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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유미 옮김 / 윌마 / 2026년 2월
평점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김유미, 윌마 2026-02
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삶이 레몬을 던져도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낼 사람‘이라는 겁니다. 조금 흔들려도 힘든데 공격을 하는데도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기초 행동, 목표, 일, 감정, 강점, 역경, 자신감에서 믿음을 구축해나갑니다. 역시 브라이언 트레이시. 뭔가 선명한 이름같아 보이지 않나요.
저는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269p는 1시간이면 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한장 읽고 생각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생각하고 상상하며 믿음이 생깁니다. 자기계발, 신뢰, 자신감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훈련과 전략을 통해 습득할 수 있습니다.
1. 기초 행동 ; 자신감은 ‘있는 척’에서 시작된다
시작부터 강하게 나옵니다. ‘자주 하는 생각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 그렇습니다.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된 것처럼 말하라, 미래를 이미 가져왔다고 생각하라는 계발의 첫단계입니다. 자신감의 출발은 마음속에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자신감 있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워크북으로 자신감 설계의 7문항이 나옵니다. ‘나의 일상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3가지‘를 찾은 후에 인생목표로 이어집니다. 아무렇게나 적는 것이 아니고 ‘나의 장례식 추도사‘에서 듣고 싶은 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기여를 했는지, 미덕, 가치, 특징들을 나열한 후에 3가지를 추려냅니다. (이 과정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듣고 싶은 말‘들을 생각해보니 슬슬 자신감이 생깁니다. 거의 20가지 가득한 문장들이 떠오릅니다. 이렇게나 듣고 싶던 칭찬이 많았나... 약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2. 목표 ; 매일 조금씩 쓰면 달라지는 것들
행복은 하나의 상태다. 행복은 행복을 직접 추구해서는 얻을 수 없다. 행복은 목적 있는 활동에 참여한 결과로서 온다.
51p, 아리스토텔레스, 우회 노력의 법칙
역시 아리스토 선생! 행복을 추구하면 행복은 달아납니다. (파랑새인가) 꿈과 열망을 이루다보면 어느새 파랑새는 집안에 있고 행복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막힌 격언들이 나옵니다. 마음에 담은 생각은 그 생각과 비슷한 것을 만들어낸다,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단지 생각이 그렇게 만들뿐이다. (셰익스피어) 이렇게 목표를 만들고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적어야 합니다.
적어보면 명확성, 확신, 결단, 일관성이 만들어집니다.
저자의 강의를 들은 회원 하나가 1년 동안 이룰 목표 10가지를 적었는데, 적자마자 다음날 다섯개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목표이길래?)
저도 해봤습니다. 듣고 싶은 가치는 수십개 나오던데, 목표 10개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보니... 2개는 이미 하고 있는 습관이었습니다. 아. 이래서 저 열성적인 회원은 5개나 이루었구나. 별거 아닙니다. 적으면 됩니다.
3. 일 ; 결국 해야 한다면 탁월해져라
중간에 부추기는 위인의 문장들이 좋습니다.
인간에게 내재한 힘은 자기 자신 외에는 그 능력을 알 수 없다. (에머슨)
만약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경악할 것이다 (에디슨)
당신이 스스로를 믿는 순간,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말츠)
87p
엄청난 돈이 생기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 두겠다고 마음이 들면 그만 두라고 합니다. 이것참. 엄청난 돈이 안생기겠죠. 어떤 학생은 4년간 강의를 매년 들으면서 매출이 2만에서 17만이 되었습니다. 유료강의를 들으면서 돈을 내지만 더욱 돈이 들어옵니다.
인생을 바꾸는 3가지 방법이 좋습니다.
1. 수입의 3%를 자신에게 투자하라.
2. 자기 분야의 책을 매일 한 시간 이상 읽고 복습하고 적어라.
3. 차 안에서 교육용 오디오를 들어라.
116-117p, 기억해야 할 한 가지
4. 감정 ; “나는 할 수 있다” 자기 암시는 과학이다
왜 과학일까요. 우리는 ‘보는 것을 믿지 않고, 믿는 것을 보게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벌써 넘어갔습니다. 저자의 마법인듯 합니다. 쳇, 또 같은 이야기야 하고 시작하지만 읽다보면 맞아맞아 긍정합니다)
자기 암시의 비법을 전수합니다. 그냥 맹목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5. 강점 ; 잘하는 것을 더 잘하는 연습
이미 믿음, 목표, 일, 감정을 정리했습니다. 이제 일에서 탁월함을 발휘합니다. 타고난 재능을 연마하여 대체 불가한 능력으로 만듭니다. 강점, 능력, 좋아하는 일, 장점, 동기, 에너지 모든 힘을 몰아갑니다. 안 되는 일은 포기하고 되는 일에 집중합니다.
6. 역경 ; 문제는 실패가 아니라 실패하지 못한 것이다
이 편은 앉아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두페이지 읽다보면 벌떡 일어나서 주먹을 쥐고 어디론가 달려가야 합니다. 마치 강의장에서 저자의 직강을 듣는 기분입니다. 실패하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영향을 최소화하라, 너의 실수는 무엇이냐,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이 모든 것을 적어봅니다. 이게 비밀이었습니다. 머릿속 생각으로 이어지면 챗바퀴 도는데 적어서 풀어버립니다.
7. 자신감 ; 될 수 있고, 가질 수 있고, 할 수 있다
앗. 실컷 북돋아놓고 또 자신감을 이야기합니다.
1 강하게 욕망하라
2 단호하게 결심하라
3 의지를 굳건히 하라
4 자제력을 훈련하라.
245-246p, 네 가지 변수
한글로 번역하니 막연한데 모두 D가 들어갑니다. desire, decision, determination, discipline 입니다. 끝이 아닙니다. 다시 10가지나 되는 성공 원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워크북이...
이 책의 장점은 막연한 자신감을 실무적인 시스템과 습관으로 만듭니다. 워크북만 풀어봐도 바쁩니다. 목표 쓰기, 자기 암시, 강점 파악 등 직접 써야 할 일입니다. 실패를 성공을 위한 필수 데이터로 정의합니다. 실패를 해봐라, 방향은 스스로 선택한다는 식으로 부담을 줄여줍니다.
좋은 책입니다. 읽다 적고 벌떡 일어나는 바쁜 독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