의 법문집에서 스님의 글은 소리내어 읽을 때에 더욱 가치가 드러난다고 읽었습니다. 글이든, 법문이든 적혀있는 것을 그대로 읽으면 아름다운 문장으로 마음을 푹푹 건드립니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을 펼쳐 몇줄 안되는 문장을 소리내어 읽다보면 어느새 깜짝 놀랄 변화가 찾아옵니다. 스님의 책을 읽을 때는 그냥 편안하니 안정이 되는 기분이었는데, 좋은 문장만 가져와서 핵심을 읽으니 놀라서 뒤를 돌아볼만한 선가의 언어입니다.

엮은이 권민수 선생은 변화를 구체적으로 명시했습니다.
1. 마음의 소음을 줄이는 능력이 생긴다.
2. 삶의 우선순위가 또렷해진다.
3. 관계가 상대에서 나로 옮겨간다.
4. 슬픔과 상실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중심이 생긴다.
5.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 사는 감각이 돌아옵니다.
6-8p, 이 책의 구성
두세줄의 짧은 문장인데, 서너장만 읽으면 책을 놓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283p의 책은 보통 2시간이면 뚝딱 읽어버리는데, 계속 멈추고 반성하고 호흠이 길어지게 됩니다. 몇일을 계속 읽었는지 모릅니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29p, 탁상 시계 이야기, 무소유)
오늘 내가 겪는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37p, 꽃에게서 들으라, 홀로 사는 즐거움)
이백여 개의 글귀가 바로 살아있는 문장들입니다. 펄펄 끓는 선지식의 말처럼 왜 나는 이렇게 흔들릴까, 오늘도 다른 사람을 원망했을까 반성하게 만듭니다.

스님의 글만 좋은게 아닙니다. 스님의 글 밑에 대충 세꼭지 정도로 엮은이의 해설이 붙어있습니다. 한번에 읽기도 좋고, 앞의 내용과 상호 보완이 되어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노파심에 아래에 ‘우리의 고민들‘까지 붙여놨습니다.
그걸 보고 나니, 모두 7개의 장으로 비움과 자유, 두려움과 신뢰, 일과 삶, 관계, 슬픔의 치유, 자연의 가르침, 단련과 실천으로 분류가 이해됩니다. (어쩐지 읽다보면 비슷한 느낌으로 전개됩니다)

이런 구성이 참 괜찮습니다. 먼저 공부한 사람이 자신이 얻은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게 건네주는 듯합니다.

다 읽고 나면 ‘맑고 향기롭게‘ 재단에서 올린 법정 스님의 책을 다시 찾아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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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 세상의 중심이 된 바다의 역사
찰스 킹 지음, 고광열 옮김 / 사계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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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 세상의 중심이 된 바다의 역사
찰스 킹, 고광열, 사계절 2026-01-30

우리는 보통 역사를 나라별로, 민족별로 살펴봅니다. 그런데 이 책은 흑해라는 특정 지역을 기준으로 지나간 긴 역사를 살펴봅니다. 흑해에 연관된 그리스, 로마, 비잔티움, 오스만, 러시아가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흑해를 통해 연결되고 충돌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기껏해야 저쪽에 있는 커다란 호수 아닌가 생각했는데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지역입니다. (어쩌면 역사를 이렇게 강과 호수를 중심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1장 장소의 고고학
흑해는 지중해와 연결된 통로이고 거대한 강들이 흘러드는 종착지입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흑해를 세상의 끝이고, 신화 속 괴물, 반인반수, 영웅들이 사는 곳으로 인식합니다. 기원전 1세기 디오도로스는 흑해에서 잃어버린 문명의 잔해들인 대리석 기둥 조각들을 어부들이 발견한다고 합니다. 기원전 1세기에도 잃어버린 문명이 있었습니다.

