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평점 :
*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비즈니스 부트캠프] 입니다.
이상기 작가님의 책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신분으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의 분야에 능통한 분이 쓰신 책 입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Chapter1.새로운 시작, 이 정도는 알고 합시다
Chapter2.강의실 밖 리더십
Chapter3.경영을 이야기하다
각각의 챕터당 12개의 소제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책의 부제목 답게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많이 녹아져 있는 책입니다
—

1. 나만 이렇게 헤매는 줄 알았다 – 감성으로 읽는 비즈니스 부트캠프
처음 이 책을 집어든 건, 창업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실전 노하우’를 기대해서였다.
하지만 끝까지 읽고 나서 마음에 오래 남은 건 생각지도 못했던 **‘위로’**였다.
사업을 하다 보면 수없이 흔들린다.
매출이 안 나오고, 팀원들과의 대화는 어긋나고, 남들은 다 잘나가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가 많다.
그럴 때 이 책은 조용히 말해준다.
“원래 다 그렇게 시작해.
중요한 건, 계속해보는 거야.”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성공담을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실패, 시행착오, 부족했던 선택들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창업 가이드북이 아니다.
실행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격려의 책이고,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진심의 기록이다.
2. 브랜딩은 의도에서 시작된다 – 브랜드 관점에서 본 이 책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브랜딩에 대한 접근 방식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을 ‘꾸미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정확히 반대다.
“브랜딩은 당신이 왜 이 일을 하려는지에서 시작된다.”
로고, 컬러, 슬로건보다 먼저 고민해야 할 건
이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이 질문을 끝까지 따라가게 만든다.
실제로 책 속에서는 팀 빌딩, 고객 피드백, 메시지 설계 등
브랜드의 ‘정체성’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브랜딩 전략임을 보여준다.
기준이 명확한 브랜드는 고객이 먼저 알아본다.
이 책은 그 기준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무엇을 버리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으로 알려준다.
ㅁ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막연한 불안 속에서도 무언가를 실행하고 있는 분
- 브랜딩에 대한 감각과 방향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
- 실무 중심의 조언이 필요한 스타트업 실무자
- 공감과 자극이 동시에 필요한 사람
마무리 한 줄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내가 하려는 일의 이유를 다시 묻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그 질문이야말로 어쩌면 가장 강력한 실행력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