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청나라 귀신요괴전 (총2권) - 중국 괴력난신의 보고, 자불어 완역
원매 / 글항아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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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면 지금 시대와 그리 떨어져있지 않은데 웬 귀신들이 이리도 많을까요 귀신외에 등장인물들은 다 실존인이어서 더 실감납니다. 내용도 단편이라 쉽게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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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와 NFT, 무엇이 문제일까? - 가상자산은 신기술인가 신기루인가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2
김승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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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5천만원으로 1년만에 10억을 만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그말을 듣고 2천만원으로 가상화폐를 시서 1년후에 2백만원만 남은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웹소설의 회귀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상 비트코인 초기로 가서 부자가 되는 이야기가 나오죠.
채굴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곧 바닥이 나니 빨리 사야한다고도 합니다. 전혀 이런 투자를 안할 것같은 사람조차 물어보면 수천개의 가상화폐 중의 하나와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10대가 꼭 읽어야 할" 암호화폐와 NFT, 무엇이 문제일까를 보게 되었습니다.

1시간동안 책을 읽었는데 무슨소리인지 한글자도 이해가 안됩니다. 내 눈은 글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고 그냥 지나친건가요. 아니 십대가 아니어서 이해가 안되는걸까요. 십대들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의 소리마냥 50대의 노안으로는 읽어도 이해못하게 만든건가요?
저자 분이 암호학의 전문가리서 모든 글에 암호를 부여한걸까요.
203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한시간동안 읽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무언가 읽었으면 읽은 만큼 지식이 쌓여야할텐데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군지 모른다. 이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NFT는 메타버스와 관련이 있다. 두개 정도 기억이 납니다.
아미 알고 있는 것의 확인은 독서가 아니죠.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가 안되면 잠시 숙성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지러운 머리를 식히고 힌숨 자고 난 후에 다시 책을 잡았습니다.

총 6부의 구성입니다.
1부는 암호화폐의 개요입니다.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를 구분합니다.

2부는 암호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원전 450년경에 최초의 군사 암호 스키테일이 있었습니다. 암호의 역사가 재미있습니다.
36페이지부터 꼬입니다. 도대체 이게 뭔소리이지?

RSA 공개키 암호 방식은 다음과 같은 동작원리를 가진다. 여기서는 아주 작은 수로 단순화시켜 설명키로 한다.
① 성균이와 혜림이는 공개적으로 알려질 공개키와 오직 자신만이 알고 있을 개인키를 각각 정한 후, 공개키를 자신의 이름과 함께 공개키 디렉토리에 등록한다. 여기서는 일단혜림이의 공개키는 13이고 개인키는 1/13이라고 가정하자.
② 혜림이와 비밀통신을 하고자 하는 성균이는 자신이 보내려는 메시지를 혜림이의 공개키 13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암호화한다. 예를 들어 성균이가 보내려는 메시지가 알파벳A라면 A의 10진수 표현인 65를 13번 곱한 수인 369,720,589,101,871,337,890,625가 메시지 A의 암호문이 된다.
③ 암호문을 받은 혜림이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개인키로 암호를 해독한다.
(369,720,589,101,871,337,890,625)* = (653)*= 65
④ 이제 65를 알파벳 표현으로 바꾸면, 다시 메시지 A가 나타나게 된다.
너무 쉽지 않은가? 하지만 조금 전에 예로 든...
36p
(*은 1/13이다. 기호를 못찾아 별로 표시함)

아니 선생님. 이게 뭐가 쉽다는 겁니까. 처음 이 문장을 읽으면 어리둥절하다가 웃음이 나옵니다. 저자는 글을 쓸 때 암호로 쓰는 것인가. 하지만 다섯번 정도 반복해서 읽으면 아아 대충 이런 느낌인건가. 열번 읽으면 암호의 개념이 해시함수와 압축코드로 정리되는구나 하는 막연하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됩니다.

3부는 암호화폐의 역사입니다. 조금 쉽습니다. 2부를 열번 이상 읽고 오면 갑자기 친절한 역사설명이 나옵니다. 비트코인이 왜 블록인지 설명도 하고 비잔틴장군 문제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이더리움, 에이다, 모데로 등 온갖 코인들의 창조 비밀(?) 역사가 차분하게 펼쳐집니다.
1부는 쉽게. 2부는 어렵게. 다시 3부는 쉽게 쓴듯합니다.