2장 폰투스 에욱시누스 (기원전 700~기원후 500년)
기원전 1천년에 그리스인들은 흑해를 아킬레우스, 헤라클레스, 프로메테우스의 무대로 보았습니다.
기원전 8세기 초기 정착인 킴케르인들의 기록은 성경 창세기, 예레미야에 나옵니다.
밀레토스 도시국가, 스키타이인의 진출, 아폴로니오스의 기록, 로마의 절정기에 흑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3장 마레 마조레 (500~1500년)
큰 바다(마레 마조레, 이탈리어어)의 시대입니다. 비잔티움제국 시절에 흑해는 야만인들이 가득한 지역입니다. 사마르티아, 훈, 아바르, 마자르, 페체네그, 쿠만인들이 들어오고, 하자르, 로스, 불가르, 튀르크인들이 이어나갑니다.
흑해를 지켜보던 비잔티움제국은 1204년에 막을 내립니다. 이 시기에 여행을 떠난 마르코 폴로는 아쉽게도 흑해 주변의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매일 이야기하는 것을 다시 말하는 게 지루할 것 같기 때문이라‘ 합니다. 뒤를 이어 몽골 제국이 융성하고 실크로드로 무역을 활발하게 하지만 흑사병이 도래합니다.

4장 카라 데니즈 (1500~1700년)
검은 바다(어두운 바다, 튀르크어)의 시대입니다. (은근 저자가 자기용어를 만들어갑니다)
1525년 유명한 피리 레이스가 오스만 제독과 지도 제작을 했던 시기입니다. 노예무역의 무대가 됩니다. 16세기 노예판매세는 세입의 29%를 차지합니다.
오스만 술탄의 통제 아래이지만 코사크 해적들의 습격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롭고 번영했지만 이 시기에 거래된 노예인구가 1만 명을 넘은 어두운 바다였습니다.

5장 초르노예 모레 (1700~1860년)
여전히 검은 바다(초르노예 모레, 러시아어)입니다. 러시아 제국의 남하로 흑해는 다시 거대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표트르, 예카테리나 대제의 야망이 투사된 시기입니다. 흑해 북부 스텝 지역을 정복하고 오데사와 같은 항구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벌어진 크림 전쟁은 흑해가 지역 바다가 아니라 세계 패권을 다투는 격전지가 되었습니다.

6장 흑해 (1860~1990년)
제국은 무너지고 국가들이 들어섭니다. 증기선, 철도, 석유의 발견으로 흑해의 가치를 올라갔지만 인종 청소, 인구 이동을 만듭니다. 냉전 시기 흑해에는 서구 진영(터키)과 공산 진영(소련, 불가리아, 루마니아)이 맞서는 긴장의 바다가 됩니니다. (의외로 짧은 130년 기간인데 내용이 많습니다. 역시 남은 기록이 많으니 할 말이 많은듯 합니다)

7장 물과 마주하기
아널드 토인비는 제1차 세계대전의 후폭풍에 관한 역작인 ‘그리스와 튀르키예의 서방 문제‘에서 동부 지중해와 흑해를 바라보는 서양인 대부분의 머릿속에 박힌 잘못된 이분법 세 가지를 지적했다. 첫째는 기독교와 이슬람 사이의 이분법이고 둘째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이분법이며, 셋째는 문명과 야만 사이의 이분법이다. 이렇게 대립하는 범주 사이의 경계는 멀리서 보면 충분 명확해 보일 수 있으나, 토인비는 이스탄불이나 오데사나 바투미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거나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그 범주는 그야말로 우스광스럽게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418p, 물과 마주하기
7장이 마무리입니다. 끝이 끝이 아닙니다. 여전히 흑해를 둘어싼 국가들은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결국 역사를 끝없이 이어지는 과정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단순하게 사건 나열의 기록이 아닙니다. 슬쩍 저자의 식견이 들어가고 (특히 각장의 처음에 나오는 인용구만 읽어도 흑해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습니다) 사실과 기록의 대조가 돋보입니다. 거기에 읽고 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크림반도 갈등, 튀르키아의 행보 등을 얼핏 이해할 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사를 보는 체력이 조금 향상되는 기분입니다.

본 서평은 부흥카페 서평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36420) 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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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실전모의고사 - 매일 1회씩 꺼내푸는! D-5 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분 2026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검정고시 합격콘텐츠연구소 지음 / 김영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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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26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실전모의고사
매일 1회씩 꺼내푸는! D-5 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분

검정고시 과목은 7과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도덕입니다. 고등학교 과정의 시험이겠지요.

