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
김하진 지음 / 밝은강 / 2022년 6월

큰돈을 거래하는 부동산을 잘 거래할수 있게 더욱 신중하게 행동할수 있게 정보를 주는 책

#어린이#강서풍날씨예보를부탁해

강서풍! 날씨 예보를 부탁해!! ㅣ 그루터기
박라솔 지음, 한동훈 그림 / 주니어단디 / 2022년 6월

#어린이#강서풍날씨예보를부탁해
 

아이를 위해서 신청한 책인데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인지 그림만 관심있게 보며 질문하며 책의 내용은 중간중간 읽으며 요약해서 이야기해주었다.

좀 더 어린이가 되면 읽어보라고 해주어야겠다.

하지만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속독으로 읽어보며 요즘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책의 수준, 분야, 전개등을 알수 있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서 크게 조언이나 정보등을 얻는 부분은 없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꾸준히 하는것이 성인이 나에게는 매우 부럽기도하고 좋아보였다.

지금의 나도 무엇을 그렇게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하는 것이 없고 주인공의 나이때에도 그런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해보지 못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겠지만 비슷한 성향의 부자라서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고 좋아했을것이라 생각된다.

이야기의 소재나 전개가 신박하기는 했다. 

하늘에서 인간세계로 도사를 보내어 슈퍼컴퓨터를 고장내라고 한것.

초등학생으로 변신했지만 평범하지 않은 복장으로 변신한 것.

인간이 하늘에 대한 마음이 예전보다 덜하다고 괘씸하게 생각했다라는 것도.

개인적으로 주인공들을 위한 만화의 표현은 지나치게 외모가 충중한 책들이 많았던것 같다.

그래서 평범한 외모도 못생긴, 평균이하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았다.

예전의 관념적인 방식으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부분이 성인의 관점에서 더 반가웠다.

[100자평] 강서풍! 날씨 예보를 부탁해!!

강서풍! 날씨 예보를 부탁해!! ㅣ 그루터기
박라솔 지음, 한동훈 그림 / 주니어단디 / 2022년 6월

강서풍이라는 이름에 맞게 날씨예측을 하는 상황과 어린이 책에서도 배울점이 많았다.

#에세이#가랑잎에도 깔깔

가랑잎에도 깔깔 - 모든 것이 눈부셨던 그때, 거기, 우리들의 이야기
김송은 지음 / 꽃피는책 / 2022년 6월

#에세이#가랑잎에도 깔깔

이 책은 8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작가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쓴 에세이이다.

나와는 시간차이가 있어서 공감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멀리 학교를 다니게 되고 다수의 선생님들이 교과마다 바뀌어 들어와서 적응하는데 힘들었던 그런 기억들은 비슷한것 같다.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나의 학창시절의 자연스럽게 생각나게 된다.

그시절 생각만해도 웃음나는 즐거운 기억들도 있고 다시는 그 순간으로 죽어도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끔찍한 시기도 있었다.

그때는 많이 들었던, 그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성인이 되어 동감하며 느끼는 말들이 생각난다. 

공부가 제일 쉬운것이라고 중고등학교 그 시절이 제일 행복한것이라고.

중고등학생에게 이런말을 하면 그때의 나처럼 아이들은 공감할수 없을 것이고

나를 꼰대로 취급할것이다.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지금의 모습을 더 나아지게 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곤한다.

하지만 지금의 시기도 누군가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좋은 시기일것이다.

항상 예전의 모습이나 다른 사람의 모습에 동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의 내모습, 지금의 내위치에도 만족하고 사랑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자평] 가랑잎에도 깔깔

가랑잎에도 깔깔 - 모든 것이 눈부셨던 그때, 거기, 우리들의 이야기
김송은 지음 / 꽃피는책 / 2022년 6월

학창시절에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 시절 이야기를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