4부는 응용과 문제점입니다. 응용범위가 상당히 많이 있고 여지껏 말로만 들었던 채굴이 이거구나 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와 비교하니 약간 이해가 됩니다. 뭐든지 예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야합니다.

5부는 미래입니다. AI도 NFT도 디파이도 블록체인을 필요로 한다고 힙니다. 왜 필요할까요? 모르겠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블록체인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합니다.
다만 163p의 적대적 ai 글은 흥미롭습니다. 인공지능의 훈련을 오염시켜 오작동을 일으키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약간 영화 터미네이터의 로봇이 떠오르면서 이해가 됩니다.

6부는 다시 쉽게 거래소의 기능과 정부의 역할, 최종적으로 블록체인 업의 본질에 대한 저자의 우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디.

각 장의 끝에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문제가 나옵니다. 숙제같이 3문제씩 나오는데 꼭 풀어봐야합니다. 본문을 대충 읽으면 전혀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마치 문제집의 요약정리판과도 같습니다.

열번 정도 읽으면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만 알고 있었던 점에서 그의 철학과 블록체인에 걸었던 기대감도 어렴풋이 느껴지고 임호화폐의 선구자 데이비드 차움의 뛰어난 이론에 비해 회사는 파산하게 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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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
이바 마사야스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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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책을 잡고 거의 20분만에 다 읽었습니다. 문체가 쉽고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편하게 쭉쭉 읽힙니다. 그리고 재독, 삼독... 계속 다시 읽게 됩니다. 글은 쉬운데 내용이 깊이가 있습니다. 영업 일류의 사고 구조와 행동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20년간 영업부에서 일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로 회사를 차렸습니다. 연간 천명 이상의 영업맨들을 상대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이야기해줍니다. 영업 만이 아니라 업무 관련하여 다른 책도 많이 저술하였네요. 다른 책도 기대됩니다.

살다보면, 회사를 다니다 보면 만나는 사람 모두가 알게 모르게 영업을 합니다. 굳이 뭔가 파는 것만이 영업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일 자체가 영업의 일환입니다.

거래처여서 만나보면 다시 봐야겠다 필요할 때만 봐야겠다 계산을 하는데 그런 태도들이 왜 생기는지 전부 이 책에서 나옵니다. 아 저 친구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류였구나. 누구는 항상 정성이 느껴지던데 일류였구나 이해가 됩니다.

저 역시도 사람들을 만나면 뭔가 대화의  방향과 이야기거리들을 던지는데 의외로 삼류짓을 많이 했습니다. 반성할 부분이네요. 그나마 이류가 많이 있어 다행이고 일류의 방법을 하는 것이 몇개 안됩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상황이 나오고 삼류의 행동, 이류의 행동방식이 적혀있고 일류는 물음표로 나옵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문제를 푼다 생각해보고 다시 한번 목차를 읽어보세요. 의외로 책을 다 읽었는데도 일류의 방법이 안떠오릅니다. 일류의 방법이 제 머리속에 안들어가있는거죠. 그래서 다시 틀린 부분을 찾아 또 읽게 됩니다.

영업에서 일어나는 42가지 경우를 삼류 이류 일류로 구분하여 126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모두 5개의 챕터로 사고 방식, 신뢰 관계 형성, 상담 방법, 동기 향상법, 영업툴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마지막 5부의 영업 툴은 좋은 발상입니다. 우리 회사 거래처 사장님도 자기 회사의 이야기나 신문기사를 추려서 매일 보내오는데 처음에은 귀찮게 왜 이걸 보내지 했다가 계속 읽다보면 어느새 그 회사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머리속에 남아 그때 이걸 이렇게 했다고 했지 하고 떠오릅니다. 이제 보니그것도 영업 툴이었네요.

영업 툴만 전달하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그후의 관리도 필요합니다.

