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뽀끄땡스 - 제4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문지아이들 93
오채 지음, 오승민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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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고 새 삶을 살려고 하는 엄마에 대한 아이의 사실적 감정이 가슴을 쳤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나만의 비밀본부가 있어서 슬프거나 고통스러울 때, 휴식이 간절히 필요할 때 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할머니의 저력은 놀랍다. 간만에 읽은 따뜻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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