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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투자 완전 정복 - 높은 시세 차익과 공실율 제로, 임대 고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빌딩 브랜딩 전략서
조해리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평점 :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빌딩 투자 완전 정복]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조해리님으로 빌딩 부동산 중개회사인 스탠다드 리퍼블릭의 대표로서 입지에 의존하여 건물을 중개하는 이전 형태의 비즈니스가 아니라 잘팔리기 위한 부동산을 만들어서 중개하는 역할로 발돋움 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Chapter 1.그 빌딩에는 왜 늘 사람이 몰릴까?
Chapter 2.사람들은 ‘있어 보이고, 자극받고, 스토리가’ 있는 빌딩에 모인다.
Chapter 3.사람들이 모이는 빌딩 투자 기획 ABC
Chapter 4.사람이 모이는 빌딩 투자 런칭 프로세스
Chapter 5.빌딩 투자 성공 스토리
책 제목에 맞게끔 도입부에는 저자의 지금까지 경험에 근거한 전략이 나와 있고 이후 뒷 부분은 실전 에 대한 부분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로인하 결과물에 대하여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목차만 봐도 무척 재미있어지는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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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08년에 출시되면서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한번 더 바뀐거 같기도 합니다. 어찌되었건 이제 빌딩 이라는 오프라인도 더이상 구시대적인 발상으로는 브랜딩을 할수가 없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일껍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몰리는 빌딩은 어떤 빌딩일까요? 어떻게 해야 그런 빌딩을 만들수 있을까요? 지금 시대는 컨텐츠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컨텐츠에 몰두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빠질수없는것이 바로 디자인 이기도 합니다. 컨텐츠와 디자인이 제대로 합쳐져야 빌딩에도 브랜딩을 할수가 있으며 그런 브랜딩 된 빌딩이 높은 수익률을 낼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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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라고 아시나요? 시장에 등장한건 제 기억은 코로나 전 부터 인데요 코로나 시기에 많은 성장을 이끌었던 비즈니스 모델인 공유 오피스를 보면 이번에 읽은 부분에 대한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 또한 빌딩 공간 하고 뗄레야 뗄수가 없습니다. 공유 오피스는 이러한 수요를 파악하고 미리 준비하여 공실을 채우는 비즈니스를 펼쳤습니다. 건물의 고층에 공실을 공유 오피스 업체가 통으로 임대하여 그 공간을 직장인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으로 꾸민후 다시 전대를 주는 개념인데요
실제 공유오피스 이용해본 경험자로서 컨텐츠의 힘 그리고 공간에 대한 디자인의 힘을 깨닫게 된 그런 경험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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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제목은 ‘디자인은 입지를 뛰어넘는다’ 입니다. 디자인이 뛰어난 그런 건물등을 어떻게 알게될까요? 바로 핸드폰 세상을 통해서 알게되지 않았나요?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을줄 알아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먹고 마시는지에 대한 동선을 확인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모이는 컨텐츠를 만들수 있고 브랜딩 할수 있는것이죠. 때로는 차별화라는 이름으로 무리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내 건물 또는 내가 관심있어서 매입하려는 건물의 소비자 파악을 제대로 한다면 이번장에서 이야기하는거 처럼 디자인은 입지를 뛰어 넘을수 있는것이죠.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더욱더 중요한것은 바로 디자인 감각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디자인을 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감각을 키워야 함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트랜드? 에 대한 부분도 파악해서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빌딩투자 완전정복 책은 어찌보면 생각보다 의외의 필요 요소들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많은 부분들이 잘 녹아져서 써내려간 책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