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리셋 - 직장인이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김형중 지음 / 라온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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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불안해한다. 나 역시도 정년이 보장되어 있는 회사에 근무하면서도 은퇴 이후의 삶이 마냥 불확실하기만 하다. 특히 백세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 은퇴 전에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법과 은퇴 이후를 잘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다룬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가올 은퇴생활에 대한 기대 혹은 우려가 되는지를 반증하는 이유일 테다.

'당신의 인생 2막 어떻게 인생 2막 어떻게 성공적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책 역시 행복하고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위한 저자의 자기 계발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공공기관 전기에너지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일해온 저자는 정년을 마치고 떠나는 선배들을 보며 서두에 말한 것처럼 불확실성을 느끼며 일을 할 수 있는 본인만의 기술과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은퇴 시점을 앞두고 직장인로서의 삶이 아닌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지향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떻게 자기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를 만들어가는 방법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은 총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1 세상의 판이 바뀌고 있다.','Chapter.2 삶의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에서는 우리가 뉴스를 통해 쉽게 접해본100세 시대, 기후 변화, 4차 산업혁명 등 지금 현재 처한 대외적 조건과 코로나19이후의 삶과 Z세대, N잡러 등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3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Chapter.4 나를 성장하게 하는 실행의 힘', 'Chapter.5 평생 현역을 만드는 힘'에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이야기한다.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택할 수 있는 방법 중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책 쓰기를 저자 역시 기본적인 힘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나를 성정하게 하는 실행으로서 나만의 인생 원칙과 사명을 가지며 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말고 무얼 하면서 살아갈지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해 인생계획서를 작성하라고 말하고 있다. 회사에서 사업계획서를 세우듯 우리 인생도 계획이 필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아울러 멘탈, 건강관리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챕터에서도 퍼스널 브랜딩과 인생 기술의 중요성 그리고 직업인으로서의 마인드와 태도 등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 본인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각 장마다 해당 주제에 맞는 신문기사나 책의 문장 등으로 시작을 하고 있다. 저자가 독서에 조예가 깊고 사회적인 이슈와 현안 사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화두인 시대, 미래에 대한 준비가 중요해졌다.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이 돼야 한다는 내용은 여타 다른 책들과 대동소이할 수 있지만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인생 선배로의 조언 같은 내용이 꽤나 와닿았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삶에 대한 불안함이 앞서지만 나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봐야겠구나 생각이 든다. 앞으로 우리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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