그야말로 영업의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심류의 방법이라도 틀린게 아니고 일류는 자기류도 있고 이미 이류, 삼류까지 아우르니까요

고객이 불만을 토로했을 때 직원의 대처가 만족스럽고 신속하게 해결하면 재구매율은 82%까지 올라간다 93p

관심을 갖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행동이다. 106p

모든 일에 일일이 이치를 따지고 화를 낸다면 일류가 아니다. 1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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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그녀도 여친 (총8권/미완결)
히로유키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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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도 깔끔하고 내용도 군더더기가 없음. 계속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인데 저자의 내공인지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어 이야기가 계속 흘러갑니다. 시간보매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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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전
산제이 굽타 지음, 박은영 옮김, 이재갑 감수 / 타인의사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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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페이지의 아내와 나누는 스스로 평하는 싱겁지만 사소한 농담이 전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냥 싱거운 농담인건가요. 아니면 과학하는 사람끼리 통하는 유머코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어떻게 부부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딱 여기 한대목만 빼면 아주 훌륭한 책입니다. 코로나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초기 코로나환자의 사망율의 80%가 65세였다고 합니다. 이런 단순한 결론으로 노인질병으로 치부되어 젊은 사람들은 감염이 안되거나 감염되어도 쉽게 회복될거라는 안심이 확산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실에 바탕한 통계결과로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131-138p의 실험실누출이론은 논리전개가 기가 막힙니다. 기승전결 이야기를 이어나가는데 꼼짝없이 중국이네. 지네들은 매번 아니라고 하는데 도망갈 틈이 없어 끄덕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아닌 제이미메츨과 레드필드 박사의 의견으로 설명하여 더욱 신뢰를 줍니다.

바이러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341p) 라는 벅스박사의 일갈은 소름끼치는 표현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질병을 천벌이라든지 운명으로 돌릴 수도 있을텐데, 오직 바이러스의 형태와 기계적인 특성, 상대를 분별하지 않는 일관된 노선을 이해합니다. 아. 이런 사람들이 연구를 해야하는거죠.

괴학의 논리구조가 나오는데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이게 분명히 말인데, 어느나라말일까. 분명히 한글인데 어디한글일끼. 아니 글을 읽는데 이렇게 어려운데 이걸 쓴 사람이 있구나. 마치 철학자의 한글자 잘못읽으면 저멀리 이상한 세계로 넘어가는 듯한 과학의 논리입니다.
할 수 없죠. 이해될때까지 계속 빈복해서 읽어야죠. 다섯번 정도 천천히 호흡하면서 읽으면 살짝 감이 잡힙니다.우리 말로도 이렇게 어려운데 이걸 영어로 읽으면 얼마나 어려울까. 정말 번역하신 박은영님의 수고에 감동히며 정독하게 된 페이지입니다.

154p의 천연두 바이러스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계속 무겁고 암울한 코로나 이야기에서 전횐하여 이집트 이후로 수십억명을 죽인 천연두 바이러스를 종식시킨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부분입니다. 지나고 나면 흥미롭게 읽을 수가 있네요. 코로나도 어느 순간에 종식 내지 해결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 책의 나온 현장의 과학자들을 보면 그럴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화이자 제약의 백신개발 이야기도 대단합니다. 저자는 문샷이라고 경의를 표하는데 mRNA를 펌프질하여 180킬로그램의 압력으로 모이게하여 4가지 지질이 결합되어 세포까지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백신이 만들어졌습니다. 캬. 화이자는 주식이 오를만도 합니다. 아니 올라도 될것같습니다.

백신의 의문점을 열가지 답해주는데 객관적인 분석입니다. 저도 가짜뉴스(?)에 빠져서 백신의 후유증이나 문제점에 대해 상당히 의심하고 있었는데 그간 의혹을 갖고 있었던 부분들이 과학적인 증거로 충분히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독감백신을 맞고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동안 잘못된 정보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2부는 최신의 면역력을 높히는 건강정보들을 죄다 모아놨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옆에 이미 와있고 우리는 어떻게든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다 그런 마음가짐들을 잔득 모았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이 되는지 확인할 것과 같은 정신자세도 좋고 너무도 당연한 걷기, 활동, 수면, 스트레스를 피하기 등 평상시에도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1부의 무거운 현실에서 다소 벗어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소소한 방법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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