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외교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다

아부다비 외교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다
권태균 지음 / 비엠케이(BMK) / 2022년 8월

<컬쳐블룸 서평단으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중동의 여러나라들 중에서도 아랍에미리트라는 곳은 낯설지는 않지만 가까운 동남아의 나라들이나 항상 가기를 희망하는 서유럽들의 나라보다는 관련 정보가 적은편이다.

그곳을 상징하는 몇가지 중에 하나가 표지그림의 낙타동물인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로 관련정보가 미약하다.

아부다비라는 지역은 아랍에미리트의 7개의 토후국 중 가장 큰 지역이고 수도라고 한다.

(어떤 지역명은 나라명인지 지역명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외교를 위해 타지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보람이 있지만 매우 힘든일일것이다.

하지만 그곳을 여행처럼 단기간 체류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체류하면서 여행을 알지 못하는 다양한 재미, 추억들을 가지고 올수 있을것 같다.

또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기술을 관련하여 그나라에 공사가 될수 있도록 지휘한다는 것은 매우 보람되고 매력적인 일같다.

발전이 늦게 시작되는 나라일수록 보수적이고 상의하달식의 문화가 여전한것 같다. 

중동지역역시 다양한 자원으로 발전이 크게 되고 있지만 이러한 문화가 더욱 심하다고 한다.

건물이나 자연, 물건들을 대하는 양에 자세가 세계각국마다 다양한 것 같다.

우리나라 관점에서 엄청난 양, 크기등을 중동이라는 나라사람들의 관점에서는 보통이 되는 것 같다.

사막지역이 있어서 시야에서 봐지는 공간이 넓어서 그런것 같은 생각도 든다.

해외에서 장기간 일이나 유학으로 산단는 것이 당시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이고 후에는 이렇게 책을 내며 추억할수 있어서 

해외 장기체류의 경험 사람들의 기회가 부럽기도 하다.

[100자평]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여임경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8월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치료해줄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과 배움을 얻는 책

뱀파이어 시스터 15

뱀파이어 시스터 15 ㅣ 벽장 속의 도서관 20
시에나 머서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8월

<컬쳐블룸서평단에 당첨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캐나다의 작가가 시리즈별로 출간한 책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를 얻고 꾸준히 책을 출간할수 있다는 것은 작가로서 매우 감사한일같다.3~4권도 아니고 지금까지 15권까지 출간이라고 하니 소재와 연관성등의 작가로서 고민도 있겠지만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은 쌍둥이라는 대상을 소재로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소재는 어릴적 많이 생각해보고 상상해보았던 것 같다.

쌍둥이가 아닌 사람들은 쌍둥이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부러워했을것이다.

그러한 어릴때의 생각이 있어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재가 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졌을때 나의 감정, 기분들이 표현되는 것 같았다.

함께 상상의 세계가 내가 바랬던 상상이 현실로 되는 느낌이었다.

어린이들이 읽는 책을 읽어보면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이렇게 생각을 할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라고 당황스럽기도하다.

나도 어릴때 어린다는 취급을 받을때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요즘을 아이들이 더욱 성숙하고 더 똑똑해지는 것 같아서 아이들을 보는 관점도 변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추천하거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같다.

나의 연령의 책이 아니고 나의 자녀가 볼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많은 감정이 느껴지고 새로운 방향의 사고를 할수 있게 도움을 준 책이었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여임경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8월

#자녀교육#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미술치료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시작한지가 꽤 오래된것 같다.

미술치료사들 중에는 미술이 전공이었다가 상담사를 겸하여 미술치료사가 되는 경우도 있고

상담을 주로 하다가 미술분야를 추가로 알게 되어 미술치료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이 책의 작가는 후자의 경우로 본인을 되돌아보기위해 미술을 공부하면서 미술치료사가 되어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을 미술로 치료한 사람이라고 한다.

어린시절 자신만 힘든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했을 것 같다.

친해진 사람들과 과거를 이야기하다가 자신과 비슷한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것을 알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힘들었구나 알게되면서 위로를 받기도 한다.

지금의 삶도 그런것 같다.

나만 힘들게 사는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더 행복하고 더 가진게 많은 것 처럼 느껴지지만 

사람사는것이 거기서 거기이고 비슷한 삶을 사는것 같기도 한다.

너무 상대적으로 결핍을 느끼지 않아도 될것 같다.

드라마나 티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림으로 사람의 심리상태, 가치관등을 알려주는 것을 보면

나도 그런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상황을 잘 알고 나를 잘 알게 되면 지금의 삶을 더욱 힘차게 즐겁게 살수 있을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상담자의 입장에서 아픈 기억, 아픔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면 의사못지않게 마음이 많이 아플것도 같다.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다른 사람의 삶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것에 만족과 보람을 얻는것 같다.

작가와 같은 직업에서는 그러한 보람을 많이 느낄 수 있을것 같다.

세상의 많은 직업을 이러한 책으로 간접적으로 접할수 있어서 좋은 독서 시간을 가진것 같다.

[100자평] 같은 파도는 다시 오지 않아

같은 파도는 다시 오지 않아 - 오늘 치는 파도는 내가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딱 한 번의 파도니까
김은정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8월

인생을 살면서 알지만 놓친 사실, 아직 깨닫지 못한 사실들을 알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