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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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비즈니스 부트캠프] 입니다. 

 

이상기 작가님의 책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신분으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의 분야에 능통한 분이 쓰신 책 입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Chapter1.새로운 시작, 이 정도는 알고 합시다

Chapter2.강의실 밖 리더십

Chapter3.경영을 이야기하다 


각각의 챕터당 12개의 소제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책의 부제목 답게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많이 녹아져 있는 책입니다 



1. 나만 이렇게 헤매는 줄 알았다 – 감성으로 읽는 비즈니스 부트캠프


처음 이 책을 집어든 건, 창업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실전 노하우’를 기대해서였다.
하지만 끝까지 읽고 나서 마음에 오래 남은 건 생각지도 못했던 **‘위로’**였다.

사업을 하다 보면 수없이 흔들린다.
매출이 안 나오고, 팀원들과의 대화는 어긋나고, 남들은 다 잘나가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가 많다.
그럴 때 이 책은 조용히 말해준다.

“원래 다 그렇게 시작해.
중요한 건, 계속해보는 거야.”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성공담을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실패, 시행착오, 부족했던 선택들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창업 가이드북이 아니다.
실행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격려의 책이고,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진심의 기록이다.


2. 브랜딩은 의도에서 시작된다 – 브랜드 관점에서 본 이 책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브랜딩에 대한 접근 방식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을 ‘꾸미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정확히 반대다.

“브랜딩은 당신이 왜 이 일을 하려는지에서 시작된다.”

로고, 컬러, 슬로건보다 먼저 고민해야 할 건
이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이 질문을 끝까지 따라가게 만든다.

실제로 책 속에서는 팀 빌딩, 고객 피드백, 메시지 설계 등
브랜드의 ‘정체성’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브랜딩 전략임을 보여준다.

기준이 명확한 브랜드는 고객이 먼저 알아본다.
이 책은 그 기준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무엇을 버리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으로 알려준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막연한 불안 속에서도 무언가를 실행하고 있는 분
  • 브랜딩에 대한 감각과 방향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
  • 실무 중심의 조언이 필요한 스타트업 실무자
  • 공감과 자극이 동시에 필요한 사람


마무리 한 줄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내가 하려는 일의 이유를 다시 묻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그 질문이야말로 어쩌면 가장 강력한 실행력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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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여 회계하라 - 돈 남기는 장사의 비결
윤정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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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사장님이여 회계하라] 입니다. 

 

윤정용 작가님이 쓴 책인데요. 회계강사 이자 현재 자영업도 함께 운영하시는분으로 경험담을 그대로 녹여낸 책입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회계하는 사장님만이 살아남는다

2장.생존등식으로 사업의 관점을 바꿔라

3장.손익계산서로 내 가게의 숫자를 읽다

4장.가게를 살리는 생존이익률의 마법

5장.생존력을 높이는 심플한 회계 시스템 구축하기

6장.매출은 키우고 비용은 줄이고! 이익을 쭉쭉 늘리는 비법 

7장.성공하는 사장님이 되기 위한 실전 회계 전략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회계책이 있나요?? 저는 이책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이책을 읽어야하는 타겟이 명확한것이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는데 왜 돈이 안 남을까?"


대한민국 수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라면 한 번쯤 던져봤을 이 절박한 질문에, 윤정용 저자의 책 "사장님이여 회계하라"는 명쾌한 해답과 구체적인 처방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복잡한 회계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 종로 한복판에서 9년째 요거트 가게를 운영하며 직접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담아낸 ‘사장님 맞춤형 회계 생존 지침서’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부터 "회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단언한다. 매일같이 늘어나는 손님과 오르는 매출에 안도하다 통장 잔고가 줄어드는 현실을 마주했던 자신의 쓰라린 경험을 고백하며, 감이나 경험에 의존하는 경영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숫자로 가게의 상태를 직시하고 분석할 때 비로소 위기를 피하고 기회를 잡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버는 것보다 중요한 '남기는 것'을 가르치다


"사장님이여 회계하라"의 가장 큰 미덕은 어려운 회계 용어를 사장님의 언어로 번역해준다는 점이다.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이라는 회계의 기본 개념을 저자만의 키워드인 **'자부자수비'**로 풀어내고, 생존율을 91%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생존등식'**과 같은 직관적인 개념을 통해 회계의 문턱을 과감히 낮춘다.


