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시스터 15 벽장 속의 도서관 20
시에나 머서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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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블룸서평단에 당첨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캐나다의 작가가 시리즈별로 출간한 책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를 얻고 꾸준히 책을 출간할수 있다는 것은 작가로서 매우 감사한일같다.3~4권도 아니고 지금까지 15권까지 출간이라고 하니 소재와 연관성등의 작가로서 고민도 있겠지만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은 쌍둥이라는 대상을 소재로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소재는 어릴적 많이 생각해보고 상상해보았던 것 같다.

쌍둥이가 아닌 사람들은 쌍둥이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부러워했을것이다.

그러한 어릴때의 생각이 있어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재가 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졌을때 나의 감정, 기분들이 표현되는 것 같았다.

함께 상상의 세계가 내가 바랬던 상상이 현실로 되는 느낌이었다.

어린이들이 읽는 책을 읽어보면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이렇게 생각을 할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라고 당황스럽기도하다.

나도 어릴때 어린다는 취급을 받을때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요즘을 아이들이 더욱 성숙하고 더 똑똑해지는 것 같아서 아이들을 보는 관점도 변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추천하거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같다.

나의 연령의 책이 아니고 나의 자녀가 볼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많은 감정이 느껴지고 새로운 방향의 사고를 할수 있게 도움을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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