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된다! 해외소싱 대박템 - 온라인 셀러들의 구세주! 해외소싱 비법의 혜자!
하태성 지음 / 진서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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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외에도 여러 부업과 취미활동을 즐기는 N잡러들이 늘면서 다양한 부의 파이프라인이 형성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나 역시 불확실한 미래에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까를 늘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 읽었던 '해외구매대행' 에 이어 이번에는 '해외소싱' 에 대한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전혀 다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비슷한 면도 있었던 것 같다.


책의 저자는 일찍이 중국으로 건너가 알고 싶었던 것들을 배워나갔고 무역대행업체를 설립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지금은 유튜버를 비롯 카페 운영하며 해외소싱과 온라인 판매 최신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해주시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이렇게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언급한 사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실행'과 '절박함' 이라는 글이 기억에 남는다.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서는 저자는 '실행' 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사실 '해외소싱' 에 대한 개념을 잘 몰랐다. 구매 활동을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세계 각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비교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받는 활동을 뜻하며, 중국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저자의 말처럼 중국만 제대로 파고 들어도 해외소싱 전문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듯 하다. 


200여 페이지 정도되는 책은 말 그대로 '해외소싱' 의 모든 것을 담아낸 듯 했다. 컬러 페이지들과 함께, 파워포인트처럼 사진과 도표, '실습' 란을 통해 바로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도매시장, 박람회 방문부터 시작,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도록 하며 캔톤페어, 이우시장 등 오프라인 및 1688, 이우고,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 온라인 소싱처를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준다. 순서에 상관없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봐도 무방할 듯 하며, 목차의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시청도 가능케 한다.


마지막 장에는 특허와 인증, 통관같이 전문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알려주고 있다. 해외소싱 관련하여 막막하고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부분이 많을텐데 온라인 셀러 활동 중이거나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이 한 권의 책이 크게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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