책은 사장님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으로 가득하다.


*손익계산서 즉시 작성하기: 내 가게가 진짜 돈을 벌고 있는지, 아니면 팔수록 손해를 보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첫걸음이다. 책에서 제공하는 워크시트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간단한 손익계산서를 만들 수 있다.


*비용을 셜록 홈스처럼 관리하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변동비와 고정비를 철저히 분석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카드 수수료, 배달비, 광고비 등 놓치기 쉬운 비용까지 꼼꼼히 챙겨 이익을 갉아먹는 구멍을 막는 법을 제시한다.


*심플한 회계 시스템 구축하기: 사업용 통장과 카드 분리, 부가세 납부용 통장 따로 만들기 등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시스템만으로도 돈의 흐름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예측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건져 올린 지혜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저자 자신이 자영업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현직 사장님'이라는 점이다. 직원 한 명에게 같은 설명을 반복하는 시간까지 '숨은 인건비'로 계산해야 한다는 대목이나, 재고를 '언젠가 팔릴 상품'이 아닌 '묶여있는 돈'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은 이론만 공부한 전문가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날카로운 통찰이다.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흑자 전환은 물론 생존을 넘어 성장까지 이뤄낸 저자의 경험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장님들에게 깊은 공감대와 함께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이런 사장님께 강력히 추천한다


-매출은 오르는데 통장 잔고는 그대로인 사장님

-세금계산서가 날아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사장님

-회계는 어렵고 복잡해서 전문가에게 맡겨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사장님

-이제 막 창업을 준비하며 실패의 확률을 줄이고 싶은 예비 사장님


"사장님이여 회계하라"는 단순히 장부를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숫자를 통해 내 사업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위기를 예측하며,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경영의 언어'를 가르쳐주는 책이다. 치열한 자영업 시장에서 '감'이 아닌 '데이터'로 승부하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의 가게를 살릴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 당장, 회계와 함께 당신의 비즈니스를 구하라.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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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홍콩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이동진 외 지음 / 트래블코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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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퇴사준비생의 홍콩] 입니다. 

 

제목만 보면 무슨 책일꺼라 생각하시나요? 이 책은 여행지에서 만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정리한 책입니다. 퇴사준비생의 홍콩 만 있는게 아니라 교토 도쿄 런던 등등 이 책으로 나왔으며 시티호퍼스라는 사이트에는 더 많은 컨텐츠가 있습니다. 웹으로 컨텐츠를 발행한후 편집을 통해 책으로 출간하는 구조 인거죠. 여행책자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퇴사준비생 시리즈 중에 이번엔 홍콩 입니다. 저도 다녀온 여행지이다보니 제가 느낀 홍콩과 퇴사준비생의 홍콩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이책에 나온 장소를 방문해볼 생각에 이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이 15곳의 스팟을 정리했습니다


01.슬립-홍콩의 잠 못 드는 밤을 해결한다, ‘과로 해독제’가 된 캡슐 호텔

02.킨스맨-아저씨 술로 화양연화를 그리는, 에디터의 기획법

03.티 샤토-커피 머신으로 차를 내린다고요? 마시는 방식에 우아한 혁신을 

04.프라이빗 아이 컨셉 스토어-사람과 동물이 같은 숍을 다닌다? 시간을 살리는 ‘기다림 이코노미’

05.어슬리 레코즈-삶의 모든 순간은 한정판이다, 태워서 남기는 인생 기록법

06.즈토리텔러-상상력은 인간이 가진 초능력, 설명 대신 상상을 파는 이야기꾼 

07.룽딤섬-고객에 따라 가격이 다른, 딤섬 가게의 영리한 전략

08.엠플러스-흉내 낼 수 없는 차별화를, 맥락에서 찾은 뮤지엄의 심미안

09.애니콘-시곗바늘 대신 시계판이 도는, 손목시계의 선 넘는 역발상

10.이튼 워크숍-호텔의 탈을 쓴 커뮤니티가, 마음을 파고들기 위해 벌인 일

11.매그놀리아 랩-만병의 근원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술의 근거 있는 진화

12.로젤-물건의 ‘수리’까지 디자인하는,캐리어 브랜드의 속마음

13.초우타이푹-루이비통 매장보다 8배 많은, 홍콩 럭셔리 브랜드의 정체

14.시프트캠-스마트폰의 카메라 본능을 깨우는, 휴대용 스튜디오의 힘

15.클롯-전통을 요즘 통하는 스타일로, 소통할 줄 아는 힙의 연금술사 


장소 이름 뒤에 붙는 부연 설명만해도 무척 기대되는 내용입니다



"아, 회사 가기 싫다..." 혹시 오늘 아침, 이런 생각 하신 분 계신가요? 


