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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박미현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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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밝은 보라색의 표지와 보석이 나라는 사람을 더 귀하게 여기고 더발전되게 하고 싶어진다.
하루하루 열심히도 살지만 더 발전되고 싶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미션을 마친것처럼 겨우겨우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기도 한다.
결혼하면서 나만의 시간이 줄고 하고 싶은 일에 제약이 생겼다.
부모가 되고 자녀를 양육하다 보니 이전보다 더 확연하게 나만의 시간이 줄고(아니 거의없다)
학고 싶은 일을 거의 못하고 지내는것 같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나보다 더 힘들고 열악한 상황이지만 열정과 실행력을 가지고
믿기 어려운 과정을 버티며 훌룡한 결과물은 얻어내고 있었다.
그런 예시상황을 접하면 더욱 자존감은 낮아지고 남들은 잘하고 발전하는데
나만 도태되는 느낌이 들어 삶에의욕이 줄어들기도 한다.
여행이라는 것을 솔로일때는 쉽게 자주 갔었다.
하지만 가족이 생기면서 여행이라는 것을 이전보다 쉽게 갈수는 없었다.
계획도 세우고 미리 알아보고 챙길것들이 많다.
코로나로 오랜만에 간 가족여행은 기대이상의 행복감을 느꼈고 아이의 기억에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었다.
여행이 작가의 말처럼 많은 힘을 주는 것 같다.
며칠전 아이가 아팠다. 병원에 입원하며 바쁜 일상이 더바빠지고 힘들었다.
퇴원을 하고 집에와서 이전의 일상을 생활하다보니 일상의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다.
일상을 멈춤과 머물러있는다는 관점에서가 아니라 순간순간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느껴야할것 같다.
비슷한사람들이 모여 공감하는것 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는것 같다.
책을 쓰는 작가와 나의 상황이 그러했던것 같다.