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고는 살인이었으므로 그들은 ‘죽은 자‘들이었고, 해고자 명단에 오르지않은 사람은 ‘산 자‘가 되었다.p.9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디 나가서 청소를 하는 게 차라리 낫겠어. 실존적 고민이 들더라니까. 내가 지금 뭐 하는 건가 하는, 이거 아주 실존적 형벌이야. 그런데 회사는 저희를 지금 자르려는 거예요, 벌을 주는 거예요? 그게 문제지. 자르려는 건아니지 않아요? 이러다 다른 보직을 주지 않을까? 영업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동네 슈퍼들 돌아다니면서 사장님이랑 술 마셔야 한다던데. 하면 되지. 못할 게 뭐 있어.
어떻게 보면 지금이 이직 준비하기 제일 좋은 시기예요.
난 벌써 잡코리아랑 인크루트에 등록했는데. 그렇게 이직할 거면 그냥 티앤티로 가면 됐잖아.p.5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해도, 나답게 살겠습니다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부부의 선택은 경험과 자기개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해도, 나답게 살겠습니다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래서 우울한 날 나는 미친듯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행동에 옮긴다. 나는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해도, 나답게 살겠습니다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 이 몸부림은 서핑을 처음 배울 때 파도에서 균형을잡기 위해 안간힘 쓰다 넘어지고 일어서고, 또 넘어지고 일어서는 과정일 거다. 파도를 편안히 타기 위한 자연스러운관정. 그러니까 굳이 어느 하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조율하면 된다. 몸에서 익숙해지도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