50대 후반의 나이에 검정고시 문제지를 펼쳐 보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한과목만 공부하기에는 아쉬워 7과목의 교재를 사면 조금 벅찹니다.
일댠 학습지의 느낌을 가지면서 최종병기같은 시험지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이라 시간에 맞쳐 한 문제씩 풀어보는 묘미가 있습니다.
(저 사람이 미친건가 흘깃 보는 집사람의 시선은 차치하고) 정확히 시험장처럼 시간을 맞춰 풀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편하게 문제를 읽어보면서 과거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잠깁니다. 이것참. 생소한 체험 시험장입니다.
술술 읽어나가는 밑줄치는 참고서나 교재가 아니라 시험문제입니다. 풀어야 진행이 됩니다.
문제를 풀다가 잊고 지냈던 (어쩌면 아직도 모르는) 지식을 마주하면 마음 속의 오래된 서랍 깊숙한 곳에서 난데없는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분도 듭니다. 점점 추억으로 들어갑니다. 시험 전날 만화책 한페이지가 흥미로운 것과 비슷합니다.
공부는 해야하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전혀 없이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풀다 보면 한시간 뚝딱 지나갑니다.

집중과 몰입이 별게 아닙니다. 재미있는 일을 하다보면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는데 한시간이 순간 수많은 추억과 기억 속에서 지나갑니다. 과목당 40분에 다 풀어야 합니다. 40분 플고 20분 쉬는 시간입니다.
독서도 이렇게 40분 집중해서 읽고 20분 쉬는 방식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분 읽고 40분 쉬는 것같은데요)
모의고사 한 과목을 푸는 40분의 시간은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시간 제한이 있으니 다음에 읽어야지 하는 게으름을 부릴 수가 없습니다.

이 교재의 큰 강점은 실제 시험지의 느낌, 분위기, 구성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이렇게 몇번 풀다 보면 시험장에서 시간에 쫓기거나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모두 다섯번의 시험으로 연습을 하면 실제 시험의 경험을 미리 해 보게 됩니다.
한회를 풀고 나면 책 한권을 왼독한 것 이상의 뿌듯함을 만끽합니다.
책소개에 2026년 개정 교육과정과 최근의 난이도 변화를 반영했다고 하니 그저 믿고 풀어보기만 하면 뙵니다.

얼미전에 (몇년 전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지가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나이들어 일부러 시험을 보고 싶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단순 문장을 읽는 것보다 시험지 형식으로 매듭을 짓는 방식이 의외로 더 정보도 잘 들어오고 무엇을 더 배워야겠다, 더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을 불어일으킵니다.

하지만 정답을 맞춰보는 순간 내가 아직 이렇게 많이 알고 있었나 하는 놀라움과 지금도 모르는 내용이 있구나 반성이 됩니다. 특히 뒤의 정답과 함께 설명해주는 해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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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유미 옮김 / 윌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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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김유미, 윌마 2026-02

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삶이 레몬을 던져도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낼 사람‘이라는 겁니다. 조금 흔들려도 힘든데 공격을 하는데도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기초 행동, 목표, 일, 감정, 강점, 역경, 자신감에서 믿음을 구축해나갑니다. 역시 브라이언 트레이시. 뭔가 선명한 이름같아 보이지 않나요.

저는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269p는 1시간이면 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한장 읽고 생각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생각하고 상상하며 믿음이 생깁니다. 자기계발, 신뢰, 자신감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훈련과 전략을 통해 습득할 수 있습니다.

1. 기초 행동 ; 자신감은 ‘있는 척’에서 시작된다
시작부터 강하게 나옵니다. ‘자주 하는 생각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 그렇습니다.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된 것처럼 말하라, 미래를 이미 가져왔다고 생각하라는 계발의 첫단계입니다. 자신감의 출발은 마음속에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자신감 있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워크북으로 자신감 설계의 7문항이 나옵니다. ‘나의 일상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3가지‘를 찾은 후에 인생목표로 이어집니다. 아무렇게나 적는 것이 아니고 ‘나의 장례식 추도사‘에서 듣고 싶은 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기여를 했는지, 미덕, 가치, 특징들을 나열한 후에 3가지를 추려냅니다. (이 과정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듣고 싶은 말‘들을 생각해보니 슬슬 자신감이 생깁니다. 거의 20가지 가득한 문장들이 떠오릅니다. 이렇게나 듣고 싶던 칭찬이 많았나... 약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2. 목표 ; 매일 조금씩 쓰면 달라지는 것들
행복은 하나의 상태다. 행복은 행복을 직접 추구해서는 얻을 수 없다. 행복은 목적 있는 활동에 참여한 결과로서 온다.
51p, 아리스토텔레스, 우회 노력의 법칙
역시 아리스토 선생! 행복을 추구하면 행복은 달아납니다. (파랑새인가) 꿈과 열망을 이루다보면 어느새 파랑새는 집안에 있고 행복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막힌 격언들이 나옵니다. 마음에 담은 생각은 그 생각과 비슷한 것을 만들어낸다,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단지 생각이 그렇게 만들뿐이다. (셰익스피어) 이렇게 목표를 만들고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적어야 합니다.
적어보면 명확성, 확신, 결단, 일관성이 만들어집니다.
저자의 강의를 들은 회원 하나가 1년 동안 이룰 목표 10가지를 적었는데, 적자마자 다음날 다섯개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목표이길래?)
저도 해봤습니다. 듣고 싶은 가치는 수십개 나오던데, 목표 10개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보니... 2개는 이미 하고 있는 습관이었습니다. 아. 이래서 저 열성적인 회원은 5개나 이루었구나. 별거 아닙니다. 적으면 됩니다.

