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말이야 어깨동무문고 8
최지예 지음 / 넷마블문화재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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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예쁘고 밝은 색감의 그림을 보면서 좋은 내용 전달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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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말이야 어깨동무문고 8
최지예 지음 / 넷마블문화재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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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사실은 말이야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고 싶고 아이가 그림과 색감에 따라 책을 안볼때도 있어서

이 책을 신청하여 받게 되었다.

책은 유아들을 위한 책인데 표지에서는 매우 밝은 느낌의 색상들이 사용되어

보고만 있어서 봄처럼 화사한 느낌이 든다.

책의 안쪽의 색감들도 모두 같은 분위기이다. 

약간은 다운되는 내용이 전달되는 책이지만 아이들에게 읽는 동안 명암이 밝은 색상을 보여주게 되고 좋아하고 관심을 많이 보여서 뿌듯했다.

아이가 이쁘고 젊은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상황에 따라 따르게 되고 싫을때는 싫다고

인색하게 표현하기도 한다고 했다.

물론 나의 자녀도 포함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름이 많아서 싫어하고 잘 안보여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다.

그러한 부분들을 산양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한두번읽고 바로 그 이유, 책의 의도를 아이가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제대로 알아야하고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해서

잘풀어쓴 책같다.

아이들을 위한 교훈적인 내용의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만 바뀌고 개선되어야하는것이 아니라는 것도 느끼게 된다.

어른으로서 어른답게 부모님께 잘하고 있나 생각되 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와 부모에게 생각하고 개선하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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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자 안전가옥 앤솔로지 10
최현수 외 지음 / 안전가옥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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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새로운소재, 상황으로 전개되는 5작가의 5소설을 읽을수 있는 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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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자 안전가옥 앤솔로지 10
최현수 외 지음 / 안전가옥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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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이중생활자

책의 모양은 보통 책 너비의 2/3정도가 되는 손에 꽉 잡히는 책이다.

하지만 두께감은 보통의 책보다 두껍다.

소설책이어서 인지 다음장을 넘길때 잘넘어간다.

책의 표지는 아무것도 없는 하얀바탕에 두명씩 두명씩 반대방향을 보며

비슷한듯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이중생활자는 제목을 매우 단순하면서 극명하게 보여주는 표지이다.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많은 면에서 이중생활자라고 할수 있다.

가정에서와 회사에서의 모습이 다르다. 

그리고 내가 가진것이 많을때고 없을때의 모습도 다르다.

힘들때와 기쁠때의 모습도 다르다.

이중생활을 하지 않을수 없는 환경이다.

어찌보면 이중생활자이기에 책의 제목에 더 끌렸을지도 모르겠다.

5명의 작가들이 5가지의 단편소설을 만들어 펴낸 책이기에

각각의 다른 느낌의 5가지 이야기를 읽을수 있는 책이다.

작가들의 경력이 화려하거나 긴편은 아니다.

하지만 새롭고 신선한 느낌의 소설들인것 같다.

부처핸섭이라는 소설은 경연프로그램이 많아서, 그리고 어느 기관, 단체이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스님이 랩대회에 나가는 이야기로

있을법한 이야기이면서 이렇게 소재를 잡은것이 매우 재미있게 느껴진다.

단골손님이라는 소설은 요즘 현대에 싸이코같은 특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것이 소재가 되어 전개되는 내용같다.

각기 다른 작가의 느낌으로 다섯편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매력있는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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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몰려온다
베터 베스트라 지음, 마티아스 더 레이우 그림, 김아델 옮김 / 페리버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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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의 동화책으로 두껍지 않고 적은 글밥의 책이다.

표지의 색감은 짙은 노란색이 조금은 어두운 느낌을 준다.

바다위에 동물들이 물건위에 올라 떠다니는 위헙하고 위급한 상황을 표현한

표지로 경각심, 생각을 하게 해주는 교훈적인 내용이 들어있는 책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려고 서평 이벤트를신청해서 받게된책인데

어른이 읽으면서도 참 씁쓸하고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에게 지금의 문제를 느끼게 해준다.

내가 살고있는 지역은 지금 물이 부족해서 물절약안내홍보를 하며 단수이야기도 나오기도했다.

하지만 물이 너무많아도 걱정이다.

빙하가 녹고 기후위기를 걱정하고있는 시기이다.

얼음이 녹아서 해수면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기후가 온난화의 영향으로 날씨가 이상하다는 말을 자주하게되고 일기예보도 자주 틀리게. 되는것같다.

책속에서 하늘에서 모든 상황을 보고 알려주는 독수리에게 다른 동물들은 무시하고 걱정을 하지않는다.

이모습은 우리가 기후위기를 제대로 위기로 받아들이지않고 지금의 생활을 개선하려하지 않는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처음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 나왔을때는 심각성을 느끼고 실천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기후위기라는 것도 일상처럼 느껴지면서 심각성도 못느끼고 그냥 하던데로 살고 있게 되었다.

나부터 조금씩 변하면서 바꿔지도록 실천하고 싶게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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