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면서도
허수가 이런 의미가 있는지 몰랐었다...
읽으면서 아하~ !!
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사실 허수에 대한 문제풀이는 어렵지 않았지만
이것을 어디에 써?
하면서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뉴튼을 딸아이를 위해 사면서
내가 더 많이 읽는다...
http://cafe.daum.net/learnenglish
에서 이벤트를 해서,
한번 갖고 싶었던 것을 받게 되었다.
영어일기 표현 사전이라지만
사실 우리가 쓰고 싶은 말을 쓰는데 필요한 많은 내용들이 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은 도움이 된다.
소설이 어떻게 쓰여지고,
어떻게 출판되는지...
작가와
편집자
비평가와
독자에게
소설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사회에게 소설이 어떤 의미인지...
뭐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좀 지루해 하다가..
점차 속력과 흥미가 높아가는 소설...
음,
근데 비평가는 좀 맘에 안든다..
일단, 싸다..
화질도 괜찮다...
어린이 동화의 고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입맛,
특히 남자아이들의 눈에는 차지 않나보다..
한개를 보더니..- 피노키오..
그다음에는 재미없다고 한다...
여자아이라면 좋아할까?
남들은 김훈을 찬양하지만..
난, 김훈을 지지할 수 없다...
이 책도 그렇다.
김훈의 문장력, 글로 글을 만드는 능력이 좋으나.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수필에 가깝거나
칼럼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