3. 일 ; 결국 해야 한다면 탁월해져라
중간에 부추기는 위인의 문장들이 좋습니다.
인간에게 내재한 힘은 자기 자신 외에는 그 능력을 알 수 없다. (에머슨)
만약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경악할 것이다 (에디슨)
당신이 스스로를 믿는 순간,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말츠)
87p
엄청난 돈이 생기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 두겠다고 마음이 들면 그만 두라고 합니다. 이것참. 엄청난 돈이 안생기겠죠. 어떤 학생은 4년간 강의를 매년 들으면서 매출이 2만에서 17만이 되었습니다. 유료강의를 들으면서 돈을 내지만 더욱 돈이 들어옵니다.

인생을 바꾸는 3가지 방법이 좋습니다.
1. 수입의 3%를 자신에게 투자하라.
2. 자기 분야의 책을 매일 한 시간 이상 읽고 복습하고 적어라.
3. 차 안에서 교육용 오디오를 들어라.
116-117p, 기억해야 할 한 가지

4. 감정 ; “나는 할 수 있다” 자기 암시는 과학이다
왜 과학일까요. 우리는 ‘보는 것을 믿지 않고, 믿는 것을 보게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벌써 넘어갔습니다. 저자의 마법인듯 합니다. 쳇, 또 같은 이야기야 하고 시작하지만 읽다보면 맞아맞아 긍정합니다)
자기 암시의 비법을 전수합니다. 그냥 맹목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5. 강점 ; 잘하는 것을 더 잘하는 연습
이미 믿음, 목표, 일, 감정을 정리했습니다. 이제 일에서 탁월함을 발휘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연마하여 대체 불가한 능력으로 만듭니다. 강점, 능력, 좋아하는 일, 장점, 동기, 에너지 모든 힘을 몰아갑니다. 안 되는 일은 포기하고 되는 일에 집중합니다.

6. 역경 ; 문제는 실패가 아니라 실패하지 못한 것이다
이 편은 앉아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두페이지 읽다보면 벌떡 일어나서 주먹을 쥐고 어디론가 달려가야 합니다. 마치 강의장에서 저자의 직강을 듣는 기분입니다. 실패하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영향을 최소화하라, 너의 실수는 무엇이냐,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이 모든 것을 적어봅니다. 이게 비밀이었습니다. 머릿속 생각으로 이어지면 챗바퀴 도는데 적어서 풀어버립니다.

7. 자신감 ; 될 수 있고, 가질 수 있고, 할 수 있다
앗. 실컷 북돋아놓고 또 자신감을 이야기합니다.
1 강하게 욕망하라
2 단호하게 결심하라
3 의지를 굳건히 하라
4 자제력을 훈련하라.
245-246p, 네 가지 변수
한글로 번역하니 막연한데 모두 D가 들어갑니다. desire, decision, determination, discipline 입니다. 끝이 아닙니다. 다시 10가지나 되는 성공 원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워크북이...

이 책의 장점은 막연한 자신감을 실무적인 시스템과 습관으로 만듭니다. 워크북만 풀어봐도 바쁩니다. 목표 쓰기, 자기 암시, 강점 파악 등 직접 써야 할 일입니다. 실패를 성공을 위한 필수 데이터로 정의합니다. 실패를 해봐라, 방향은 스스로 선택한다는 식으로 부담을 줄여줍니다.
좋은 책입니다. 읽다 적고 벌떡 일어나는 바쁜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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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남작가 농사 천재 (총19권/완결)
땅피 / 문피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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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없이 보는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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