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격차 - 평등한 사회에서는 가난해도 병들지 않는다
마이클 마멋 지음, 김승진 옮김 / 동녘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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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읽은 책 중 가장 감동적인 책이다.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이라고 하면 잘 모르겠지만, 안다. 가난한 이 들이 더 아프고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을.
그렇다면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빈곤을 해결해야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감소시켜야 한다.
많은 근거를 갖고 실증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민소득 보다 건강과 건강의 비형평해소를 사회와 국가의 발전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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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7-10-1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