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세계사 - 나폴레옹 전쟁은 어떻게 세계지도를 다시 그렸는가
알렉산더 미카베리즈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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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국은 나폴레옹이 직접 다스리는 영토보댜 훨씬 컸다. 비공식적 제국은 프랑스 제국의 국경 너머 종속국과 동맹국에 거주하는 수천먄 명의 주민을 아울렀다.


나폴레옹의 제국적 정책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점령지와 위성국들의 시장과 자원을 갈수록 착취함으로써 그들을 제국에 쓸모 있게 하는 것이었다.

프랑스는 대제국을 건설하였지만 오랫동안 가지는 못했다. 역사에서 알렉산드로스나 진시황제나 그 다음까지 이어가지는 못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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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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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죽었다" 

처음 읽고난 후 지금 이방인을 떠올리면 이 말만 생각나고 나머지는 기억이 안난다.

이번에 제대로 읽어보고자 집중하면서 보려고 노력한다.



엄마의 장례식장을 치르는데 졸리거나 피곤한 뫼르소이다 

단조로움을 견디지 못하며 어머니의 죽음에도 슬픔을 느끼지 않는 주인공이다.

더군다나, 장례식이 끝나고 그는 수영장에 가고 대수롭지 않게 행동한다.


아직 이해가 안된다. 뫼르소는 왜 그럴까? 

카뮈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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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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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구나 너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구나"


산티아고 할아버지와 소년은 같이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사이였으나 할아버지가 계속해서 고기를 못잡자 소년의 부모님은 다른 사람의 배에 소년을 태우게 한다.


소년은 그동안 큰 고기 3마리를 잡았어도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잡지 못했고 서로 같이 고기잡이 하던 때를 그리워한다.



노인과 바다를 시작하였다. 완독하였어도 이 책의 의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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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세계사 - 나폴레옹 전쟁은 어떻게 세계지도를 다시 그렸는가
알렉산더 미카베리즈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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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나파르트는 영국에 대한 봉쇄를 계속 유지하고자 "우리가 영국 통상에 입힐 수 있는 최대의 피해는 포르투갈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속내를 밝힌다.

나폴레옹은 포르투갈이 영국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믿었다. 


프랑스 정부는 포르투갈 정부에 공식적으로 영국의 무역에 대해 항구를 봉쇄할 것, 영국산 화물을 모두 몰수할 것 등을 요구한다.



그야말로 프랑스-영국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포르투갈인 것 같다.

강대국 두 나라의 기싸움, 세력 싸움에 주변 나라가 바람 잘 날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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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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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의 개통은 새로운 해양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일대 사건이었다.
프랑스가 주도하여 운하를 건설하고 프랑스 황후가 개통식의 주빈이었지만 개통 이후 수에즈운하는 영국 식민 제국의 대동맥이 되었다. 수에즈운하와 철도 덕분에 영국은 역사상 최초로 인도 전체를 통일한 권력이 되었지만 인도는 참혹한 기근에 시달렸다.

 

1859년 4월 착공된 공사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12만 명 이상의 이집트인이 희생되었다. 콜레라가 창궐하여 많은 희생자가 나왔고 강제 노동된 농민들의 봉기가 끊이지 않았다.

 

 

수에즈 운하의 개통과 처음에는 너무 가슴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제국시대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더 많은 착취를 위한 수단이었다.
최근에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꼭 필요한 지역이 되었고 2021년 사건이후로 더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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