매일 똑같은 하루, '이거 말고 뭔가 다른 거 없을까?' 하는 생각. 어쩌면 우리 모두 마음 한구석에 사직서 한 장쯤은 품고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맘을 살짝 들키기라도 한 듯, <퇴사준비생의 홍콩>이라는 책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우리가 알던 쇼핑 천국, 맛집 천국 홍콩 말고요, 그 뒷골목에서 반짝이는 '진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니, 이건 못 참죠!


홍콩, 이런 모습이었어? 심장이 두근거리는 발견들!


책장을 딱 넘기는 순간부터 느낌이 왔어요. 아, 이건 그냥 그런 여행책이 아니구나. 작가님이 우리 대신 홍콩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찾아낸 보물 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더라고요. 빌딩 숲 사이에 숨겨진 작은 가게들, 그곳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는 뭐랄까, 꽤나 뭉클했어요.


단순히 '여기 예뻐요, 여기 맛있어요'가 아니에요. '와, 이런 생각으로 공간을 만들었다고?', '이렇게 작은 가게가 어떻게 살아남았지?' 하는 질문들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게 만들죠. 오래된 찻집에서 느껴지는 깊은 철학, 낡은 공간이 주는 새로운 영감 같은 것들 말이에요. 읽다 보면 '나도 저렇게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이 책, 그래서 뭐가 좋은데? (제 솔직한 생각은요!)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건, 그냥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작가님은 끊임없이 물어요. '이게 왜 잘될까?', '여기서 우리가 뭘 배울 수 있을까?' 하고요. 덕분에 독자들도 그냥 구경꾼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참여자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홍콩이라는 도시가 가진 그 살벌한 환경들 – 어마어마한 임대료, 숨 막히는 경쟁, 동양과 서양이 뒤섞인 문화 – 이런 것들이 오히려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탄생시켰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에선 정말 무릎을 탁 쳤어요. '와, 이런 상황에서도 방법은 있구나!' 싶었죠.


물론, 책에 나오는 모든 아이디어가 당장 우리 현실에 딱 맞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아이디어 그 자체'보다는, 그 안에 담긴 '생각의 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배우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혹시, 이런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 요즘 부쩍 퇴사나 이직, 나만의 사업을 고민 중이신 분
  • "내 가게 한번 해볼까?" 로망은 있지만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분
  • 남들 다 가는 홍콩 말고, 진짜 홍콩의 속살이 궁금한 분
  • 아니면 그냥, 복잡한 머릿속을 잠시 식혀줄 재미난 이야기가 필요한 분 😊


마무리하며: 퇴사보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하는 책


<퇴사준비생의 홍콩>은 "자, 이제 퇴사합시다!" 하고 등을 떠미는 책은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홍콩의 다양한 가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즐거운가요?" 하고 가만히 마음속에 질문을 던져주는 느낌이랄까요.


책을 덮고 나니, 저도 모르게 홍콩행 비행기 표를 검색하고 있더라고요. (진짜예요!) 그곳에 가면 뭔가 새로운 시작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설렘을 안겨주는 책이었어요.


