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 초대합니다."

형제... 형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형제. 세상에 맞서는 그들의 진한 사랑과 우애. 가끔 그런 동생을 가지고 싶은 마음. 그런 형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보다 더 강한^^ 나니아 연대기의 네 형제..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평화를 위해 싸우는 정말 용감한 네 형제 그리고 나이 마흔이 넘도록 세 아이를 데리고도 아직도 공부를 하고 있는 나와 나이 마흔이 다 되어 가도록 결혼도 못 하고 여전히 공부에 매진하며 진리 탐구에 여념이 없는 내 동생 용감하다고밖에는 말 못하는(가끔은 무식이나 무모 이런 단어도 안 떠오르는 건 아니지만^^)우리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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