혹시 지금, 삶의 작은 변화나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이 따뜻한 용기와 반짝이는 영감을 선물해 줄지도 몰라요. 한번 슬쩍 펼쳐보시는 건 어떨까요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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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 (표지 3종 중 1종 랜덤) -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50만 부 개정증보판: ABC Edition)
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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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관점을 디자인하라]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박용후 작가님으로 10년전에 출간된 책으로 이번에는 1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입니다. 10년전 그때도 되게 신선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읽어도 많은 인사이트가 있는 책입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 01.보는것과 아는것의 차이

PART 02.관점은 관성 밖의 것을 보는 힘이다 

PART 03.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PART 04.나를,상품을,기업을 판다는 것

PART 05.인생을 ‘주관식’으로 풀어내는 법

PART 06.미래는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익숙함을 낯설게 보는 지혜

박용후 저자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다. 이 책은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모든 것에 물음표를 던지게 만들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선물해 주는 인문학적 성찰에 가까웠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 이런 시각도 가능하구나!'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고, 그 파고드는 통찰력은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


핵심을 꿰뚫는 간결한 스토리텔링

이 책이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의 명료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체였다. 복잡한 이론이나 거창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마치 저자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듯한 편안함 속에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당연함'을 부정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본질을 파고드는 과정이 곧 관점을 디자인하는 일이라고 설명하는데, 이러한 설명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도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일상 속의 구체적인 사례들이었다. 카카오톡, 배달의민족 등 우리가 익히 아는 성공적인 서비스들이 어떻게 작은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이야기할 때, 그저 마케팅 성공 사례를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지혜로 다가왔다. 예를 들어, 식당이 단순히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곳'이라는 관점의 전환처럼, 저자는 무심코 지나치던 평범한 것들에서 비범한 가치를 찾아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은 독자로 하여금 "나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는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익숙함 너머의 세상을 향한 초대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단순히 비즈니스 전략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개인의 삶과 태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성격이 강하다고 느꼈다. 획일화된 사고방식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싶은 사람, 혹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 앞에서 다른 돌파구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분명 신선한 영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나니, 이제는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평범한 풍경이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문득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나에게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준 고마운 책으로 기억될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우리에게 "당신이 보지 못한 다른 세상이 있다"고 조용히 속삭이는 초대장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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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익숙한 모든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남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획일화된 사고방식에 지쳐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은 사람, 일상 속에서 창의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사람, 그리고 나아가 비즈니스나 개인의 삶에서 차별화된 관점을 가지고 성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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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커뮤니티는 리더십이 다르다 - 성공하는, 오래가는 커뮤니티의 비밀
조창오 지음 / 라온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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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잘되는 커뮤니티는 리더십이 다르다]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조창오 작가님으로 일반적인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일상의 재미를 찾기위해 시작한 독서커뮤니티가 창업가의 길로 바뀐 케이스의 작가님 입니다 현재 브랜딩이 필요한 사업가를 대상으로 유투브 영상 제작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연도 하고 계시네요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 왜 사람들은 커뮤니티에 열광하는가 

2장. 커뮤니티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3장. 어떻게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가?

4장. 오래가는 커뮤니티의 비밀 

5장. 리더십이 커뮤니티를 완성 시킨다.

6장 회사도 결국 커뮤니티다. 


커뮤니티에 관한 여러내용이 있지만 이번 서평은 제가 많이 공감했던 부분에 대해서 서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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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제목은 ‘내 삶을 낫게 만드는 커뮤니티’ 부분 입니다. 저 또한 지루한 회사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커뮤니티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커뮤니티로 인하여 많은 부분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온다’ 저 또한 지금까지 이렇게 나의 일을 하게된것도 그런 기회가 주어진것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결코 사람을 져버릴수가 없는거죠. 사람에게서 상처받지만 사람에게서 치유된다는 말이 맞는말 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모임이 좋은 커뮤니티인 이유’ 저 또한 독서모임을 만들어서 1년 가까이 운영해보았습니다. 왜 독서모임이 좋은 커뮤니티인지는 저자님 못지않게 저 또한 경험으로 체득한것이 많기에 열거한 3개의 소제목 문장이 저에게는 많은 공감과 많은 에피소드를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요즘엔 1인 기업가 도 많고 AI를 활용하여 직원없이도 사업을 할수 있다는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물론 틀린말도 아니고 효율도 더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사람이 주는 장점 또한 무시할수가 없는것입니다. 제가 본 분들중 커뮤니티와 본인의 일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하는분들을 여럿봤습니다. 어느하나 놓칠순 없습니다.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어느하나 치우치지 않는 그런 기준으로 대한다면 커뮤니티 의 매력을 본업에 십분발휘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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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사람 커뮤니티는 왜 잘되는지 궁금한 사람 등등 이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 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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